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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83 8/1 14-19면
  • 우리를 자유케 할 수 있는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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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를 자유케 할 수 있는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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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파83 8/1 14-19면

우리를 자유케 할 수 있는 진리는 어디에 있는가?

“예수께서 ·⁠·⁠· 이르시되 ·⁠·⁠·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 8:31, 32.

1. 이 세상 사람들이 갈망해 온 자유 가운데는 어떤 것들이 있읍니까?

자유! 이 말이야 말로 여러 세기에 걸쳐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을 자극해 왔읍니다!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전쟁이 일어났읍니다. 자유를 위해 수백만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였읍니다. 많은 사람들은 200여 년 전 미국의 정치가 ‘패트릭 헨리’가 느낀 것과 동일하게 느끼고 있읍니다. 그는 “나에게 자유를 달라,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쳤던 것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프랭클린 D 루우스벨트’ 대통령은 “4대 자유” 즉 언론의 자유, 숭배의 자유, 빈곤으로부터의 자유 및 공포로부터의 자유를 주창했읍니다.

2, 3. 참다운 자유에는 무엇이 내포되어야 합니까?

2 그러나, 좀더 깊은 의미에서 참다운 자유란 그 이상이 내포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 자유 가운데 어느 것이 우리를 인간 불완전성으로부터 해방시켜 줄 수 있겠읍니까? 그러한 자유들이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자유케 할 수 있읍니까? 더우기, 사람이 아무리 건강하다 할지라도, 그는 조만간 늙고 죽는다는 엄연한 사실에 직면해야 합니다. 사람이 무덤 속에서 무엇을 즐길 수 있겠읍니까? 성서는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대답해 줍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서는 또한 이렇게 알려 줍니다.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전도 9:4, 5.

3 자유라는 말이 온전히 적용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불완전성과 질병 및 죽음의 속박으로부터 온전히 풀려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우리는 빈곤과 압제, 범죄 및 전쟁, 역사에 가득찬 모든 끔찍한 것들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읍니다. 누가 이와 같은 자유를 우리에게 줄 수 있읍니까? 암, 심장병 및 기타 모든 질병의 치료를 보장할 수 있는 의사가 있읍니까? 어느 과학자가 우리가 늙고 죽는 것을 막아 주거나 죽은 후에 다시 생명으로 소생시켜 줄 수 있읍니까? 어느 정치 지도자가 지상의 평화 및 전쟁으로부터의 자유를 영원히 보장할 수 있읍니까? 세계 어느 도시의 어느 시장이나 경찰 서장이 범죄로부터의 온전한 자유를 가져다 줄 수 있읍니까? 어느 경제 제도가 빈곤, 실직 혹은 물가고로부터 자유케 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참다운 번영을 영원히 가져다 줄 수 있읍니까?

4. 참다운 자유는 무엇에 기초를 두어야 합니까?

4 만일 현재 인류를 휩쓸고 있는 수많은 악한 상태들이 근절될 수 있다는 어떤 희망이 있다면, 그 해답은 반드시 진리에 기초한 것이어야 합니다. 참다운 자유란 속임수 혹은 거짓말에 기초한 것일 수 없읍니다. 그러므로 세계 지도자이든, 과학자이든, 경제학자나 종교 교직자이든지 간에 어떤 사람이, 사람들이 열망해 온 자유를 가져올 방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면 반드시 이러한 질문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는 진리를 말하고 있는가? 인류는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야 사람의 견해, 약속 및 노력이 진리에 순응해 왔는지의 여부를 알게 되었읍니다.

진리에 기초를 두지 않은 희망

5. 질병으로부터 자유케 될 희망은 어느 정도로 실현되었읍니까?

5 예를 들어, 수십년 전에 많은 사람들은 의학적 발전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틀림없이 질병으로부터 자유케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읍니다. 의학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했지만, 이러한 발전이 질병으로부터의 자유를 가져다 주었읍니까? 그렇지 않았읍니다. 암 및 심장병 같은 질환들이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때, 새로운 영약으로 성병이 정복될 것이라고 생각했었읍니다. 그러나 권위있는 영국 의학지 「란셋」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읍니다. “세계 보건 기구는,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약 2억 5천만명의 새로운 임질 환자와 5천만명의 새로운 매독 환자가 생긴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밖의 전염성있는 성 질환들이 훨씬 더 만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잠언 7:10, 21-23 비교.

