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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유익한 희망이 확실히 실현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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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유익한 희망이 확실히 실현될 이유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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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0
파80 08월호 25-29면

우리의 유익한 희망이 확실히 실현될 이유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 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일들을 함께 협력해서 이루신다는 것을 압니다.”—로마 8:28, 신세.

1. 이 20세기에 와서 탄식하는 피조물에 속한 증가하는 사람들이 무엇에 관한 소식을 들어왔으며,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그들의 희망의 상태는 어떠하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20세기에 와서 더욱 증가하는 인간 피조물에 속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왔고, 그들은 이제 멀지 않아 무엇을 기대해야 할 것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 피조물이 굴복해 온 모든 ‘탄식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이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 기대에 부푼 이 사람들은 희망으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이 “큰 무리”가 처음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때부터 수십 년이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희망 역시 산 희망입니다. 그 희망은 마치도 “생명 나무”처럼 그들의 마음 가운데 살아 있습니다. 그 희망은 성서 가운데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잠언 13:12; 계시 7:9; 21:5; 로마 8:19-22.

2. (ㄱ) “큰 무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어떠한 정당한 지위가 입증되기를 기도합니까? (ㄴ)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기도함으로 그들은 어떠한 행동을 간구하는 것이며, 언제 이것이 성취될 것입니까?

2 무엇보다도 그들이 바라는 것은 속히 창조주 여호와의 우주 주권이 입증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창조물인 온 우주에 대하여 주권을 의롭게 행사하신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옛 뱀”인 사단 마귀 곧 여호와의 주권을 오판 및 오도하고 대부분의 인간 피조물들로 그 주권에 대항하게 한 자를 강경하게 대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 기도문으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실 것을 여호와께 간구합니다. (마태 6:9, 10) 그리하여 그들은 여호와께서 친히 이름을 거룩케 하실 것을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임박한 “큰 환난”에서 이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 “큰 환난”은 아마겟돈에서 있을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으로 최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며, 이어서 “옛 뱀”과 그의 모든 악귀 “씨”에 속한 자들을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지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에스겔 36:23; 38:16, 23; 39:27; 계시 16:14, 16; 20:1, 2.

3. 계시록 7:9, 10에 의하면 희망으로 부풀어 있는 자들의 “큰 무리”는 생존하여 어떠한 일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까?

3 희망으로 부풀어 있는 자들의 “큰 무리”는 생존하여 여호와의 우주 주권이 입증되고 그분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우 적절하게도 계시록 7:9, 10은 나중에 그들이 입증된 하나님의 보좌 앞과 자기를 희생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서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다고 외치는 것으로 예언적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4. “큰 무리”가 세상 사람들처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세상 권위자들 앞에서 온유하고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어떻게 합니까?

4 “큰 환난”이 시작되기 전인 현 상황하에 세상이 공포로 마비되어 있는 때에 “큰 무리”는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사도 베드로의 다음과 같은 말에 담대히 순종하고 있습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희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베드로 전 3:15.

5. 그들은 어떻게 마태 복음 24:14에 있는 예수의 예언을 성취시키는 일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마태 복음 28:19, 20에 있는 예수의 명령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5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영광스러운 희망을 그들이 만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비이기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예수의 예언 성취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들이 다음과 같은 예수의 명령을 청종하는 것은 이전 어느 때보다도 지금 긴급한 일입니다. “가서 모든 나라의 백성으로 제자를 삼고 ·⁠·⁠· 그들에게 침례를 주고, ·⁠·⁠· 가르치시오.”—마태 24:14; 28:19, 20, 신세.

6. 우리는 왜 지난 여러 세기에 걸쳐 같은 희망을 가졌던 이전 그리스도인들보다 더 큰 은혜를 받는 입장에 있습니까?

6 우리의 희망처럼 성서에 기초한 희망을 가진 사람들은 또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것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우리가 즐거워할 만한 보물입니다. 우리에게는 “소망 중에 즐거워”하라는 교훈이 있습니다. (로마 12:12) 우리는 그것이 곧 실현될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내로써 그것의 실현을 기다리는 것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닙니다. 이전 그리스도인들은 거의 우리 앞에 실현될 일을 바라보기만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것의 웅대한 실현을 실제로 경험함으로써 크게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유익을 위하여 분명히 협력한다

7, 8. (ㄱ)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왜 실현될 수 없는 것이 아닙니까? (ㄴ)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로마서 8:28-30에 설명되어 있는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7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것이라면 우리가 바라는 것은 결코 실현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기록된 것으로 하나님께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자기의 영광스러운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고, 순종으로써 그것을 증명한다면, 그분은 선한 모든 약속을 영광스럽게 실현시키는 데 결코 실패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기원 제1세기의 사도 바울과 함께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원 56년경에 기록한 로마서 8:28-30에서 바울은 이러한 확증을 하였습니다.

