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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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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전함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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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4
파84 3/1 13-17면

두려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전함

1. 인간 역사상 가장 위대하신 예언자께서는 어떤 유례없는 세계적 두려움을 예언하셨읍니까?

인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1914년에 제1차 세계 대전의 발발과 더불어 시작된 세계적 변화의 시대와 관련하여, 국제적 정신 상태가 다음과 같을 것임을 예언하셨읍니다.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누가 21:26, 27.

2. 두려움에 빠지지 않는 사람들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그러나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절망감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기절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그들은 현재 205개 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호와의 증인’들입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예수의 권고대로 하고 있읍니다.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누가 21:28.

3. 메시야 왕국은 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설립되지 않았으며, 국제 연맹과 그 후신은 왜 핵 시대를 막지 못하였읍니까?

3 오늘날, “열국의 지정된 때” 곧 “이방인의 때”가 1914년 후반부에 끝났고 그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된 왕국이 원수 가운데서 다스리기 위해 하늘에 설립되었다는 사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확증되어 있읍니다. (누가 21:24, 신세) 그러므로 현대에 이르러 그 메시야 왕국은 지상의 ‘예루살렘’에 설립되지 않았읍니다. 또한 논리적으로 보아 국제 연맹이 “하나님의 왕국의 지상의 정치적 표현”이 되지도 못하였읍니다. 그 연맹의 후신인 국제 연합도 기능을 발휘한 지 35년이 넘었는데 그리스도교국의 기도를 이루어 주지 못하고 있읍니다. 그것은 핵 시대를 막지 못한 것입니다.

4. 사실상 국제 연맹은 무엇을 해치는 음모였읍니까?

4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갈 무렵 국제 연맹이 제의된 바로 그때부터, ‘여호와의 증인’들은 참 것인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여호와의 왕국 정부를 대신하도록 인간이 만든 그러한 대용물들은 실패할 것이라고 두려움없이 예고해 왔읍니다. 그들은 이사야 8:12의 다음과 같은 예언을 그들의 행로의 지침으로 삼았읍니다. “이 백성이 맹약한 자가 있다 말하여도 너희는 그 모든 말을 따라 맹약한 자가 있다 하지 말며 그들의 두려워하는 것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인간이 세운 그러한 계획은 사실상 “음모”,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하나님의 왕국의 귀중한 권익을 해치는 음모입니다. (신세) 그러므로 그것이 어떻게 왕중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과 후원을 받을 수 있겠읍니까?

5. (ㄱ) “두루마리”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에스겔’이 “두루마리 책”을 먹자 그것은 무슨 맛이 났읍니까? (ㄴ) 하나님의 증인들로 일하기 위해 그분의 말씀을 우리 입 속에 넣는 것은 어떠한 경험이 됩니까?

5 ‘여호와의 증인’들이 계속 선포하고 있는 왕국 소식은 참으로, 다른 방향을 지향하는 세상에서 도전적인 것입니다. 그들은 예언자 ‘에스겔’과 비슷한 경험을 해왔읍니다. 그때는 기원전 607년에 ‘바벨론’인들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기 몇년 전으로서 그가 ‘바벨론’ 땅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때였읍니다. 후에 ‘밧모’ 섬에 유배된 사도처럼 ‘에스겔’도 “두루마리 책”을 받았읍니다. 그 예언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에스겔 2:9, 10) 이 “두루마리 책”을 먹으라는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한 다음에 ‘에스겔’은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고 평합니다. (에스겔 3:1-3) 오늘날 그분의 소식을 전하는 자로서 일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입 속에 넣는 것은, 그 말씀에 들어 있는 내용이 모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내용이라 할지라도 그와는 관계없이, 우리 누구에게나 단맛나는 특권입니다. (비교 시 19:7-10) ‘여호와의 증인’들은 전후의 해인 1919년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먹은 이후로, 밝혀진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있읍니다. 실제 꿀이 ‘요나단’을 강화시켜 준 것과 같이 그것은 그들을 강화시켜 주었읍니다.—사무엘 상 14:26, 27.

6. 하나님의 복수의 날이 가까와 옴에 따라, 왜 담대함이 요구됩니까?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들은 무엇을 확신할 수 있읍니까?