6. 과학과 산업이 실망을 가져 왔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6 1, 2세기 전에 과학과 산업이 고무해 온 큰 희망에 대하여는 어떠합니까? 예를 들어 자동차가 획기적인 발전을 하여 크게 각광을 받은 것처럼, 어느 면에서 그것은 사실이었읍니다. 그러나, 그것은 도시들을 혼잡과 소음 및 오염으로 질식시키는 데 기여해 왔읍니다.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200,000명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며 수백만명이 부상을 당합니다! 비행기 발명가 중의 한 사람인 ‘오빌 라이트’는 공학 기술이 초래한 실망적인 결과를 지적하였읍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헨리 포오드’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했읍니다. “‘윌버’와 나는 비행기가 세계 평화를 촉진할 것으로 생각하였읍니다. 지금까지는 오히려 그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나는 당신이 역사적인 위대한 발명 중의 하나인 대량 생산 체제를 개발하였을 때, 당신은 그것이 세계 파멸을 위한 ‘탱크’ 제작에 ·⁠·⁠· 사용될 것이라고는 거의 생각지 못하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익한 것을 개발하면 반드시 그것을 악용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7. 현 세상의 어떤 경제 제도가 모두에게 번영을 가져다 줄 수 있읍니까?

7 여러 세기에 걸쳐 다양한 경제 제도를 시험하여, 안정되고 모두에게 항구적인 번영을 가져다 줄 경제 제도를 만들어 냈읍니까? 그렇지 못했읍니다. 왜냐하면 현재 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만연해 있기 때문입니다. ‘몬트리오올’의 ‘맥길’ 대학의 경제학 교수 ‘잭 웰던’이 이렇게 단언한 바와 같습니다. “유능하고 정직한 경제학자라면 누구나 대부분의 큰 공업 국가들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들을 우리가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를 실제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시인할 것이다.” 저개발국의 상태는 한층더 심각합니다. 「타임」지의 보도에 따르면, 그들 중 한 나라에서는 “빈곤으로 허덕이는 부모들에 의해 유기된 자녀가 200만 이상이나 되며, 또 다른 1,400만명은 차라리 유기되는 편이 더 나을 정도의 빈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의 또 다른 지역에 대하여 「필리핀 데일리 익스프레스」지는 “약 5억의 ‘아시아’인들이 ‘극빈자’들의 범주에 들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그 수자는 1980년대에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읍니다.

8. 민주주의는 시민들에게 어느 정도로 개인적 안전을 가져다 주었읍니까?

8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그 전쟁을 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하여, 세계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라고들 말했읍니다.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는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민주주의가 시행되고 있다고 하는 나라에서도 시민들은 얼마나 안전을 느끼고 있읍니까? 미국에서는 세 가정 중 한 가정이 어떤 종류의 범죄이든 그로 인해 해를 입고 있읍니다. ‘와렌 버거’ 대법원장은 “우리는 무기력한 사회 곧 거리에서, 학교에서, 그리고 우리들의 가정에서 기본적 안전을 유지할 능력이 의심스러운 사회 상태에 접근하고 있다”고 주장하였읍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덧붙였읍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의 국가 지도자들 및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 중에는 국제 ‘테러’ 행위에 관해 언급한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적인 일 곧 미국의 거의 모든 대도시에서 날마다 발생하는 ‘테러’ 행위는 어느 특정한 해에 보고된 모든 ‘국제 ‘테러’주의자들’이 끼친 피해를 능가한다.”—전도 8:11 비교.

9. 금세기에 들어와, 전쟁이 종식될 것이라는 예언은 어떻게 되었읍니까?

9 또한 제1차 세계 대전을 “모든 전쟁을 종식시킬 전쟁”이라고 묘사한 일이 있었읍니다. 「아메리카나 백과사전」은 이렇게 기술하고 있읍니다. “대전 중에 정치가들과 정치 평론가들은 국가들 간에 더는 전쟁이 없고 더는 무장하는 일이 없으며 더는 충돌하는 일도 없는 위대한 날의 도래에 관해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사실은 정반대임이 증명되었읍니다. 남 ‘아프리카’의 한 출판물인 「나탈 머큐리」지는 최근에 이렇게 보도했읍니다. “‘우드로우 윌슨’ 대통령은 제1차 세계 대전을 ‘전쟁을 종식시킬 전쟁’으로 묘사했다. 그의 예언은 차라리 그것을 ‘평화를 종식시킬 전쟁’이라고 불렀더라면 훨씬 더 정확했을 것이다.” 그 기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읍니다. “1914년 이래 세계는 아마 유사 이래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폭력과 소동을 보아 왔을 것이다.” 현재 세계의 군비는 연간 5,000억 ‘달러’ 이상에 달합니다. 오늘날 나라들은 현존하는 도시 수보다 훨씬 많은 100만개 이상의 대도시를 휩쓸어 버리기에 충분할 핵 무기를 보유하고 있읍니다.

10. 인간이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여 이룩된 발전에 대한 진상은 무엇입니까?

