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83 5/1 7-9면
  • 현대의 유행 음악—당신을 지배할 수 있는가?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현대의 유행 음악—당신을 지배할 수 있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음악과 영매술
  • 음악과 부도덕
  • 음악과 구세대
  •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 당신이 선택하는 음악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4
  • 음악을 즐기는 일—관건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9
  • 음악—무엇을 조심해야 하나?
    청소년은 묻는다—질문과 효과있는 대답, 제2권
  • 저속한 음악을 경계하라!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4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파83 5/1 7-9면

현대의 유행 음악—당신을 지배할 수 있는가?

이제 현대 음악 즉 ‘록’, ‘펑크’ ‘훵크’, 흑인 음악, ‘컨트리’ 및 서부 음악 그리고 기타 오늘날 급증하는 온갖 다양한 유행 음악에 대하여는 어떠한가? 그것들은 가사가 있든지 없든지 간에 우리의 사고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거나 우리의 영성을 손상시킬 수 있는가?

미국 ‘뉴우 저어지’의 이전의 ‘록’ 음악가인 ‘빌 멀레인’은 그 점을 이렇게 설명하였다. “내가 ‘록 그루우프’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할 때 그 전반적인 영향은 신체적인 것이었다. 쉴새 없이 난무하는 박자와 그 공격적인 형식은 사람 속으로 파고 든다. 음악가로서 나는 그것의 일부가 되고 만다. 그리고는 청중이 호응하여 그 동일한 원시적 충동에 사로잡히는 것을 보면, 나는 그들에게 더욱 더 영향을 주고 싶어졌다. 그것은 가히 그럴 만한 음악이다. 그것은 사람을 사로잡는다. 물론, 그 당시에 나는 흔히 마약에 도취된 상태에 있었고 심지어는 청중들 가운데 상당수도 그러하였다. 그리하여 그 도취감은 강해진다. 알다시피 그것은 온갖 제약에서 벗어나는 듯한 상태이다. 제멋대로 행동하여 자기를 억압하는 것들을 잊어버리게 될 수 있다.

“나는 젊은이들이 요즈음 나오는 여러 가지 색다른 소리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소리 및 그것이 전달하는 사상에 동화된다. 회고해 볼 때, 그것은 세상과 현대 생활에 대한 그들의 느낌을 반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핵의 위협이 인류를 뒤덮고 있다. 우리가 얼마 동안이나 살게 될지 누가 알고 있는가? 그래서 그들은 ‘살 수 있을 때까지 살아라. 인생으로부터 얻어낼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얻어내라’는 식의 태도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동화(同化)에 대한 그러한 설명은 우리를 문제의 핵심으로 인도한다. (고린도 전 15:32 비교)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대부분의 현대 유행 음악에 동화되어도 되는가? 최근에 ‘캐나다’의 「터론토 스타아」지는 “성과 변태 성욕이 ‘튜브즈’(‘샌프란시스코’의 ‘록 그루우프’) 연주회의 특징을 이루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그 필자는 계속 이렇게 논평하였다. “‘튜브즈’를 사회적으로 풍자하자면, 순전한 가학피학성, 변태 성욕, 성의 노예, 불경 및 다른 사람 누구나에 대한 성 도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교가 어떤 면에서 이것과 공통점이 있다는 말인가?

「뉴우요오크 포우스트」지는 “‘롤링 스토운즈’의 ‘사단’의 세계”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그 면 전체는 그 ‘그루우프’의 마약 탐닉에 관한 기록이었다. ‘롤링 스토운즈’의 마약, 성 및 ‘사단’에 대한 태도는 그들의 음악 속에 큰 소리로 명확하게 배어 있다. 그러한 태도에 동화되면서도 여전히 그리스도와 함께 할 수 있겠는가?—고린도 후 6:14, 15.

음악과 영매술

불행하게도 많은 현대 음악에 있어서 이것들만이 양심적인 그리스도인이 고려해야 할 유일한 위험들이 아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강권하였다. “마귀의 궤계[“간교한 행동”, 「희랍어 성서 왕국 행간 번역」]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에베소 6:11, 12) 우리는 이 경고를 아주 소홀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악귀의 영향이 만연하고 있으며, 사실 사람들 특히 진취적인 세대를 음악을 통해서 속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무엇이겠는가?

