‘뉴우스’의 진상

가족의 대화의 필요성

● 독일 연방 공화국의 ‘헬뮤트 쉬미트’ 수상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우리가 부부간이나 부모와 자녀간 그리고 벗들 사이에 서로 오랫 동안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부언하였다. “우리는 점점 더 말이 없게 되었고, 그 점을 나는 두려워한다.” ‘쉬미트’ 수상은 한 주일에 한번은 사람들이 그들의 ‘텔레비젼’ 수상기를 끄고 서로 대화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워싱턴’ 시장 ‘월터 워싱턴’은 적절한 가족간의 의사 소통이 미치는 유익한 결과에 유의하였다. 이번 여름 52,000명 이상이 참석한 ‘여호와의 증인’ ‘워싱턴’ 대회를 방문한 동안 그는 가족이 연합하여 함께 참석한 것과 그들의 징계 및 정결함을 관찰하였다. ‘워싱턴’ 시장은 가정 내의 그러한 “도덕적인 특성”의 필요를 언급하였으며 그러한 가족들은 다른 종교 단체에게 훌륭한 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가정에서는 부모들이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자녀들을 양육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의 충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러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렇게 할 때 청소년들은 높은 도덕 표준, 법에 대한 순종, 모든 인종에 속한 사람들에 대한 존경, 그리고 하나님과 그분의 목적에 대한 믿음을 배우게 된다.—에베소 6:4; 신명 6:4-7.

부모들이 이러한 일을 성취하는 한 가지 방법은 가정에서 정기적으로 성서 토론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들에게 중요한 지식을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기회 그리고 그들의 질문 및 문제들을 포함하여 그들의 마음에 있는 것을 자녀들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죄한 자는 인간으로서의 권리가 없는가?

● 영국 ‘체셔’의 한 주부는 낙태를 원하였으나 남편은 그에 반대하였기 때문에 아내에게 낙태를 금지시켜 줄 것을 상급 법원에 상소하였다. 그러나 그 법정은 남편이 ‘아내의 낙태 행위를 막을 아무런 법적 권리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판결하였다. 아내는 낙태를 하였다. 그러므로 법률적인 관점에서는 죽임을 당한 아이에게도 아무런 법적 권리가 없다는 것이 된다.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한 판사는 아직 모태에 있는 9개월된 태아를 찔러 죽인 것은 그 태아가 ‘스스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인으로 생각할 수 없다고 판결하였다. 그러나 며칠 후에 그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를 죽였다면 법률상 살인이 될 것이다.

미출생아를 죽이는 일을 용인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자문해 볼 수 있다. 자신들이 낙태로 죽은 미출생아 중에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기뻐하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하나님의 법은 “무죄한 자 ··· 를 죽이지 말라”는 원칙을 말한다. (출애굽 23:7) 확실히 미출생아들을 그렇게 지칭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태아를 단순한 조직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그 권리를 보호해야 할 발전하는 인간으로 보신다.—시 139:13-16.

사실상 미출생아의 생명을 취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죄를 짓는 것이며 생명을 계속 경시하는 사람들은 그분 앞에 책임을 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