10 그렇습니다, 사실상, 여러 분야에서 아무리 큰 발전이 이루어졌다 할지라도, 인류를 착취, 재난, 빈곤, 범죄, 전쟁, 공포, 질병 및 죽음으로부터 자유케 하지 못했읍니다. 여러 세기 동안에 걸쳐 나타난 증거가 명백히 알려 주듯이, 현 세계 지도자들의 주장, 약속 및 견해는 진리에 기초하지 않았읍니다. 베드로 후서 2:19(새번역)에서 성서가 다음과 같이 알려 주는 바와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자유를 약속하면서 그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 되어 있읍니다.”

종교적 “진리”를 시험함

11.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종교의 주장들을 어떻게 시험해 볼 수 있읍니까?

11 우리는 오늘날 매우 보편적인 고통스런 상태로부터 자유케 될 필요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거짓 종교의 가르침이 초래하는 정신적 속박으로부터도 자유케 될 필요가 있읍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국의 종교들과 이 세상의 기타 종교들은 그들의 신앙이 진리로 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게 주장하기는 쉽지만, 사실들은 무엇을 알려 줍니까? 하나님의 말씀에서 다음과 같이 알려 준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야고보 2:26) 더우기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분명히 말씀하셨읍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라.]” 그렇습니다. 그들의 주장이 아니라 그들이 산출하는 것으로써 종교 조직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식별할 수 있읍니다. 그 거짓 예언자들에 대하여 예수께서는 이렇게 경고하셨읍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마태 7:15-20.

12. 현 세상 종교들의 상태는 무엇을 밝혀 줍니까?

12 만일 어떤 종교가 진리를 대표한다면, 분명히 그 종교가 맺어야 할 최소한의 열매는 그 종교가 그것을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연합시키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진리를 가진 사람들은 다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요한 17:21)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다음과 같이 알려 줍니다. “모두 일치되는 말을 하[시오.]”,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없게 하[시오.]”,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으로 굳게 합하[시오.]” (고린도 전 1:10, 새번역) 하나님을 참으로 대표하는 자들이라면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전 14:33, 새번역) 하지만 현 세상의 종교들은 수천개의 종파와 교파로 분열되어 있으며, 그것은 서로 다른 종교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흔히 같은 종교 내에서도 서로 모순되는 교리 및 의식을 시행함으로 인해 그렇게 되었읍니다. 그러한 혼란과 오류가 하나님에게서 기원한 것일 수는 없읍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종교지 「리더스 비젼」은 다음과 같이 시인합니다. ‘연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산다는 것은 곧 성서적으로 죄를 짓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를 명백히 부정하는 상태에 있다.’

13. (ㄱ) 거짓 종교의 분열은 어떤 결과를 초래하였읍니까? (ㄴ) 따라서 그러한 거짓 종교는 어디에서 기원한 것입니까?

13 그러한 종교들이 진리를 대표할 수 없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일 수도 없다는 부가적인 증거는 그들의 분열이 초래하는 결과입니다. 만일 진리를 가르치는 종파라면 그 종교는 기본적으로 그 신자들 상호간에 적어도 죽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만일 서로 죽이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 무슨 진리이며 무슨 형제애이겠읍니까? 그러나 역사는 현 세상의 같은 종교인들이 단지 다른 나라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전시에는 수백만명씩 정기적으로 서로 살해해 왔음을 알려 줍니다. 때때로 같은 종교에 속한 사람들이 같은 나라 안에서 내란 혹은 혁명을 일으켜 서로 죽입니다. 성서는 요한 1서 3:10-12에서 자기들의 “형제”들을 죽이는 자는 “마귀의 자녀”라고 알려 줍니다. (창세 4:8 비교) 하나님의 자녀들 사이에는 그런 일이 없을 뿐 아니라 도리어 그들은 서로 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가지고 있읍니다.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명백히 말씀하셨읍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한 13:35.

14. “그의 열매로”라는 예수의 법칙을 적용할 때, 세상 종교에 대한 진상은 어떠합니까?

14 따라서 이 세상 종교에 매우 만연해 있는 그들의 나쁜 열매들, 즉 분열, 전쟁, 만연한 부도덕과 위선을 나타냄으로써 이 세상 종교들은 자신들이 진리를 대표하고 있지 않음을 즉 하나님을 대표하고 있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읍니다. 그들은 실로 썩은 열매를 생산하는 나쁜 나무들로서 “찍혀 불에 던지우”기에 합당합니다.

