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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여러분,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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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여러분,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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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5
파85 3/1 7-10면

청소년 여러분,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다’

그것은 가슴뭉클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지상 봉사가 끝에 이르고 있음을 아셨다. 이제 곧 그분은 고통스러운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아직 시간이 있는 동안 “큰 무리”를 가르치시고, 기적으로 사람들을 고치시며 제자들에게 교훈을 하고 계셨다. (마태 19:2-12) 참으로 바쁜 일정이었다! 아마 그분의 제자들은 그분이 너무 바쁘셔서,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데리고 온 “아직”은 어린이에 불과한 애들로 인해서 번거로우시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마태 19:13) 어쨌든, 그들은 좋은 의도로 어린 자녀들을 데려온 부모들을 “꾸짖”었다.—누가 18:15.

그러나 예수께서는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가? “예수께서 보시고 [제자들에게]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마가 10:13-16) 부모들과 그들의 자녀들은 틀림없이 매우 기뻐했을 것이다!

이 사건은 그리스도께서 청소년들에게 갖고 계신 부드러운 관심을 잘 나타내 준다. 한편, 예수의 관심은 여호와 하나님의 태도를 온전히 반영한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청소년들이 자기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는 그분의 계명 가운데 인자하시게도 생명이 길 것이라는 약속을 포함시키셨다. (출애굽 20:12; 에베소 6:1-4) 더우기, ‘모세’의 율법에서 여호와께서는 자녀들을 영적으로 교육시키는 특별한 마련을 하셨다. (신명 6:6, 7) 여러분은 부모인가? 그렇다면 여러분이 자녀들에게 느끼는 부드러운 감정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나타내시는 감정을 불완전하게나마 반영하는 것이다.—데살로니가 후 2:16; 창세 1:26.

엄숙한 경고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청소년들에게 느끼시는 애정은 감상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쁜 짓을 보고도 눈을 감아주는 그런 애정이 아니다. (잠언 15:3) “사람[혹은 청소년]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원칙은 부드러운 감정을 나타낸다 해서 무효화되지 않는다. 청소년과 부모들은 이 점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갈라디아 6:7, 8.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그분의 말씀 가운데 그들에 대한 솔직한 경고들을 포함시키셨다. 예를 들어, 영감받은 잠언은 이렇게 말한다.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그렇다. 심한 불경과 불순종을 나타내는 청소년들은 그 대가로 자신들의 생명을 잃을 수 있다!—잠언 30:17; 비교 출애굽 21:15, 17.

여호와께서는 청소년들에게 일종의 ‘집단 본능’이 있음을 잘 아신다. 청소년이라면, 아마 여러분은 동배들처럼 말하고 옷입고 행동하도록 자신이 받는 강한 압력에 대해 분명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선한 교제를 하고 있다면, 이러한 동배 압력은 유익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나쁜 영향을 주는 것들로 둘러싸여 있다면, 결과는 대단히 해로울 수 있다. (잠언 13:20) ‘모세’의 율법이 극단적인 경우로 사형을 규정한 것은 악하고 반항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에 물들지 않도록 청소년들—사실상,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그렇다. 고집불통의 반항적인 아들은 ‘그들 중에 악을 제’하기 위해 죽임을 당하였다. (신명 21:18-21) 자녀들이 불건전한 교제로부터 보호받기 원한 ‘이스라엘’ 부모들은 틀림없이 그러한 법을 깊이 인식하였을 것이다.

성서는 청소년들이 징계를 받지 않고 함께 몰려다닐 때 얼마나 해로운 결과를 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여호와의 충실한 예언자 ‘엘리사’는 ‘여리고’에서 ‘벧엘’로 여행하던 중에 일단의 비행 청소년들과 마주쳤다. 그 청소년들은 그를 조롱하며, 그와 그의 예언자의 직책에 대해 심한 불경을 나타냈다.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고 그들은 소리질렀다. (열왕 하 2:23) ‘엘리야’가 땅에서 없어졌다고 생각했던 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그의 선임자인 ‘엘리야’처럼 그도 땅에서 없어지라는 말이였을 것이다. 아뭏든, 그들은 하나님의 대표자가 주변에 있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엘리사’는 어느 한도까지는 그들의 조롱과 통렬한 비꼼을 참았다. 기록은 이렇게 알려 준다. “[마침내, 신세]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 이명을 찢었더라.” 그 어린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녀들을 징계하여 연로자들을 존경하도록 가르치지 못한 것을 얼마나 안타까와했겠는가! (열왕 하 2:24; 레위 19:32) 그러나 때는 너무 늦었다! 그들은 등한시한 결과를 거둔 것이다.

오늘날 세상의 청소년들이 선생님이나 부모 그리고 권위를 가진 사람을 누구나 조롱하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다. 종종, ‘텔레비젼’ 대본 작가들은 많은 돈을 받아가며 어린 아이들은 현명하고 어른들은 어리석은 것처럼 묘사한다. 그리스도인 청소년들은 불경한 사람들과 나쁜 교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들에 둘러싸여 있다. 유감스럽게도, 그 모든 것들에 영향을 받은 청소년들이 있어 왔다. 그러나 그러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나서는 안 된다. 연장자들 그리고 특히 여러분의 부모에 대한 건전한 존경심을 배양해야 한다.

