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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치권에게 도전이 되는 것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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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0
파80 05월호 11-13면

통치권에게 도전이 되는 것

약 200년 전 한 국민은 자기들이 예속되어 있는 정부에게 압제를 받고 있다고 느꼈다. 대영제국의 정부로부터 독립을 선언하면서 미국인 정치가 토머스 제퍼슨은 “생명, 자유, 행복의 추구”를 포함하는 “절대 양도할 수 없는 권리들”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그 당시와 마찬가지로 정부에 대한 오늘날의 도전은 국민에게 그러한 “권리들”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오늘날 온전하고 만족스러운 생활과 더불어 자유와 행복을 참으로 누리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한 인생을 획득하기 위해서 어떠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하였다. 에이브러햄 의사와 로우즈 프란츠블라우 의사는 그들의 저서 「건전하고 행복한 생활: 가정 지표」에서 이렇게 기술하였다. “만일 우리가 전세계 사람들의 여론을 조사해서 우리 모두가 어떤 종류의 세상에서 살고 싶어하는가에 대해서 인간 본성에 묻는다면 분명히 우리 모두는 최소 한도의 요구 조건들에 대해서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최소 한도의 요구 조건들” 즉, 요건들이란 무엇인가?

충족되길 바라는 요건들

첫째로, 이 의사들은 “전쟁 없는 세상”을 꼽았다. 확실히 우리 모두는 전쟁을 종식시킬 필요성에 동의할 수 있다. 국가들의 경제를 붕괴시키고 우리의 사랑하는 이들을 불구로 만들거나 희생시키는 것은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그러나 그 어떤 정부가 전쟁을 없애는 도전에 응할 수 있겠는가?

“둘째로, 굶주림이 없는 즉 기근과 빈곤을 영원히 추방하는 세상이어야 할 것이다” 라고 이 의사들은 기술하였다. 모두에게 풍부한 식량을 공급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다시는 굶주림이나 영양 실조를 겪지 않고 지상의 인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먹을 것을 풍부히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은 얼마나 웅대한 일일 것인가! 정부가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기대인가?

“세째로, 질병이 없는 세상 즉,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병에서 벗어난 나날들을 지낼 가망이 있는 세상이어야 할 것이다”라고 이 의사들은 계속하였다. 의문의 여지 없이, 인생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 건강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아무도 다시는 앓지 않을, 즉 아무도 감기나 기타 다른 괴로움을 겪지 않을 세상에서 산다는 것은 얼마나 환영할 만한 구원인가! 정부가 이 요건을 충족시킨다는 것은 너무나 큰 도전인가?

그러나 사람들이 ‘생명, 자유 및 행복’을 진정으로 누리려면 정부는 아직도 다른 근본적인 요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 의사들이 지적한 바와 같이, 우리 모두가 살고 싶어할 만한 세상에서는 ‘사람들을 위한 일거리가 있어서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 실직이 없어야 하며 모두를 위해서 만족할 만하고 생산적인 활동이 있어야 한다. 정부가 이러한 요건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가?

계속해서 이 의사들은 이렇게 부언하였다. “모두에게 공정한 법률하에서의 자유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세상이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인간은 누구나가 자기의 능력과 재능을 온전히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하며, 자기의 수고에 대해 공정한 보수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분명히 우리 모두는 오늘날의 극심한 부정, 불공평 및 편견이 제거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정부가 이 일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 대부분이 공감하는 바와 같이, 우리가 살기에 바람직한 세상을 가지려면 아직도 다른 요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이 의사들이 다음과 같이 말한 바와 같다. ‘그러한 세상은 모든 사람이 인생에서 좋은 것들을 즐기기에 충분한 여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이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결론지었다. ‘성실, 사랑, 비이기심 및 동료 인간들에 대한 관심 등과 같은 특성들에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이러한 요건들이 오늘날 일반적으로 성취되고 있지 않기는 하지만 이것들이 성취되길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일인가? 인류의 진정한 요건이 어떤 방법으로 충족될 수 있는가?

정부의 역할

토머스 제퍼슨은 미국 독립 선언문을 작성하면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이러한 권리들[생명, 자유, 행복의 추구]을 보장하기 위해서 인간들 사이에 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렇다. 인류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에는 좋은 정부가 대단히 중요하다. 미국의 초기 정치 지도자 존 C. 칼호운이 이렇게 기술한 바와 같다. “인간에게는 정부가 사회의 존속을 위해서 필요하고, 사회는 인간의 존속을 위해서 필요하게 만들어졌다.”

그러나 정부란 대체 무엇인가? 그것은 “권리를 가진 지도 혹은 통제”라고 정의되어 있다. 정부는 인간의 행위를 규제하는 법들을 제정하고 시행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에 대해서, 특히 이 복잡한 사회 내에서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 폭주하는 교통량을 통제하는 아무런 지침이 없다면 혼잡한 길 모퉁이에서 어떠한 일이 발생하겠는가 생각해 보라. 그것은 재난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폭주하는 교통량을 통제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법률을 시행하여 사람들 사이에 평화를 유지시키는 일, 식량 생산 및 분배를 감독하여 모두가 풍부한 양식을 받게 해 주는 일, 복지 시설을 마련하여 누구나 건강을 유지하게 해 주는 일, 모두에게 가치있는 직업을 알선해 주는 일 등은 훨씬 더 어렵다. 이런 필요들과 사람들이 인생을 참으로 즐기려면, 충족되어야 할 다른 여러 필요들을 채우려면 유능한 정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누가 이 도전에 응할 수 있는가?

인류의 창조주께서는 인간에게 정부 즉 “권위를 가진 지도 혹은 통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다. 그러므로 성서에서 하나님의 다스림하의 정부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사실상,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이러한 약속이 성서의 주제이다. 어쩌면 당신은 이 점을 알고 놀랄지 모른다.

당신은 이렇게 물을지 모른다. “성서 어디에서 하나님의 정부에 대해 말하고 있단 말인가?” 성서를 꺼내어 이사야 9장 6절과 7절을 펴보자. 당신의 성서가 흔히 쓰이는 「개역 한글판」이라면 이렇게 나와 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정부, 흠정역]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능하신, 흠정역]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정부, 흠정역]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리라.]”

하나님의 예언자 이사야는 여기서 장차 있을 한 아기, 즉 왕자의 탄생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이 ‘왕의 아들’은 위대한 통치자 즉, “평강의 왕”이 될 것이다. 그는 참으로 유능한 정부 즉, 끝없는 평화를 이룩할 정부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될 것이다. 아마 당신은 이 아이의 신원을 알고 있을지 모른다. 천사 가브리엘은 그의 탄생을 알리면서 그가 예수라 불리어야 한다고 말하고 나서 이렇게 부언하였다. “[그가]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왕국]가 무궁하리라.”—누가 1:31, 33.

예수 그리스도와 이 땅에 있는 그분의 제자들의 주된 활동은 하나님의 이 왕국에 대해서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이었다. 성서 내에 그들은 그 정부에 대해서 약 140회 이상 언급하였다. 예수께서 자기 추종자들에게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가르치신 내용만 다시 보아도 이러하다. “나라[왕국]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 6:10.

그러나 과연 이 왕국 정부의 통치는 어떻게 수립될 것이며, 그것은 어떻게 기능을 발휘할 것인가? 인간이 그것을 수립하여 운영할 것인가? 우리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그러한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부를 인간이 만들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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