8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곧 자기의 목적에 따라 불림을 받은 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일들을 함께 협력해서 이루신다는 것을 압니다.a 이는 그분이 첫 인정을 하신 자들은 또한 자기의 아들의 형상을 본뜨도록 미리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가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더우기 그분이 미리 정하신 자들은 그분이 또한 부르신 자들이며, 그분이 부르신 자들은 또한 그분이 의롭다고 선언하신 자들입니다. 끝으로, 그분이 의롭다고 선언하신 자들은 또한 그분이 영광스럽게 하신 자들입니다.”—신세.

9. 「한글 개역판」과 기타 얼마의 현대 성서 번역판들은 로마서 8:28을 어떻게 번역하였으며, 그러나 다른 현대 번역들은 「신세계역」과 비슷하게 어떻게 번역하였습니까?

9 「개역 한글판」 성서의 로마서 8:28은 이러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상당히 많은 현대 번역판들이 이 성서 귀절을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잉튼역 「현용 영어 성서」는 이러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목적에 맞추어서 불림을 받은 자들에게 유익을 위하여 모든 협조를 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로더함역 「강조된 성서」는 이러합니다. “우리는 더 나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일이 유익을 위하여 함께 일하게 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래티역 신약은 이러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들을 위하여 그분은 유익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함께 일하게 하신다는 것을 압니다.”—또한 스콘필드역 「정확 신약」 338면 2항 참조.

10, 11. (ㄱ) 불림을 받은 자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함께 협력해서 이루실 일들은 무엇입니까? (ㄴ) 어떠한 개인 행동을 로마서 8:28에 언급된 “모든 것들”에 포함시켜서는 안 됩니까?

10 로마서 8:28-30에 나오는 모든 것들이란 사람의 일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들입니다. 그 기록에 의하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로서 불림을 받은 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함께 협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왕국을 얻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로 이 왕국을 위하여 불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만일 하늘 왕국에 불림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침례받은 그리스도인이 하늘의 불림과 일치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러한 행동이 범죄자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게 하시거나 심지어 그의 행동이 자동적으로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일할 것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하늘의 불림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그리스도인이 그의 오락 시간에 너무나 스포오츠에 열중하다가 다리에 골절을 당하거나 발목을 상하였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부상이 이 운동가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게 하십니까? 또는 불림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약해져서 좋지 않은 경향에 있을 때, 호기심에서 혹은 매춘부와 부도덕을 행하는 데 이끌려 들어가는 다른 사람들을 보기 위하여 홍등가를 지나가다가 자기 자신이 창녀의 유혹에 이끌려 음행을 하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그 경험을 범죄자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게 하실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그러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유익을 위하여 일합니까?

11 이러한 신체적 혹은 도덕적 손상의 결과는 전적으로 이러한 옳지 않은 길을 간 결과에 대하여 그가 나타내는 반응에 달려 있습니다. 그는 아마 그러한 쓰라린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가 배운 교훈이 하나님의 일들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까? 특히 하나님께서 그 문제에 대하여 자비를 보일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울이 로마서 8:28에서 말한 “모든 것들” 중에 포함시켜서는 안 됩니다.

12. 로마서 8:29, 30에 열거되어 있는 하나님의 모든 일들은 어떠한 특성을 가진 것들이며, 바울은 그것을 어떠한 순서로 열거하였습니까?

12 우리가 계속해서 29, 30절을 읽어 보면 거기에 열거되어 있는 하나님의 일들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미리 정하신 자, 그리스도인으로 불림을 받은 자에 대한 하나님의 일들은 모두 예외 없이 선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그들은 왕국 후사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다루시는 모든 단계에서 함께 일합니다. 바울은 그 단계를 반대 순서로 이렇게 썼습니다. “이는 그분이 첫 인정을 하신 자들은 또한 자기의 아들의 형상을 본뜨도록 미리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가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더우기 그분이 미리 정하신 자들은 그분이 또한 부르신 자들이며, 그분이 부르신 자들은 또한 그분이 의롭다고 선언하신 자들입니다. 끝으로, 그분이 의롭다고 선언하신 자들은 또한 그분이 영광스럽게 하신 자들입니다.”

