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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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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5
파85 8/1 5-7면

성서를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라.]” 개역 한글판 성서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그러한 말로 그 유명한 ‘산상수훈’의 서두를 꺼내셨다. (마태 5:3) 예수께서 “심령이 가난한”이라는 말로써 실제로 뜻하고자 하신 바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가? 실망한 사람들을 언급하신 것인가? 아니면 마음이 여린 사람들에 관해 말씀하신 것인가? 후자일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분명히 그 의미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비평가들까지도 탁월한 성서 연구생으로 인정하는 ‘여호와의 증인’은 「신세계역 성경」이 명료성과 정확성의 요구 조건들에 훌륭하게 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성경은 ‘산상수훈’의 그 귀절을 이렇게 번역한다. “자기들의 영적 필요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일부 성서 주석들은 “심령이 가난한”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가 바로 그것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면, ‘가톨릭’의 「예루살렘 성서」와 「신 국제역」과 같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많은 번역판들이 “심령이 가난한”이라는 표현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예는, 성서를 효과적으로 읽기 위해서는 충실하고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번역판을 선택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 준다.

올바른 태도

성서를 효과적으로 읽기 위해서는 또한 독자도 올바른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산상수훈’에 나오는 그 동일한 말씀은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다음과 같이 잘 요약해 준다. “자기들의 영적 필요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당신의 생활에는 참다운 영적 부면이 빠져 있는가? 정신과 마음에 영적 양식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가? 성서는 그러한 필요를 채우도록 도울 수 있다.

그러나, 어느 문학 작품을 읽듯이 성서를 읽는다면, 성서에서 정신과 마음을 위한 양식을 찾지 못할 것이다. 성서에 접근할 때에는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까이 해야 한다. (데살로니가 전 2:13) 인간의 철학이나 국가주의적 역사를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그분이 지상에 살던 자신의 종들을 대하신 역사를 읽는 것이다. 그 책에는 또한 놀라운 예언들이 들어 있는데, 그 중에 일부는 이미 성취된 것이지만, 다른 것들은 우리 눈 앞에서 성취되고 있거나, 인류의 최선의 유익을 위하여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들이다.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읽기 위해서는 그분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성서를 읽기 전에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간단히 말해서,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로, 읽는 것을 이해하고 그것을 자신의 개인 생활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때때로 우리에게는 이미 얻은 지식을 사용하는 능력이 부족한데, 그러한 능력을 지혜라고 한다. 성서는 이렇게 교훈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야고보 1:5, 6.

믿음으로 읽는 일

“나에게 믿음이 없는데, 어떻게 믿음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읽을 수 있는가?”라고 혹자는 말할지 모른다. 이제 ‘자신의 영적 필요를 의식’하면서 성서를 읽기 시작한다면, 여호와 하나님에 관한 그리고 그리스도에게 집중되어 있는 그분의 놀라운 목적에 관한 지식을 얻게 됨에 따라 믿음이 더해지게 될 것이다. 참다운 믿음은 맹신으로 혼란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성서는 믿음을 “바라는 사물에 대한 보증된 기대이며 보이지 않는 실체의 명백한 증거”라고 정의한다.—히브리 11:1, 신세.

참다운 믿음에는 기초를 이루는 지식이 필요하며, 그러한 지식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을 본 것처럼 확실한 것이 되게 해준다. 그러므로, 믿음이란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 및 인류에 대한 그분의 놀라운 목적에 관한 것들을 읽고 들은 결과로 생기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설명한 바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로마 10:17.a

믿음이 더해짐에 따라, 성서를 읽는 데 점진적으로 더욱 효과적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바라는 사물에 대한 기대’가 더욱 “보증”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우리와 다른 사람 사이에 새로 생겨나는 우정을 예로 들어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 사람에 관해 더 잘 알게 됨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자라간다. 마침내,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면서 친구가 우리를 결코 실망시키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그가 우리에게 편지를 쓴다면, 그 편지가 참으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방법을 알고 있다. 문장이 별로 명확하지 않다 할지라도, 그 사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상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우리는 그 친구의 편지를 신뢰감을 가지고 읽지, 의심하면서 읽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성서와 그 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에 관해 알게 되면 될수록, 우리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모두 더 신뢰하게 될 것이다. 성서 역사에 나오는 어떤 일화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그로 인해 그 신뢰심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이를테면,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이나 나라에 대해 단호한 조처를 취하신 이유를 그 즉시 납득할 수 없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 조처가 꼭 필요했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될 것이다. 신뢰하는 친구에 대해, “글쎄, 만일 그가 그렇게 했다면, 틀림없이 충분한 이유가 있었을거야”라고 말할 수 있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러한 식으로 행동하신 이유나 때때로 악인들을 징벌하시는 일을 지체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알 수 있다면,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은 강화될 것이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그 점은 성서를 효과적으로 읽는 일에서 중요한 또 다른 부면을 생각나게 한다.