수많은 현대의 ‘그루우프’들이 영매술 및 신비술에 깊숙히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현재 밝혀지고 있다. 또 어떤 ‘그루우프’들은 자기들의 음악을 통하여 동양의 종교 및 철학을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재즈’ 평론가인 ‘로버트 팔머’는 「뉴우요오크 타임즈」지에 “마법이 ‘재즈’ ‘앨범’에 침투하다”라는 표제 아래 기고한 가운데 ‘아아트 앙상블 오브 시카고’라는 명칭의 흑인 ‘재즈 그루우프’에 대해 논평하면서 이렇게 진술하였다. “‘아아트 앙상블 오브 시카고’의 좌우명은 ‘고대로부터 미래에까지 이르는 위대한 흑인 음악’이다. ·⁠·⁠· 그러나 여기에는 음산한 음악 이상의 것이 있다. 거기에는 한밤중에 흘러나오는 음산한 ‘부우두우’교 주문술이 들어 있다. 그것은 반드시 악의에 찬 음산한 음악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가장 소란스런 ‘파아티’에서 사용되곤 하는 그런 종류의 음반도 아니다. ·⁠·⁠· 그것은 음울한 마음에로의 변화무쌍한 여행이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당신은 그러한 형태의 음악이 들어 있는 음반을 수집하기 원할 것인가?

‘바울’이 악한 영의 세력에 대하여 ‘에베소’ 그리스도인들에게 한 말로 비추어 볼 때, 현대 그리스도인이 악귀 숭배와 영매술을 고무하는 음반들을 개인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타당한 일인가? 만일 그가 어떤 ‘그루우프’들이 신비학과 신비술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것의 어떠한 영향이 가사, 박자 혹은 심지어 ‘레코오드 앨범’ 표지를 통해서 은밀하게 침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안전한 생각이겠는가?

예를 들어, ‘미스터 크로울리’라 칭하는 곡을 연주하는 ‘그루우프’가 하나 있다. ‘크로울리’는 누구인가? 그는 20세기의 악귀 숭배자이며 현대 마법의 창시자이다! 많은 경우에,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이 그 음반을 구입할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앨범’을 한번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족하며, 마법이나 악귀 숭배가 묘사되었거나 이교 신앙이나 신비술의 상징물이 그려져 있을 경우에 특히 그러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재즈’와 ‘록’을 연주한 일이 있던 이전의 ‘나이트 클럽’ 연주자 ‘고오든 그랜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협연했던 ‘그루우프’들은 어느 것이나 어느 정도 영매술에 젖어있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에 그들이 하는 첫 마디는 ‘당신은 무슨 궁(宮)이지요?’라는 말이었다. 그들은 점성술을 진지하게 따졌으며 12궁을 중요시 하였다.” 당신은 점성술 및 기타 악귀적 관습들에 동화되기를 원하는가?—신명 18:10-13.

음악과 부도덕

사도 ‘바울’은 ‘에베소’ 사람들에게 보낸 그의 서한에서 오늘날에도 똑같이 적용되며 또한 음악 분야에도 적용되는 보다 직선적인 충고를 하였다. 그는 이렇게 권고하였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성적 탐욕을 포함한]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수치스러운 행동, 신세]이나 ·⁠·⁠· 희롱의 말[음탕한 농, 신세]이 마땅치 아니하니[라.]”—에베소 5:3-5.

부모 및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은 시판되고 있거나, 어쩌면 이미 집에 있는, 일부 음반들의 가사를 검사해 보았는가? 혹시 당신은 그 음악이 따라 부르기 쉬우며 혹은 그 음악에는 당신이 좋아하는 박자가 들어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처음에는 가사에 신경을 쓰지 않다가 어느새 당신 자신이 그 곡조를 흥얼거리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심지어 일부 ‘스케이트’장마저 이런 형태의 음악으로 특징을 이루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이 그런 음악에 맞추어 ‘스케이트’를 타는 것은 온당한 일인가? ‘하지만 여기에 무슨 위험이 있다는 것인가?’라고 당신은 질문할지 모른다.