6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이 급히 다가옴에 따라, ‘여호와의 증인’들이 전 인류 사회에, 가까운 장래에 있을 “애가와 애곡과 재앙”을 지적하는 데는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이사야 61:1, 2, 신세) 이 위협받고 있는 세상에서 구원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여호와의 증인’들의 입에 있는 그러한 소식을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그들을 보내는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그들은 그분이 바로 그분의 복수의 날까지 그들을 지원해 주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읍니다.

7.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에스겔’이 그의 임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해주셨읍니까?

7 사람들이 듣지 않으려 한다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하신 다음과 같은 말씀에 유의하도록 합시다.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 사로 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에스겔 3:7-11.

8. ‘에스겔’ 반열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 어떻게 험악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만일 교직자들이 귀를 기울였더라면 어떠하였을 것입니까?

8 하나님의 영으로 출생하여 그분의 영적 아들들이 되었고 그분의 영으로 기름부음받아 그분의 임명된 증인들이 된 그리스도인들의 남은 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와 같이 험악한 상황입니다. 그들은 20세기의 ‘에스겔’ 반열을 구성합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처럼 그들도, 영적 ‘이스라엘’인이라고 공언할지 모르는 직업적이고 인상적인 교직 복장을 한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의 험악한 표정으로 인해 물러서지 않았읍니다. 만일 그러한 종교 지도자들이 얼굴 표정을 부드럽게 하고 1919년 이래로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선포하는 왕국 소식에 유순하게 귀기울였더라면, 그리스도교국은 제1차 대전보다 세계적으로 훨씬 더 정도가 심하고 더 파괴적인 제2차 세계 대전에 뛰어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9. 남은 자들과 그들의 헌신한 반려자들은 어떻게 그들의 임무를 감당해 왔읍니까?

9 오늘날, 국제 연합 기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 전쟁의 위협이 점증하고 있는데, 종교 지도자들은 왕국 선포자들을 대하는 얼굴 표정을 바꾸지 않았읍니다. 그러므로 왕국 대사들인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모든 나라에서 나오는 헌신하고 침례받은 동료들은 얼굴을 금강석같이 굳게 함으로 완고한 종교적 반대에 맞서야 합니다. 그들은 두려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읍니다.

10. 교직자들과 교인들은 특히 무슨 이유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의 말에 귀기울였어야 했으며, 종교가들은 무슨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까?

10 특히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과 그 교인들이야말로 ‘여호와의 증인’들의 소식과 교훈을 이해했어야 하였읍니다. ‘증인’들이 말하는 내용은 바로 소위 그리스도교 세계의 종교가들이 받아들인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들의 성서 협회가 여러 언어로 널리 배포하고 있는 바로 그 동일한 성서에서 이끌어 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대로임이 증명되어 왔읍니다.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 있은 줄은 알찌니라.”—에스겔 2:4, 5.

11. 그리스도교국은 여호와께 임무를 받은 남은 자들에 대하여 무슨 특성을 나타내 왔으며, 그분은 어떻게 남은 자들이 이 도전이 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주셨읍니까?

11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공언하는 그리스도교국은 주권자이신 주 여호와께서 현 “사물의 제도의 종결” 중에 그분의 최종적 소식을 전하도록 임무를 주신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에 대하여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함을 나타내 왔읍니다. (마태 24:3, 14, 신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이야말로 ‘에스겔’의 현대 대응물에게 두려움없는 마음을 넣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것은 이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이 도전이 되는 임무를 맡아 수행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것입니다.

12. 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무슨 거짓 비난을 방지하고 계시며, 그분은 관련된 무슨 사건으로 말미암아 깨끗한 기록을 갖게 되실 것입니까?

12 완전 무결하신 하나님께서는 태만하였다는 비난, 다시 말해 위기에 처한 자들에게 합당한 경고를 하시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게 될 수 있는 온갖 가능성을 방지하기로 계획하셨읍니다. 현재 상황은 우리의 신분이 밝혀지게 될 정도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유의하지 않는 자들이라도 그들 가운데 여호와께서 보내신 예언자가 있었음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은 큰 ‘바벨론’ 곧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이 그와 수치스러운 영적 음행을 범하곤 하던 정치 세력에 의해 영원한 멸망을 당할 때 있게 될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순결한 숭배의 하나님께서는 깨끗한 기록을 갖게 되실 것입니다.