진리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일

15. 우리는 누구를 온전히 의지해야 하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5 생활상의 요긴한 것들에 있어서 참다운 자유를 가져다 줄 수 없는 인간의 무능력은 성서 예레미야 10:23에 있는 말씀을 강조해 줍니다.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사람이 하나님의 인도를 떠나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 혹은 권한을 갖게 하시지 않았읍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서 독립한 인간의 다스림을 수천년 동안 허락하셔서 인간의 다스림은 참다운 자유와 행복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단번에 그리고 영원히 입증하게 하신 한 가지 이유입니다. 따라서 시편 146:3은 이렇게 현명하게 충고합니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라.]” 그러면 우리는 누구를 의지할 수 있읍니까? 성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5, 6.

16. 우리는 여호와께 어떠한 확신을 둘 수 있읍니까?

16 우리가 여호와께 그와 같은 온전한 확신을 둘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시편 31:5에서 말하는 것처럼 ‘여호와는 진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인생의 중요한 제반 문제에 관한 진리를 원하며 세계 지도자들마저도 당혹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참으로 원한다면, 하나님이야말로 그 해답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루어지고야 맙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히브리 6:18; 이사야 14:24.

17. 여호와께서는 진실하게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어떻게 진리의 근원을 마련해 주셨읍니까?

17 하나님께서는 진실한 진리 탐구자들에게 자신의 진리를 분명히 밝혀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요한 복음 8:32에서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또한 하나님께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기도하셨읍니다. (요한 17:17) 하나님의 말씀 곧 그분의 진리를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읍니까?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니라.]” (디모데 후 3:16) 전능하신 우주의 창조주께서는 이와 같이 자신이 성서의 저자임을 주장하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강력한 활동력 즉 성령을 통하여 충실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게 하셨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는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과 같습니다.—데살로니가 전 2:13; 베드로 후 1:20, 21.

18. 하나님께서 성서를 저술하지 않으셨다고 생각하는 것은 왜 불합리한 일입니까?

18 일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성서를 저술하지 않으셨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책을 저술할 수 있으며 사람들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지극히 열등한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탁월하신 인간의 창조주께서 하실 수 없겠읍니까? 과학자들은, 전자 장치를 사용해서 외계에 있는 인공 위성들에게 지시를 보내며 그 궤도에 있는 위성들을 지휘합니다. ‘라디오’ ‘어나운서’가 ‘마이크’에 이야기하면 그 소식을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들을 수 있읍니다. 심지어는 달에서 일어난 사건을 담은 ‘텔레비젼’ 화면이 우리 가정으로 전송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귀, 눈, 전기 및 소리를 만드신 분입니다. 그분이 자신의 ‘강한 능력’을 사용해서 지상에 있는 종들에게 자기의 생각을 전달하실 수 없겠읍니까? 이 장엄한 우주의 창조주께서는 분명히 한 권의 책을 저술하실 수 있읍니다!—이사야 40:26.

19. 하나님께서 성서의 일부를 이해하기 어렵게 저술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19 일부 사람들은 ‘하지만 성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다’라고 말합니다. 물론, 어려운 내용도 있읍니다. (베드로 후 3:16) 하나님께서 성서를 그런 식으로 저술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진리를 받아 들일 사람이 누구일 것인지를 결정할 분이 바로 그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진리에 관하여 이와 같이 말했읍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느니라.]” (고린도 전 3:6) ‘바울’은 또한 하나님의 지혜와 거룩한 비밀에 관하여 이렇게 말했읍니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느니라.]” (고린도 전 2:10)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진리를 참으로 원하며 기꺼이 그에 따라 생활하면서 그분을 충실하게 섬기려는 사람들에게만 자신의 진리를 밝혀 주실 권리를 가지고 계십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아모스 3:7; 다니엘 2:28, 47.

20. 우리를 자유케 할 수 있는 진리는 어디에 있읍니까?

20 그렇습니다, 진리의 하나님이 존재하십니다. 그분의 진리를 그분의 영감받은 말씀인 성서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그분은 겸손하고 연합된 자신의 종들이 성경을 이해하게 해주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특히 우리 시대에 자신의 말씀에 들어 있는 어떤 중요한 진리를 진리 탐구자들에게 밝혀 주십니까? 다음 기사에서 그러한 진리 가운데 일부를 검토해 볼 것입니다.

당신은 다음 요점들을 기억하는가?

◻ 인류는 어떤 자유를 참으로 필요로 하는가?

◻ 현 세상의 희망들이 실망시키는 것들이었음이 어떻게 증명되었는가?

◻ 우리는 참 종교와 거짓 종교를 어떻게 식별할 수 있는가?

◻ 여호와를 온전히 의지해야 할 어떠한 이유들이 있는가?

◻ 여호와께서는 누구에게 자신의 진리를 밝혀 주시는가?

[15면 삽화]

인류에게는 여러 가지 고통스런 상태로부터 자유케 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

[17면 삽화]

예수께서는 거짓 종교에 관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 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고 경고하셨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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