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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언의 목적은 무엇인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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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파87 5/1 4-7면

예언의 목적은 무엇인가?

자기들이 행하는 여러 가지 숭배 형태가 초인간적 근원으로부터 온 계시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초자연적 능력에는 선한 것과 악한 것이 있음을 시인한다. 그렇게 시인하는 것을 볼 때, 다음과 같은 질문이 생긴다. 이러한 숭배 형태들은 각각 선한 근원으로부터 계시되었는가? 아니면 악한 근원을 가지고 있는가? 참 하나님의 영감받은 숭배 형태는 어느 것인가?

최초의 종교

인류는 한 가족인 것으로 인정되며, 이 점은 최초의 인간 부부인 아담과 하와에 관한 성서의 기록과 일치한다. 창조주이신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자신을 알리셨다. 또한 아담과 하와에게 자신의 목적 안에서 그들의 역할 그리고 자신과의 참된 관계를 계시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최초의 예언자로 삼아, 하나님의 계시들을 하와에게 그리고 마침내는 그들의 후손 즉 모든 인류에게 전달할 책임을 맡기셨다.—창세 1:27-30; 2:15-17.

이것이 유일한 종교,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단 하나의 숭배 형태였다. 이 숭배의 표현 방식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었다. 의식이나 제물이나 사원이나 신탁을 전하는 사람 등은 전혀 필요하지 않았다.

거짓 종교의 출현

반대 사상이 들어 있는 최초의 “계시”는, 숭배받기를 원했던 한 천사에게서 나왔다. 그 천사는 참 종교를 대신하는 종교를 제안하면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그들의 창조주께 반역하는 자기 행로에 가담하게 했다. 이 일로 인해 그 천사는 여호와의 반대자인 사단이 되었다. 그의 “예언”은 짐짓 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과 자결권을 주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그로 인해 사망을 초래하는, 사단과 죄의 속박 아래 있게 되었다.—창세 3:1-19; 마태 4:8-10; 로마 5:12.

마침내 다른 반역한 천사들, 즉 악귀들도 사단에게 가담하였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들은 인류를 타락시키는 원인이 된 거짓 종교 개념들을 퍼뜨린 시발점이 되었다. 아담의 손자, 에노스 시대에, 사람들은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팔레스타인의 탈굼」에 의하면, 그 시대의 우상 숭배적 행위의 일부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부르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창세 4:26; 6:1-8; 베드로 전 3:19, 20; 베드로 후 2:1-4.

노아 시대의 홍수에서 거짓 종교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여호와의 예언자인 노아가 행하는 참 숭배 형태만 남게 되었다. (창세 1:5-9, 13; 7:23; 베드로 후 2:5) 하지만 악귀들은 살아남아, 거짓 예언과 거짓 종교 개념을 다시 소개하였다. 그들은 노아의 후손들로 하여금 거짓 숭배의 중심지로서 바벨 성을 쌓게 함으로써 여호와를 불쾌하게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언어를 혼란케 하시고,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다.—창세 11:1-9.

이 모든 사실은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 주는가? 우리 모두는 노아와 아담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문화에는 기원과 관련하여 공통적인 점이 있으며, 노아 시대로부터 잔존한 지식의 흔적으로서 하나님에 관한 얼마의 개념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본 개념도, 바벨(후에 바벨론으로 재건됨)에서 땅 전역으로 흩어진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거짓 종교 사상에 의해 더럽혀졌다. 죽은 자의 영에 관한 공통적인 미신, 조상 숭배, 점성술, 점술, 마술에서 그러한 사실을 찾아볼 수 있다.—다니엘 2:1, 2.

예언의 목적

이 말은 현대의 종교들이 단지 오랜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온 개념에만 근거해 있다는 뜻인가? 그런 뜻이 아니다. 사단과 악귀들은 인류를 속이고 분열시킬 목적으로 여전히 거짓 예언을 내고 있으며, 하나님에 관한 참다운 계시를 혼란시키고, 거짓 사상과 종교들을 확고한 것이 되게 하고 있다. (디모데 전 4:1; 요한 1서 4:1-3; 계시 16:13-16) 성서는 이렇게 말한다.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예언자들, 새번역]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이는 자들이니라.]”—베드로 후 2:1.

한편, 여호와께서는 에덴에서 주신 참 종교를 보존해 오셨다. 그리고 하나님에 관한 인간의 지식이 깊어지게 하고 하나님의 목적 성취에서의 인간의 책임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하기 위해 정보를 부가시켜 오셨다. 그러므로 참 예언이라면 하나님에 관한 진리, 그분의 뜻 그리고 그분의 도덕 표준을 알려 주어야 한다. 그러한 예언은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명료하게 해주어서, 인류를 하나님의 목적과 조화되는 수준으로 회복시키고 그 목적의 완전한 성취에까지 이르게 해주어야 한다.—이사야 1:18-20; 2:1-5; 55:8-11.

인간의 반역이 시작되었을 때에, 여호와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자손에게 희망을 제시하는 하나의 예언을 말씀하셨다. 그분은 한 구출자, 즉 “씨”가 등장하여 사단과 그의 후손을 멸망시킬 것임을 계시하셨다. (창세 3:15, 신세) 그후의 예언들은 이 약속된 “씨,” 즉 하나님의 “기름부음받은 자”를 식별하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그 씨가 하나님의 목적 성취에서 주된 역할을 할 분임을 밝혀 주었다.—시 2:2; 45:7; 이사야 61:1.

