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다
당신의 인생 목표는 무엇인가?
당신이 인생에서 성취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세속적인 고등 교육인가? 세상에서의 좋은 직위인가? 돈인가? 명예인가? 안전인가? 이러한 것들은 사람들이 흔히 목표로 삼는 것들이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을 실현하는 것이 실제로 당신이 인생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갖게 해 줄 것인가?
그러한 질문들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아래의 그림들에 나타나 있는 ‘모세’의 인생을 고려해 보라. 그는 세계 통치자인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 양육받았었다. 그러므로 ‘바로’ 왕가의 일원으로서 ‘모세’는 “죄악의 낙”을 누릴 온전한 기회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는 “‘애굽’의 보화”를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었다.—히브리 11:24-26.
더우기 성서는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웠었다고 말한다. (사도 7:22) 그러므로 ‘모세’는 은총받은 위치로 인해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얻고자 애쓰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그에게 참 만족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는가?
사실상, 그렇지 않았다. ‘모세’는 물질적인 면으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그러한 것들이 지속적인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당신도 이 중요한 사실을 인식하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바대로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태 16:26) 우리가 목숨을 잃는다면 우리가 모든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므로 성서는 ‘모세’가 “상 주심을 바라”보았다고 말한다. 그렇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을 기대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의 선물이 그 외의 어느 것보다도 더 가치가 있음을 인식하였다. 그래서 ‘모세’는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다. (히브리 11:26, 27) 여호와는 ‘모세’에게 있어서 실재적인 분이었으며 영원한 생명에 대한 그분의 약속도 그러하였다.
당신도 그러한가? 지상 낙원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관하여 읽게 될 때 그러한 약속들은 당신에게 실재적인가? 당신은 자신이 낙원의 일부가 되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준비해 두신 축복들을 즐기는 장면을 머리 속에 그려보는가? (시 37:9-11, 29; 46:8, 9; 72:7, 8, 16; 이사야 9:6, 7; 11:6-9; 35:5, 6; 누가 23:43; 계시 21:3, 4) 그렇게 한다면 당신도 ‘모세’ 같이 되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의 승인을 얻는 것을 인생의 주된 목표로 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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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인생 목표는 무엇이었는가?
[9면 삽화]
당신의 인생 목표는 하나님께서 자기 종들에게 주시는 것들을 즐기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