도움이 필요하다

성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은 잘하는 일이다. 하루 한장(章)의 속도로 읽는다면, ‘히브리’어 성경과 희랍어 성경을 통독하는 데 삼년 이상이 걸릴 것이다. 하루에 서너장씩 읽는다면, 약 일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성서가 담고 있는 일반적인 사상을 알려면, 「시편」과 「잠언」부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거슬러 올라가 「창세기」, 「출애굽기」, 「사무엘 상」을 읽은 다음에 그리스도 시대로 가서 「마태 복음」과 「사도행전」을, 그 다음에는 「빌립보서」, 「야고보서」 그리고 「베드로 전서」나 「베드로 후서」와 같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편지들 얼마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성서로부터 실용적이고도 영적인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주어진 어떤 주제에 대해 성서가 알려 주는 내용을 찾아내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 가지 주제를 담고 있는 귀절들이 널리 흩어져 있을지 모른다. 아마 당신은 주제 별로 성경에서 알려 주는 내용을 배워 아는 데 도움이 될 성서 연구 보조서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성서의 책들이 엄밀히 연대순으로 배열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보조서들은 시간적 순서를 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리적 및 역사적 배경이 되는 자료들 역시 성경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할 수 있다.

성서 연구에 도움이 되는 그러한 것들을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 근년에 들어 ‘가톨릭’ 저술가들은 ‘가톨릭’교인들이 성서를 읽는 것을 도우려는 의도를 가진 듯이 보이는 많은 책을 발행했다. 그러나 그러한 저술가들은 자신들이 진퇴양난에 빠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만일 그러한 저술가들이 ‘가톨릭’교인들을 진정으로 도와 성서를 이해하게 한다면, 교인들은 많은 ‘가톨릭’ 교리를 성서에서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금방 알아챌 것이다. 반면에, 저술가들이 ‘가톨릭’ 교리들을 정당화한다면, 그들은 성서에 대한 독자들의 확신을 침식시키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경보다도 교회 전통을 중시하기 때문이다.—비교 마가 7:13.

점점 더 많은 독실한 ‘가톨릭’교인들이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아들이고 있다. 많은 나라들에서, 수많은 ‘가톨릭’교인들이 성서를 읽고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들이 살고 있는 지방의 사제들에게서는 거의 혹은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이사야」를 읽고 있었던 ‘에디오피아’ 관리와 흡사하다. 복음 전파자 ‘빌립’이 그가 읽고 있는 것을 정말 이해하는지 묻자 그 ‘에디오피아’인은 겸손하게 이렇게 대답했다. “누가 나에게 설명해 주어야 알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사도 8:31, 공동번역) ‘빌립’은 그를 도와 주었으며, 조금 후에 이 독실한 사람은 침례받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호와의 증인’은 호별을 방문하여 ‘가톨릭’교인들을 만나며, 이들이 집에 성서가 있다고 말하면, ‘증인’은 그들이 성서를 참으로 효과적으로 읽도록 도움받기를 원하는지 물어 본다.

효과적으로 읽는 일

‘여호와의 증인’은 성서 교육 사업을 하면서 성서 연구 보조서들을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그러한 것들 중에는 「나의 성서 이야기 책」(쉬운 말로 연대순으로 116가지의 성서 이야기들을 제공해 줌), 「성서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인가?」(성서의 확실성에 대한 과학적 및 역사적 증거),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익하다’」(성서의 내용이 책별로 요약되어 있고, 지리적 및 역사적 배경에 관한 지식이 들어 있음),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30가지 중요한 제목에 관한 성귀들을 모아 놓았으며, 그 중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날의 진실한 성서 독자들 앞에 제시하는 놀라운 희망이 포함되어 있음)와 같은 것들이 있다.

‘여호와의 증인’이 기꺼이 아무런 보수없이 제공하는 개인적 도움과 더불어 이러한 성서 연구 보조서들은 당신이 성서를 효과적으로 읽게 해줄 것이다. 당신은 매일매일의 생활을 위한 지침 그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질서’에서의 생명에 대한 놀라운 희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침내 그 새질서에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마태 6:10, 공동번역.

[각주]

a 1984년판 참조주 「신세계역 성경」 각주 참조.

[6면 삽화]

‘에디오피아’인은 성서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도움을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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