따라서 예언의 주된 의도는, 하나님의 목적을 알게 해주는 동시에, 그러한 목적이 성취될 수단인 “기름부음받은 자” 즉 “그리스도”를 알게 해주는 것이었다. 선택된 이분이 예수였기 때문에, 여호와의 천사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을 숭배하라. 예언하도록 영감을 주는 것은[즉 예언하는 영은] 예수를 증거하기 위함이다.” (계시 19:10, 신세) 이 선언에 의해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이 명백해졌다. 첫째로, 참 숭배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에게만 속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참 예언의 대행자로서 숭배를 요구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마태 4:4; 요한 4:23, 24) 둘째로, 모든 참 예언의 최종 목표는 반드시 예수에 관한 사건과 사실을 밝히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임명하신 예수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고 땅을 하나님의 사물의 마련 가운데서 올바른 위치로 회복시키기 위한 그분의 목적을 이루는 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요한 14:6; 골로새 1:19, 20.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감받은 소식들은 주로 예수를 지적하였다. 그러한 참 예언들의 전체적 영, 즉 의도와 목적은 그분을 증거하게 되어 있었다. 더 나아가서, 예수 안에서 그 예언들이 실현되는 것은 그러한 예언들이 모두 참되다는 표시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서는 이렇게 말한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느니라.]”—요한 1:17; 고린도 후 1:20; 사도 10:43; 28:23.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께서는 약속된 “씨”에 관한 예언을 하심으로써 “예수를 증거”하기 시작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후에 노아, 셈, 아브라함, 이삭(이스마엘이 아님) 및 야곱을 통해 “씨”의 지상 계보를 밝혀 주셨다. 이 남자들은 참 종교에 대한 충성을 유지하였고, 모든 나라가 거짓 신들을 숭배하여 타락해 있는 동안에도 여호와의 충실한 예언자들임을 증명하였다. (창세 6:9; 22:15-18; 히브리 11:8-10, 16) 이 계보는 이 사람들의 후손—이스라엘 민족 및 특히 이스라엘의 가장 탁월한 왕 다윗의 가계—을 통해 계속되었다.—사무엘 하 7:12-16.

이스라엘을 택한 이유를 밝히시면서,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 너희 열조[즉 아브라함, 이삭 및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함이니라.]” (신명 7:6-8; 29:13) 분명히, 하나의 민족만이 약속된 “후손”의 계보를 마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참 종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제한되지 않았다. 진리의 계시가 다른 나라들에게 주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나라들 중의 개개인들은 숭배 면에서 이스라엘에게 가담할 수 있었으며, 그러한 사람들 중에는 “씨”의 계보 가운데 포함된 사람들도 있었다. (민수 9:14; 룻 4:10-22; 마태 1:5, 6) 국가적 또는 인종적 계열에 따라 계시가 따로따로 주어졌다면, 더욱 큰 종교적 분열만 초래하였을 것인데, 인류를 하나의 숭배로 다시 연합시키는 것이 여호와의 뜻임에 비추어 볼 때 특히 그러하다.—창세 22:18; 에베소 1:8-10; 2:11-16.

하나님의 요구 조건은 어느 인종에게나 동일하다. 도덕 표준과 목적에 있어서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분이므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루신 일은 어느 때건 그분이 유사한 상황을 어떻게 다루실 것인지를 보여 주었다. (말라기 3:6) 따라서 이스라엘은 모든 나라의 본보기 역할을 하였다. 이스라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참 숭배의 유익과 거짓 숭배의 어리석음을 밝혀주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충실함을 유지하는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나라들의 거짓 신들에게로 향하자,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이미 경고하신대로 이스라엘 백성은 그러한 나라들의 압제에 시달렸다.—신명 30:15-20; 다니엘 9:2-14.

이스라엘은 예언적 모형으로서의 역할도 했는데, 다윗은 예수를 예언적으로 전영한 인물이 되었고, 예수는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은 왕국 언약을 유업으로 받았다. (역대 상 17:11, 14; 누가 1:32)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율법, 희생물, 제사직은 예수의 희생을 전영하였으며, 그분의 하늘 왕국과 제사직을 지적해 주었다. 따라서 율법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이 되었다.—갈라디아 3:19, 24; 사도 2:25-36; 히브리 10:1-10; 계시 20:4-6.

참 예언의 책

이렇게 긴요한 지식이 구전(口傳)에 의해서, 또는 여러 나라에 별도로 주는 계시로는 정확히 보존될 수 없었다. 보존하여 모든 나라에 전달해 줄 수 있는 최상의 수단은 기록으로 남긴 문서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에 부합되는 것이 바로 성서다. 성서만이 하나님의 영감받은 계시를 담고 있으며, 성서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다루신 방법에 관한 역사적이며 예언적인 기록이 보존되어 있다. 성서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대행자로서 지적하며, 장래에 예수께서 메시야로서의 임명을 성취시키는 것에 관한 최종적 예언을 담고 있다. 따라서, 성서는 영감을 받아 기록된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다.—로마 15:4; 고린도 전 10:11; 베드로 후 1:20, 21.

성서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그후에 새로운 “예언”이나 종교나 종파들을 소개해 온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영감받은 것일 수 없었다. 참 예언이 주어진 것은 새로운 종교들을 계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참 예언들은 현재 하나의 참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이루어질 여호와의 목적을 알렸다. 그러한 예언들의 성취는 하나님의 독특한 신성과 능력을 증거해 주며, 그분만이 여러 세기 앞서 사건들을 예언하시고 정확하게 성취시키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이사야 41:21-26; 46:9-11.

따라서 참 예언을 알기 원하며 참 종교를 실행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성서로 향할 필요가 있다. 성서는 하나님의 예언—인류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완전한 소식—의 책이다.—디모데 후 3:16, 17.

[7면 삽화]

약속된 “씨”의 계보

노아

셈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윗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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