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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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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파87 4/1 30면

“매우 뜻깊은 만남”

1984년 여름에 프랑스의 젊은이 제라르는 6개월 예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두루 돌아보는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웅장한 로키 산맥은 깊은 감명을 주었고, 평온한 들판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게 해주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광경은 캐나다, 퀘벡 주의 몽마니에서 본 것이었는데, 이것으로 인해 그의 인생 행로가 바뀌었다.

9월 16일 일요일에 제라르는 자전거를 타고 몽마니를 지나면서 길가에 줄지어 늘어선 자동차를 보았는데, 이어서 건축 현장 주변에 수백명이 모여 있는 것도 보았다. “여기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겁니까?” 하고 그는 차량을 안내하고 있는 한 사람에게 물었다. 그 남자는, 바쁘기는 했지만 시간을 내어 제라르에게 설명하면서, 여기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주말에 시간을 내어 종교 모임을 위한 회관을 짓는 중이라고 이야기해 주었다. 부지중에, 제라르는 이틀간의 ‘왕국회관’ 건축 계획을 마무리짓는 분주한 시간에 그곳에 와 있었던 것이다. 제라르는 보고 들은 모든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날밤 그는 일기에다 이렇게 적었다. “저녁 때 ‘여호와의 증인’을 만났다. 그들은 이틀 만에 집을 지었다. 1,000여명의 ‘증인’이 모여 있었다. 매우 뜻깊은 만남이었다.”

그후 얼마 안있어 제라르는 프랑스로 돌아갔다. 2년 뒤인 1986년 7월 26일에 그는 몽마니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으로 이러한 편지를 보냈다.

‘여러분이 ‘왕국회관’을 짓던 둘째날에 자전거를 타고 들러 이야기를 나눈 프랑스 젊은이를 기억하시는지요? 그날 차량을 안내하던 분이 씨를 뿌린 셈입니다. 몇달 뒤 프랑스에 있을 때 ‘증인’의 방문을 받았으며, 함께 성서를 연구해 보자는 제의에 그러자고 하였읍니다. 나는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 연구가 쉽지는 않았읍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 씨가 자라게 해주셨읍니다. 나는 2주일 전에 낭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침례를 받았읍니다. 진리를 발견하게 해주신 여호와께 감사드리며, 1984년 9월 16일 일요일에 그 형제가 내게 가르쳐준 모든 점에 대해서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진리로 개종한 여행객이 형제로서의 안부를 전합니다.’

‘왕국회관’에서 제라르의 편지가 낭독되는 것을 들은 몽마니 회중은 참으로 즐거웠다! 회관을 짓는 일에 협력했던 모든 사람은 솔로몬의 이러한 말이 참되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너는 네 식물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전도 11:1) 그렇다. ‘왕국회관’ 건축 계획으로 인한 훌륭한 영향력은 여러 면에 있어서 지속적이고도 광범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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