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에 대한 교직자의 견해
「요나」서는 “결코 역사적 기록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된다”고 ‘핀란드’의 신학 박사인 ‘티모 베이욜라’가 말했다. 한 ‘핀란드’ 계획에 대한 회견을 하면서, ‘베이욜라’ 박사는 「요나」서가 “사실상 ‘‘걸리버’ 여행기’나 ‘돈키호테’ 만큼이나 역사성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줄거리에 관해 말하면, 그것은 실제로 기괴한 그리고 분명히 불합리한 내용들이 지배적인 풍자이다.”
이 신학자의 견해는 인간이 되기 전, ‘요나’의 경험을 목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견해와 비교하면 어떠한가? 예수께서는 ‘요나’의 기록을 “풍자”, “분명히 불합리한” 것으로 간주하셨는가? 예수의 목격 증인이 다음과 같은 그분의 예언 가운데 나타나 있다.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니라.]” (마태 12:40, 41)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구출받은 것 만큼이나 실재적인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요나’의 전파를 들은 세대가 예수의 전파를 들은 세대 만큼이나 실재적이었음에는 틀림이 없다.
신 ‘핀란드’어 성서를 번역하는 데 참여했던 ‘베이욜라’ 박사처럼, 많은 현대 종교 학자들과 교직자들은 ‘요나’의 경험의 사실성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따라서 실제로 불합리한 것은 ‘요나’의 기록이 아니라 성서가 영감받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지 않으면서 성서를 번역하고 가르치는 교직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