인기있는 ‘그루우프’들은 그들의 음악을 통하여 음행과 마약 사용을 하나의 생활 방식으로 알려 주고 있다. 그렇다, 그들의 음악은 그들의 생활 방식을 담고 있다. “나는 그대가 잠자리에서는 어떤 모습인지 보고 싶네”, “그녀는 뜨겁게 달아오른 성적 매력을 지닌 여자” 등은 최근의 한 ‘앨범’에서 뽑아낸 가사이다. 한 유명한 가수는 바로 ‘앨범’ 표지에 자신의 견해를 다음과 같은 말로 피력하였다. “누구든 서로 동의하는 사람들 사이의 성 행위는 잘못이 없다고 나는 본다. ·⁠·⁠· 나는 지나치게 도덕적인 철학을 신봉하지 않는다.” 참 그리스도인들과 그러한 가사 및 철학에 표현되어 있는 태도 사이에 어떠한 정신적 일치점이 있을 수 있는가?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이러한 ‘이방인적 사고 방식’에 동화될 수 있겠는가?—에베소 4:18; 비교 창세 39:7-12.

음악과 구세대

구세대의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은 젊은 사람들 및 그들의 음악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직도 향수에 젖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20년, 30년전에 유행하던 노래들에 대하여는 어떠한가? “빅 스펜더”라는 노래는 손님을 “유혹”하려고 애쓰는 매춘부를 묘사하였다. “훼버”라는 노래는 격렬한 성적 욕망을 약간 위장하여 묘사한 것이었다. “네버 온 선데이” 역시 어떤 매춘부의 노래였다. 전후 내용은 생각지 않은 채, 당시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곡조들을 즐겼던가?

평상시라면 우리가 즉각적으로 배척할 만한 타락한 사상과 철학들을 우리로 하여금 음악을 통하여 접하게 하려는 ‘사단’의 간교한 책략의 교활함을 알려 주는 사례들은 얼마든지 들 수 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 주는가? 우리 모두는 노소를 막론하고 우리가 즐기고 있는 음악의 종류를 신중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미처 깨닫지 못한 채, 우리 자신들이 이 세상의 “지나친 방종”에 동화되어 왔을지도 모르는 것이다.—베드로 전 4:4, 새번역.

바로 여기에 모든 그리스도인들 곧 회중의 장로와 부모, 청소년 및 아이들이 생각해 봐야 할 점이 있는 것이다. 지면 관계상, 일부 “심각한” 현대 음악의 특색이 끼치는 저속한 영향에 관하여 입수할 수 있는 모든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양심적인 그리스도인 모두는 음악에 있어서의 자신의 취향 및 자기가 수집한 음반을 검토해 보고 건전한 성경적 추리와 일치하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파하였을 때, 그의 봉사의 직무는 매우 성공적이어서 신비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였으며, 자기들의 장래의 영성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를 취하였다. 기록은 다음과 같이 알려 준다.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그[영매술에 관한]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이와 같이 주[여호와]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사도 19:18-20.

당신의 경우에도 여호와의 말씀이 계속 흥왕하여 세력을 얻게 할 것인가? 필요하다면, 당신은 여호와의 “거룩한 백성”의 합당한 일원으로 간주될 수 있도록 행동을 취할 것인가? (에베소 5:3, 신세 참조) 최근에 이 문제가 큰 집단의 여호와의 전 시간 종들 앞에 정면으로 제시되었을 때에, 음반 ‘앨범’으로 가득찬 여러 개의 쓰레기통을 뒤집어 엎어 부순 일이 있는데, 이는 오로지 그 ‘앨범’들의 내용이 부도덕하고 악귀적인 경향을 띠고 있거나 이 세상의 저속한 생활 방식을 옹호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그것들의 금전상의 가치가 아니라, 그것들이 영적으로 가치있는 것들에 대해 끼칠 수 있는 해로운 영향력인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특정한 현대의 ‘그루우프’ 혹은 음악 형태에 대해 상술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다.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히브리 5:14) 장성한 그리스도인은 성서로 훈련받은 자기의 양심을 활용함으로써, 어떤 형태의 음악을 받아들일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에 어려움이 없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의 행실의 지침을 위하여 ‘탈무드’식의 금지 목록, 즉 금지 음악 “명단”을 요구하지 않는다. 각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포함한 모든 일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분별력을 사용할 것이다.—에베소 5:18-20; 빌립보 1:9-11.

[8면 삽화]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음반은 영매술, 마약 혹은 부도덕을 옹호하는가?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