13. 여호와께서는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에게 무슨 약속을 지켜 오셨읍니까? 그 때문에, 남은 자들은 “다른 양”들에게 어떠한 면에서 훌륭한 본이 되어 왔읍니까?

13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지금까지 두려움 없이 말해 온 것은 여호와께서 다음과 같은 약속을 지키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에스겔 3:8, 9) 그처럼 강화됨으로써, 남은 자들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 곁으로 모으시겠다고 예언하신 “다른 양”의 점증하는 무리에게 마음을 울리는 본이 되어 왔읍니다. (요한 10:16; 계시 7:9-17) 이들 “다른 양”들은 ‘여호와의 증인’들로서 사자처럼 용감하게 되었읍니다.

14, 15. (ㄱ) 그리스도교국 안팎의 ‘여호와의 증인’들 다수는 무슨 차이점 때문에 투옥되어 있읍니까? (ㄴ) 그러한 투옥이 자유로운 ‘증인’들에게 준 영향은 기대했을 만한 것과 어떻게 다른 것이었읍니까?

14 ‘여호와의 증인’들은 큰 ‘바벨론’을 본받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그리스도교국 나라 안팎 어디에나, 엄정 중립을 지키기 때문에 투옥되어 있는 그리스도인 믿음 안의 형제들이 있읍니다. 이것은 투옥되지 않아 아직 자유로운 ‘증인’들에게 두려움을 주지 못하였읍니다. 오히려 ‘로마’에 살던 사도 ‘바울’의 그리스도인 형제들의 경우에 있었던 일이 반복될 뿐입니다. 법정에서 ‘바울’이 재판을 위해 ‘로마’의 ‘가이사’에게 상소하자 재판관은 “네가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라”고 판정하였읍니다. (사도 25:10-12) 그리하여 ‘바울’은 사슬에 묶인 채로 ‘로마’로 이송되었으며, 그곳에 수감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바로 이러한 상황 아래서, 그는 희랍의 ‘빌립보’ 시에 있는, 그가 몹시 사랑하는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하면서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15 “거의 모든 형제가 내가 갇힌 일 때문에 주 안에서 확신을 얻어 두려움없이 더욱 더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읍니다.”—빌립보 1:14, 새번역.

16. 그리스도인 형제들의 투옥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여호와의 증인’들은 제1차 세계 대전 직후에 무슨 특성을 나타냈으며, 오늘날 그와 동일한 특성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16 다소 그와 비슷하게, 제1차 세계 대전이 1918년에 끝났을 때,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 본부 역원들과 요원들이 부당한 혐의로 투옥되게 되었읍니다. 이제 평화가 찾아들자 바깥에 있는 형제들은 그들을 석방시키기 위해 담대한 조처들을 즉각적으로 취하였읍니다. 1919년에 그들은 석방되었으며, 그들에 대한 소송은 기각되었읍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모든 부당한 혐의에 대해 무죄 선고를 받았읍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에 대한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일은 큰 ‘바벨론’과 그 정부(情夫)의 도전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큰 담대함을 가지고 착수되었읍니다. 오늘날에는 과거 제1차 세계 대전 중보다도 훨씬 더 많은 수의 ‘여호와의 증인’들이 투옥되었으므로 ‘두려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바깥에 있는 자유로운 형제들에게 맡겨지고 있읍니다.

귀를 기울임으로써 그리스도교국을 수치스럽게 만든 사람들

17. (ㄱ) 귀 기울이기를 더 좋아할 사람들에 관하여 여호와께서는 ‘에스겔’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읍니까? (ㄴ) 누구에 대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인 다음에야 귀 기울이기를 더 좋아한 사람들에게 시기에 적절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어떻게 주의를 기울였읍니까?

17 흥미있는 질문은 과연 누가 귀를 기울일 것 같은가? 하는 것이었읍니다. 이에 관하여 여호와께서는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 말[을] ·⁠·⁠·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에스겔 3:5, 6) 그 예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동족, 즉 ‘바벨론’ 땅에서 포로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 열지파가 사는 지역에 전하는 일을 계속해야 하였읍니다. 그와 비슷하게, 현 20세기의 30년대 중반까지 영적 ‘이스라엘’의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은, 천적 아버지께서, 구속받은 인류를 축복하기 위해 아들과 더불어 다스리도록 왕국을 주시기로 승인하신 “적은 무리”의 “우리” 안으로 영적 ‘이스라엘’의 최종 성원들을 모으는 일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읍니다. (누가 12:32) 그때에 시기에 적절하게도 그들은 요한 복음 10:16의 그분의 아들의 말씀, 그리고 계시록 7:9-17과 자신들과의 관계에 대해 재검토하게 되었읍니다.