부모들에게 이르는 말

부모라면, 틀림없이 여러분은 자녀가 ‘성령을 위하여 심’기를 원하기 때문에 어린 자녀의 태도와 행실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부모 여러분, 여러분의 어린 자녀들은 ‘여호와의 증인’의 집회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 다른 사람들에게 합당한 존경심을 나타내는가? 나이든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가? 집회가 끝난 후에 자제하는가, 아니면 왕국회관 주위를 뛰어다니는가? 안내인이, 여러분의 자녀들이 주의를 산만하게 하거나 심지어 분위기를 해칠 수 있음을 지적해야만 되었을 때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여러분의 자녀들이 ‘너무 어려 잘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용납한다면 불경과 무뢰한 태도에 씨가 자라서 나중에는 공공연히 반항하는 쓰라린 결과를 거두어들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이와 같은 질문들은 분명히 그리스도인 부모들에게 생각할 자료가 된다. 그러므로, 말과 본으로 그들은 어린 자녀들이 ‘성령을 위하여 심’도록 도와야 한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

청소년이라면, 여러분은 ‘성령을 위하여 심’고자 개인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려면 오락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일들에 조심하며 좋은 판단력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일부 비교적 나이든 청소년들이 ‘텔레비젼’ 연속극에 나오는 나쁜 교제로 인해서 영향을 받아 왔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육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부당한 욕망을 자라게 하는 훈련 과정과 같다. 한때 이러한 ‘드라마’들은 따분해 하는 주부를 목표로 하였지만, 이제는 점점 청소년의 취향에 맞게 하고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은 이렇게 자문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러한 제공물을 시청하면서도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는 성서의 교훈을 따르는 것이 가능한가? 사도 ‘요한’이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그리고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갈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영원한 생명을 원한다면 세상적 욕망을 물리쳐야 한다.—요한 1서 2:15-17.

연속극을 즐겨 본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세상을 미워하고 세상에 속하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은근히 그런 생활 방식을 동경하기 때문인가? 전 시간 봉사자인 한 청소년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프로그램’들을 시청하면서 ‘이러한 부도덕한 일들을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런 짓하는 것을 보는 것쯤은 괜찮을거야’라고 생각하는 자신을 깨닫게 되었다. 여러분도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여러분은 마음에 어떤 종류의 씨를 심고 있는 것인가? 약해지거나 유혹받는 순간에 여러분은 무엇을 거둘 것을 기대할 수 있는가?

‘성령을 위하여 심으라’

청소년 여러분, 세상은 “육체를 위하여 심”는 일이 아주 수월하게끔 한다. 여러분의 마음을 제어하기 위한 싸움은 진행중에 있으며 여러분 쪽에서 소극적인 저항을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말한 바와 같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라디아 6:8.

‘최상의 방어는 공격이다’라는 오래된 격언이 있다. 이 악한 시대에 “육체의 욕망”을 물리치려면, 계속 공세를 취해야 한다. 영적인 일들을 위하여 심으라. 육체적 욕망이 밀려나가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영적인 희망, 계획 및 열망으로 아주 가득 채워야 한다.

여러분의 목표와 여러분의 세상 급우들의 목표 사이에는 차이가 있는가? 만일 여러분이 “성령을 위하여 심”는 일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마땅히 차이가 있어야 한다. 아마, 여러분의 많은 동급생들은 졸업하여 직장을 구하고 많은 돈을 벌 계획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은 어떠한가? 영적인 일들을 위하여, 아마 언젠가 ‘벧엘’에서 혹은 여행하는 감독자나 선교인으로 봉사할 것을 기대하며 전 시간 봉사를 시작할 계획을 하지 않겠는가?

‘종교를 갖고도 그것을 제 위치에 두면서 출세도 할 수 있다’는 세상의 견해를 따르면서 그럭저럭 해나가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세상이 말하는 ‘제 위치’란 여러분의 생활에서 ‘마지막’ 위치를 뜻하는 것이다. 그러한 사고 방식을 받아들인다면, 여러분은 곧 두 주인을 섬기려고 할 것이며, 예수께서는 그런 행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씀하셨다.—마태 6:24.

아마 여러분이 학교를 마치려면 몇년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의 생활에서 영적인 씨들을 심는 일을 시작하기에 너무 이른 것은 결코 아니다. 지금 여러분이 학교에서 받는 교과 과정들이 나중에 여러분이 시간제 세속 일을 구할 준비를 할 수 있게 한다면, 그것들은 앞으로의 전 시간 봉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한편, 함께 여호와를 섬기려는 가족의 노력에 전력을 기울여 진정한 기여를 해야 한다. 여러분이 열심히 그리스도인 집회들을 준비하고 참석하는 것을 보이라. 집회에서 주의를 기울여 듣고 집회 후에 부모와 함께 요점들을 토론하라. 정기적이고 열정적으로 야외 봉사에 참여하라. 봉사의 직무에서 자신을 위해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하는 일이나 방학 기간중에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를 하는 일과 같은 개인적인 목표들을 세우라. 여러분을 훈련시키려는 부모의 노력에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내라.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은 그동안 육을 위해서 심어 왔는가, 아니면 성령을 위해서 심어 왔는가? 자신에게 정직해야 한다. 영적인 목표들을 세우고 지금 ‘성령을 위하여 심’으라. 아직 영원한 생명을 거둘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그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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