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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힘의 대결—누가 이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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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힘의 대결—누가 이길 것인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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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6
파86 11/15 3-4면

세계적 힘의 대결—누가 이길 것인가?

“소련의 주요 목표는 우리가 S.D.I.[전략 방어 구상(“별들의 전쟁”)]를 포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었다. 고르바초프 서기장은 우리가 그렇게 할 의향이 없는 줄 아는 ·⁠·⁠· 모양이다.” 레이건 미 대통령은 1985년 11월에 제네바 회의를 마친 후에 그처럼 말했다.

독자도 아는 바와 같이, 그 이후로 이들 초강대국 사이의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이 양국과 동맹 관계에 있거나 양국에 동조하는 많은 나라가 동구권(주로 공산주의 집단)과 서구권(대개 자본주의 집단)을 형성한다. 이로 인해 세계적 힘의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따라서 독자도 관련되어 있다. 더우기 군비 경쟁은 대규모 전쟁의 위협이 계속되게 하고 있으며, 독자가 중립 지역에 살고 있다해도 독자의 장래를 위협하고 있다.

그러므로 독자는 힘의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평화로운 해결책이 있을 것인가? 만일 없다면, 누가 이길 것인가? 이러한 점을 아는 것은 독자의 장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작된 경위

현대사에 관한 많은 책은 작금의 동서간의 경쟁이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에 시작되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성서 역사는 그것이 거의 2,300년 전에 시작된 세계 지배권 대결의 연속임을 알려 준다.

독자가 고대 희랍사를 읽은 적이 있다면 그 나라를 제국이 되게 한 알렉산더 대제를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점이 성서 예언자 다니엘에 의해 예언되어 있다. 그 예언과 일치하게, 그 “능력 있는 왕”이 기원전 323년에 죽자, 그 제국은 마침내 그의 네 장군의 수하로 들어가 “사방에 나누[네 나라로 분리, 현대인의 성경]”어 졌다. (다니엘 11:2-4) 이들 중에서 셀레우코스 니카토르 1세는 시리아와 메소포타미아를 장악했는데, 이 지역은 다니엘의 고국인 유다의 북쪽과 동쪽에 위치해 있다. 또 다른 희랍 장군인 프톨레미 라구스는 이집트와 팔레스타인을 장악했는데 이 지역은 셀레우코스 니카토르 영토의 남쪽과 서쪽에 위치해 있다. 그들은 상대적 위치로 인해 각기 “북방 왕”과 “남방 왕”이 되었다.—다니엘 11:5, 6.

“북”과 “남”은 특정한 예언적 역할을 맡은 강대국들을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a 여러 세기에 걸쳐, 서로 다른 나라들이 그 두 “왕”의 역할을 맡아 왔지만, 이 나라들은 언제나 예언적 신분에 부합되었다. 이 나라들은 늘 경쟁 의식을 느껴왔으며, 비교적 상대의 북쪽과 남쪽 지역을 보통 지배해 왔다.

오늘날 그러한 역할은 “동”과 “서”라는 명칭에 해당된다. 이것 역시 상징적 용어인데, 서로 겹치는 지역이 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이 성서상의 “북”과 “남”이란 명칭도 비슷하게 서로 겹치는 지역이 있긴 하지만 적절한 상징어이다.

“북방 왕”의 신

“마지막 때”를 고대하면서, 다니엘은 “북방 왕”이 “자기를 그 어떤 신보다 크다고 생각할” (현대인의 성경) 것이며, “그 열조의 신들”을 “돌아보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 “북방 왕”은 “그의 끝이 이르”기 전에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세력의 신’을 공경할 것이다.—다니엘 11:35-39, 45.

본래 무신적인 오늘날의 “북방 왕”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흔히 종교를 압제해 왔다. “북방 왕”은 여타의 방법으로 국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보다도 군사력과 군국주의에 의존한다. 따라서 “북방 왕”은 “세력의 신을 공경”하는 데 자신의 많은 재원을 사용한다. 그에 비해서 현대의 “남방 왕”은 군사력과 군국주의도 예찬하긴 하지만, 다른 신들도 인정하며 그에 속한 국민들 중 많은 사람이 종교와의 강한 유대 관계를 갖고 있다.

현대의 힘의 대결

우리 시대의 사건을 정확히 지적하면서, 그 예언은 이렇게 말한다.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북방 왕]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군사 장비]로 회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북방 왕이]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라.]”—다니엘 11:40.

아마 독자도 잘 알다시피, 제 2차 세계 대전 이래로 “북방 왕”의 이념과 지배는, 그것을 막으려는 전쟁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 그가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일이 얼마나 더 성공할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현대의 “남방 왕”은 소위 자유 세계 안으로 “북방 왕”이 침범하는 것을 저지하려고 애써왔다. 따라서 이 적대국들은 현재 무기와 우주 개발 경쟁을 가속화하면서 “찌르”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상대편이 세계를 지배하려든다고 서로 비난한다.

다니엘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한다. “[북방 왕이] 에집트에 숨겨둔 ·⁠·⁠· 온갖 보화를 마음대로 손에 넣고 리비야와 에디오피아도 손아귀에 넣을 것이다.” (다니엘 11:43, 공동번역) 이것은 천연 자원을 가리키는 것일 수 있다. 그리고 현대의 “북방 왕”은 실제로 기름을 포함한 광물질이 풍부한 지역을 지배하고 있다. “북방 왕”은 자기 영토 밖에도 천연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북방 왕”이 이러한 것들을 더 크게 지배할 것인지의 여부와 그의 경제적 영향력이 어디까지 이를 것인지에 대해 예의 주시해야 할 만한 이유가 있다.

누가 이길 것인가?

하지만 이 ‘왕들’이 본격적인 결전을 벌이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인가? 한 가지 주된 요소는 그들 자신이 핵무기로 인한 상호 파멸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협정 맺기를 좋아하면서도, 그러한 협정을 지키는 일은 거의 없다. 다니엘이 이렇게 예언한 바와 같다.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다니엘 11:27.

따라서 결국 어떻게 될 것인지 독자는 궁금히 여길 것이다. 그들은 마침내 항구적인 평화 협정을 체결할 것인가? 아니면 한 쪽이 다른 쪽에게 패배당할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들어 있는 예언에 따르면, 그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모두 ‘아니다!’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제 3의 왕이 그들을 모두 쳐 부수고 세계를 지배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통치권의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것도 곧 있을 것이다!

[각주]

a 예를 들어, “그 위를 이을 자”라는 표현은 “북방 왕”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의미이다.—다니엘 11:20, 21.

[4면 삽화]

주요 나라와 진영의 군사력

핵무기

50,000기

군인

11,913,000명

군함

1,350척

폭격기 및 전투기

20,100대

탱크

95,8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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