13. (ㄱ) 하나님께서는 의롭다고 선언될 자들을 언제 영광스럽게 하십니까? (ㄴ) 무엇을 근거로 의롭다고 선언하는 일이 있게 됩니까?

13 하나님께서는 언제 영광스럽게 하십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들에게 현재 높여져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맏아들에 관한 찬란한 지식을 주시는 때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하늘의 영광으로 인도하는 길에 두십니다. 하나님의 이 첫째 일 후에 그분은 다음 단계로서 그들을 의롭다고 선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그들이 영광스럽게 되신 그리스도에게 믿음을 두고 자신들을 바치는 혹은 아무런 조건 없이 하나님께 헌신함으로써입니다.

14. (ㄱ)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께 “불림을 받은” 자들 가운데 들게 됩니까? (ㄴ) 그는 어떻게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자들 가운데 포함되게 됩니까?

14 이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영광스럽게 된 아들의 헌신하고 침례받은 제자가 자기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울 수 있도록 어떻게 그를 부르십니까? (골로새 1:13) 하나님께서는 그를 영으로 출생한 하나님의 아들이 되도록 자기의 영으로 그를 낳으심으로 그렇게 하십니다. 그러면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영적 아들을 천국의 일부가 되도록 초대하거나 부르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침내 하늘의 영의 생명으로 부활받은 사람들만이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 15:43-50) 하나님께서는 같은 거룩한 특성을 가졌고 자기의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에 따라 본뜬 일단의 형제들이 자기의 아들과 연합하도록 미리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으로 출생한 자녀는 불림을 받은 후에 미리 정해진 반열의 일원이 되며, 그 반열 가운데서 그는 지상에서 죽기까지 충실함을 증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반열을 미리 정하신 것이며, 특정한 개인을 이 반열 안으로 들어오도록 이름으로 미리 정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천적 형제들의 수가 144,000명이어야 한다는 것을 미리 정하신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어느 개인을 지명하시는 일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계시 14:1-3.

15. 언제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자들에게 “첫 인정”을 하셨습니까?

15 로마서 8:29, 30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혹은 영예롭고 존엄하게 하시고, 의롭다고 선언하시고, 부르시고, 미리 정하시는 그리스도인 반열에게 그분이 “첫 인정을 하”신다는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 옛날 에덴 동산에서 그분이 자기 자신의 “여자”의 “씨”에 관한 그리고 그 “씨”가 거둘 승리에 관하여 예언하실 때 하신 것입니다. (창세 3:15) 그리하여 그 “씨”가 존재하게 되기 수천 년 전에 그것의 필요성과 그것의 특별한 일의 임명을 처음으로 인정한 분이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하나의 “씨”를 생산해야 할 자기의 임무에 “첫 인정을”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에 첫째 것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첫 인정을 하신” 것의 가치를 자기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이 아들의 영으로 출생한 충실한 제자들로 이루어진 “씨”를 산출하실 때까지 계속 정신과 마음에 간직하셨습니다. 그 “씨”가 일어나기까지 모든 기간에 걸쳐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미리 아셨고 특별히 은혜로운 인정을 하셨습니다.

16. (ㄱ) 로마서 8:28-30에 설명되어 있는 하나님의 “모든 일들”은 어떻게 각각 그 역할을 수행합니까? (ㄴ) 그러므로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불림을 받은’ 모든 자들에게 분명한 것은 무엇입니까?

16 그러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로마서 8:28-30에 우리를 위하여 자세히 기록된 “일들”은 누구의 것들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일들”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일관성있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은 완전히 조화되어 있으며, 그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 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일들을 함께 협력해서 이루”십니다. 그분의 “모든 일들” 중 하나도 그분의 목적있는 다른 모든 일들과 모순되거나 일치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 일들은 다음으로 이어지고 그것을 준비하면서 질서있게 진행됩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찬란하며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어떻게 성공적으로 수행될 것인가를 정확하게 아십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목적에 따라 불림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결코 실패하시지 않을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충실하게 머물러 있고 사랑으로써 하나님과 협조한다면 그들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하늘 왕국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시키는 일에 한몫을 차지하게 됩니다.

