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85 11/1 7-9면
  • 당신은 하나님같은 친절을 나타내는가?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당신은 하나님같은 친절을 나타내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5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여호와의 사랑의 친절
  • 하나님같은 친절을 나타냄
  • 그것을 배양하는 방법
  • 그것을 목표로 삼으라
  • 남에게 친절을 나타냄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7
  • 친절을 나타냄으로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라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1
  • 하느님의 백성은 친절을 사랑해야 한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2004
  • 친절—말과 행동으로 나타나는 특성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연구용)—2018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5
파85 11/1 7-9면

당신은 하나님같은 친절을 나타내는가?

누군가 당신에게 참으로 친절을 나타낸 최근의 일을 기억할 수 있는가? 분명히 우리 모두는 친절한 사람이 베푼 도움, 동정 및 온후함에 대해 고마와한다.

친절은 흔히 결핍되어 있지만, 현 세상에서 생소한 것은 아니다. 판매원들은 손님들에게 친절을 나타내라는 지시를 받는다. 사업가들은 고객을 상대할 때 친절의 유용함을 안다. 사실, 친절을 베풀 때 속셈이 있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진정한 인간적인 친절도 있다. 그래서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있는 한 부부는 뇌일혈로 무력하게 되어 기동을 거의 못하는 시아버지 댁을 방문했을 때 이미 이웃 사람들이 얼마의 필요한 힘든 일들을 돌보아 준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참으로 마음이 놓였다!

성서는 인간적인 친절에 관한 뛰어난 얼마의 예들을 알려 준다. 배를 타고 로마로 가던 중 사도 바울을 호송하던 군대 장교 율리오는 그의 죄수로 시돈에 있는 친구들에게 가서 대접을 받도록 허락해 주었다. 그렇다. 율리오는 “바울을 친절히” 대하였다. (사도 27:3) 그후 얼마 안 되어 배가 파선하였을 때, 멜리데 사람들은 276명의 선객과 선원들에게 “특별한 동정”을 베풀었다. 실로, “이 섬에 제일 높은 사람” 보블리오는 후대에 있어 뛰어난 사람이었다.—사도 28:1-10.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므로, 여호와의 성품을 어느 정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사도 바울의 이러한 기록 가운데 나타나 있다. “율법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로마 2:14, 15; 창세 1:26)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친절은 인간에게 선천적이다. 그러나 참 그리스도인들이라면 하나님같은 친절을 뚜렷하게 나타내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한 친절의 특성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친절을 어떻게 나타내시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영의 열매인 이 친절을 나타내는 데 있어 어떻게 그분을 본받을 수 있는가?—갈라디아 5:22.

여호와의 사랑의 친절

성서는 거듭거듭 하나님의 사랑의 친절을 칭송한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사랑의 친절, 신세]이 영원함이로다” 라고 시편 필자는 읊었다. (시 106:1; 107:1) 「히브리어 성경」에서, 사랑의 친절이라는 단어는 목적이 실현될 때까지 하나의 대상에 사랑을 기울여 고착하는 특성을 말한다. 그와 같이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구원을 염두에 두시고 사랑의 친절을 나타내 오셨다. 그렇지 않았다면 인류는 오래 전에 멸절되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행을 용납지 않으시고 우리의 첫 인간 부모인 아담과 하와를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셨다. 하지만 그들의 반역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그들에게 의복을 마련해 주시고, 자녀를 출산하면서, 상당한 기간 살도록 허락하심으로써 사랑의 친절을 나타내셨다.—창세 3:21-4:2; 5:4, 5.

여호와께서는 아담의 죄많은 후손들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랑의 친절을 베풀어 오셨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은 루스드라에 있는 거짓 종교를 믿는 자들에게 이처럼 말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증거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사도 14:16, 17) 비록 그들의 숭배가 거짓 신에게 돌려졌지만, 여호와께서는 친절하게도 그들에게 물질적인 면으로 풍성히 베푸셨다.

그러나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담의 후손들에게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의 친절은 훨씬 의미깊은 것이었다. 여호와께서는 약속된 “씨”를 통해, 인류를 죄와 죽음에서 구출하실 희망을 마련하셨다. (창세 3:15, 신세; 로마 5:12) 인류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기록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버리지 않으셨다. 심지어 그분은 그분의 가장 사랑하는 독생자를 인류의 대속을 위한 희생물로 주기까지 하셨다! (요한 3:16) 게다가 “과분하신 친절”을 더한층 나타내셔서, 하나님께서는 충절을 고수하는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순종하는 모든 인류를 축복할 하늘 왕국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후사가 되도록 마련하셨다.—로마 5:8, 15-17, 신세; 8:16, 17; 계시 14:1-4.

하나님같은 친절을 나타냄

불완전한 인간들이 어떻게 하나님같은 친절을 나타낼 수 있는가? 예수께서는 우리가 그러한 친절을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본과 지침을 마련해 놓으셨다. (베드로 전 2:21; 마태 11:28-30) 예로서 그분은 우리들이 우리의 원수에게까지도 친절해야 한다고 지적하셨다. 예수의 말씀은 이러하다.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누가 6:35) 따라서 우리들이 탁월한 특성인 하나님같은 친절을 나타내려 한다면, 우리는 가족 성원들이나 친구 및 그리스도인 형제들뿐만 아니라 달갑지 않은 사람들과 우리를 원수처럼 대하는 사람들에게도 친절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그들을 자극하지 않고 그들을 도우며 그들에게 최상의 유익을 주게 된다.—갈라디아 6:10; 로마 12:20, 21.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대하는 방식대로 남을 대하려는 것이 인간적인 성향이기 때문에, 우리는 “나는 인애[사랑의 친절, 신세]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한다는 여호와의 생각나게 하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호세아 6:6) 따라서 우리들이 여호와의 은혜를 받으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모든 관계에서 하나님같은 친절 즉 사랑의 친절을 나타내려고 힘써야 한다. (비교 미가 6:8) 그러나 이와 같은 경건한 특성을 나타내기 위해, 우리는 특정한 면에서 여호와를 본받을 필요가 있다. 그것은 어떤 면인가?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과의 좋은 신분을 누리도록 친절하게 솔선하신 것처럼, 우리도 성서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주는 데 있어 솔선해야 한다. 처음에 거절당한다 할지라도, 사랑의 친절을 계속 나타내어 하나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이 그들의 마음에 이르도록 반복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처럼 하나님같은 친절을 나타내어 다른 사람들이 생명의 길에 서도록 돕는 것은 참으로 훌륭한 일이다!—마태 7:13, 14.