18, 19. 1935년에, “큰 무리”는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한 무리”를 이루게 되어 있는 “양”들이라고 밝히는 것이 두려움 없는 마음을 요하는 일이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18 요한 복음 10:16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9 그 당시에, “다른 양”으로 분류되었던 사람들이 “한 목자”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두려움 없는 마음이 요구되었읍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나찌’의 ‘히틀러’가 속해 있던 ‘로마 가톨릭 교회’의 후원을 받는 ‘아돌프 히틀러’ 치하에 있는 국가주의적 세력의 손에 불같은 박해를 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같은 세계적 배경에 직면한 가운데, ‘워치 타워 협회’ 회장이 1935년에, 계시록 7:9-17의 “큰 무리”는 예언된 “다른 양”들로 구성되게 되어 있으며 이들은 “이 우리” 안에 있는 박해받는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과 “한 무리”가 되게 되어 있다고 지적하는 것은 대단한 믿음과 확신 그리고 두려움 없는 마음을 요하는 일이었읍니다. 그렇지만 그는 ‘두려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야 하였읍니다. 그리고 그는 실제로 그렇게 하였읍니다.

20. “다른 양”이 되는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읍니까? 그리하여 그 “무리”는 오늘날 어느 정도로까지 성장하였읍니까?

20 시초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한 목자”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전적 헌신을 하고 그 헌신을 공개적 물 침례로써 표상함으로 호응하였읍니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들 “다른 양”들은 205개 나라에 있는 이백 오십만 이상의 성원들로 된 “무리”로 자라났읍니다. 그러한 나라들 중 다수는 소위 그리스도교국 바깥에 있는 나라들로서, 예를 들어 일본에는 연평균 70,000여명의 헌신한 왕국 소식 선포자들이 있으며 한국에는 30,000여명, ‘나이지리아’에는 100,000여명이 있읍니다.

21. “한 목자”의 부름에 누가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교국이 수치를 당하고 있읍니까?

21 확실히, 그러한 나라들에서 한 목자의 부름에 그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한 그리스도교국을 수치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러한 나라들의 말은 어렵고 특히 종교 제도의 종교적 용어들은 그리스도교국의 사람들에게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읍니다. 그리스도의 “다른 양”이 되고 있는 사람들은 세상이 중시할 만한 것들을 무시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그들의 지도자이자 구주되시는 “한 목자”에게 모여듦으로 칭찬할 만한 담대함을 나타내고 있읍니다. 그들의 목자처럼 그들은 두려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22. ‘여호와의 증인’들은 세상에 직면하여 어떠한 정신 태도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발하여야 합니까?

22 세상의 두려운 분위기는 더욱 심해 가고 있읍니다. 나라들은 악귀의 영향을 받아 최종 결전을 위해 아마겟돈의 전쟁터로 모아지고 있읍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안전한 곳에 서서 방관하며 그들의 하나님이 승리를 거두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전투 중의 전투를 생존하여, 기쁨에 넘친 하늘의 무리와 더불어 무적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분의 능한 야전 사령관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함성을 발하는 일에 가담할 것입니다. (계시 16:13-16) 지금은 결코 물러설 때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연합된 무리를 이루는 ‘여호와의 증인’ 여러분,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온 땅에 충만할 때까지 ‘두려움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가운데 전진하십시오.—이사야 11:9; 에스겔 47:1-5.

유의하였읍니까?

◻ ‘에스겔’은 ‘바벨론’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였으며, 현대에 어떻게 이와 평행을 이루는 일이 있게 되었읍니까?

◻ 교직자들의 태도를 볼 때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 여호와의 헌신한 백성은 그들의 소식을 어떻게 ‘방언이 다른 백성’에게 선포해 왔읍니까?

◻ 우리는 지금, 그리고 장래에 어떠한 태도를 나타내야 합니까?

[17면 삽화]

‘여호와의 증인’들은 자기들을 승인하지 않는 강퍅한 교직자들의 면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17면 삽입 성구]

“주[여호와]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사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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