또 다른 반열이 미리 알려지다

17. 하나님께서는 불림을 받은, 미리 정해진 자들과 관련하여 사랑에 근거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계셨으며, 언제부터 그러합니까?

17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첫 인정”을 하신 “불림을 받은” 자들을 사용하여 성취시키셔야 할 사랑에 근거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 목적이 아담이 창조된 지 2,083년 후인 기원전 1,943년에 분명히 알려졌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충실한 족장 아브라함에게 “땅의 모든 족속들이 확실히 너로 인하여 그들 스스로를 축복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축복은 세계를 망라하며 아브라함의 “씨”를 통하여 도래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창세 12:1-3; 22:17, 18, 신세) 미리 정해진 이 “씨”는 예수 그리스도와 “불림을 받은” 제자 144,000명으로 구성될 것이었습니다. (계시 7:1-8; 14:1-3; 갈라디아 3:16, 29)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간단한 약속은 그들에 대한 확정적인 수자를 말씀하시지 않고도 그 “씨” 반열에 대하여 미리 아셨음을 알려 줍니다. 다만 마지막 성서 책에서 그 수를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18. 그리스도 전 옛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무엇의 모형 혹은 실례로서 개인과 무리를 사용하셨습니까?

18 그리스도 전 옛 시대에 아브라함의 육적 후손들에게 우정적이었던 개인들과 무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아직도 지상에 살아 있는 “불림을 받은” 자들의 소수의 남은 자들에게 우정적이고 그들과 연합한 현재 우리 시대의 사람들의 모형 혹은 예언적 실례로 사용하셨습니다.

19. 계시록 7:9-14은 그리스도의 “불림을 받은” 제자들의 남은 자들과 연합한 적극적인 자들을 어떻게 상징하였으며, 가까운 장래에 그들은 어떠한 특권을 갖게 될 것입니까?

19 기원 96년경에 그리스도의 사도 요한에 의하여 기록된 성서의 제일 끝 책은 “불림을 받은” 자들의 남은 자들과 연합한 이들 적극적인 자들을 셀 수 없는 “큰 무리”로 예언하였고 또 상징하였습니다. 이 “큰 무리”를 이루는 사람들은 다가오는 “큰 환난”을 통하여 살아 남도록 보호를 받을 자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마겟돈에서 있을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에 전쟁”을 통과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144,000명의 “불림을 받은” 자들의 1,000년 통치 아래 깨끗해진 땅에서 있을 새 질서로 들어갈 것입니다. 계시록 7:9-14에 기록되어 있는 이 “큰 무리”의 예언적 그림이 연설과 인쇄된 서적을 통하여 1935년에 설명되었습니다.—계시 16:14, 16.

20. 1935년 이래 우리의 출판물에서 큰 무리를 지적하는 몇 가지 모형과 예언을 설명하였으며, 그들의 희망은 왜 독특하면서도 그러나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까?

20 그 후 45년간 워치 타워 협회 출판물들은 아마겟돈 생존자들의 “큰 무리”에 대한 적어도 42개의 모형 혹은 예언적 상징을 설명하였습니다. (1955년 발행 「당신은 아마겟돈을 생존하여 하나님의 신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영문)와 그 책 367, 368면 참조) 이 모든 모형들과 예언들은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이 “큰 무리”에 대하여 다만 유익한 목적을 가지셨음을 알려 줍니다. 이는 그들도 그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들 중의 많은 사람들은 기꺼이 순교의 죽음을 당하기까지 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증명하였습니다. 참으로 “큰 무리” 앞에 놓여 있는 희망은 인간 피조물 대다수에게 제시된 희망입니다. 그들의 희망이 독특하고도 놀라운 것이지만 그들은 확신을 가지고 그 희망이 일찍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 산 희망은 결코 낙망으로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이 충실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에 대한 그분의 약속은 신뢰할 만하며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계시 7:15-17.

[각주]

a 이 번역은 「바티칸 사본 1209호」, 「알렉산드린 사본」 및 「파피루스 46호」에 근거한 것이다. 제임스 머독 박사역 「시리아어 신약」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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