그것을 배양하는 방법

하나님같은 친절을 배양하는 것은 성서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생각을 배우고 그와 일치하게 실천할 때에만 가능하다. 그렇다. 우리는 먼저 진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어야 한다. 바울은 골로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칭찬하면서 “[그들이]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진리가 열매를 맺어 왔음을 인정하였다. (골로새 1:5, 6) 그러나,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는 정도까지 이른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 각자는 계속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야 한다.—베드로 후 3:18.

친절이 하나님의 성령의 열매 중 하나이므로, 성령의 영향력에 복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친절하게 될 것이다. 사실상 바울은 하나님같은 거룩함을 친절과 특별히 연관지어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친절, 신세] ·⁠·⁠· [를] 옷입[으라.]” (골로새 3:12)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같은 친절을 나타내기 위해 하나님의 성령을 지녀야 한다.

그러나 어떻게 여호와의 영을 가질 수 있는가? 그것을 위해 그분께 구함—반복해서—으로써 얻을 수 있다. 예수께서는 이와 같은 귀중한 선물을 위해 여호와께 겸손히 간구한다면, 우리의 진정한 간청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설명하셨다. 예수께서는 “계속 구”하고 “계속 찾”을 필요성을 언급하신 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누가 11:9-13, 신세 참조) 참으로, 우리가 친절을 더욱더 나타내기 위해 여호와의 영을 간청하고 각별히 그분의 도움을 구할 때 은혜로운 응답을 확신할 수 있다. (요한 1서 5:14, 15) 물론 우리의 행동은 하나님의 영을 간청한 것과 일치해야 한다.

이 특성을 배양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호와의 친절의 표현들을 묵상하는 일이 있다. 하나님에 관하여, 시편 필자는 이렇게 읊었다.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시 77:12)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특성들을 주시하고 숙고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창조물의 아름다움, 음식물의 맛, 안락함과 즐거움을 위한 필수품들, 자녀들—동물들의 익살스런 짓까지도—이 안겨 주는 기쁨, 이 모든 것들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친절을 나타낸다. 그렇다. 아름다운 저녁 놀, 색채어린 무지개, 맛좋은 식품, 소중한 우정등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많은 것들을 친절하게 마련해 주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과연,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그의 보이지 않는 특성들 [친절을 포함하여] ·⁠·⁠· 이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 분명히 알려져 있[다.]” (로마 1:20, 새번역) 우리가 진정으로 위대하신 친절의 하나님을 본받기를 원한다면 그러한 일들을 묵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을 목표로 삼으라

하나님같은 친절의 특성들을 발전시키는 것을 우리의 목표로 삼는 것은 확실히 가치있는 일이다. 친절을 나타낼 때 개인 및 가족 관계가 틀림없이 개선된다. 또한 친절은 사람들의 주의를 왕국 소식으로 이끈다. 무관심했던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의 증인’이 전도 봉사에서 나타낸 친절 때문에 감동되어 진리를 알아보게 되었다. 그렇다. 친절은 그것을 나타내지 않았더라면 적의를 가질 수도 있었던 사람들에게 최상의 유익을 주었다.

호별 방문 봉사에서 한 젊은 증인은 퉁명스레 거절하는 부인을 만났다. 그 부인이, 몸이 편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그 자매는 무얼 좀 도와드리면 어떻겠는지를 물어보았다. 그 부인은 도움은 필요없다고 쌀쌀하게 거절하였다. 그러나 이주 후에 그 젊은 자매는 그 부인에게 다시 들러서 그 동안에 시장은 제대로 볼 수 있었는지를 물어 보았다. 그 자매는 그 부인이 식품을 구입할 수 없었음을 알고는, 시장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구해 주겠노라고 끈질기게 말했다. 그후 이 부인은 증인들이 그 집을 방문할 때 훨씬 더 호의적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은 그 자매가 나타낸 하나님같은 친절 때문이었다.

지극히 바람직한 이와 같은 특성은 이끌리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대학을 졸업한 한 젊은 여자가 왕국회관에 처음 참석한 후 그 여자에 관해 관찰한 점은 그 점을 예시해 준다. 그 회관에서, 미천한 배경을 지닌 증인들은 그 여자가 그들과 그들의 말씨에 대해 어떤 반응을 나타낼 것인지를 염려하였다. 하지만 이 교양있는 여자는 그들이 범했을 수도 있는 실수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여자는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매우 친절을 보여 주었다는 것만을 기억했고, 그들이 자기에게 보여 준 진정한 관심 때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들의 본에 감동된 그 여자는 하나님께 헌신하였다. 얼마 후 그 여자는 정규 파이오니아로서 나중에는 벧엘 가족의 한 성원으로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비이기적인 관심을 나타내었다.

참으로 하나님같은 친절은 지극히 바람직한 특성이다. 그것은 우리의 모든 관계에서 명백히 나타내야 할 특성이다. 당신은 그것을 나타내는가?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