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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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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파87 12/15 3-4면

천사—과거와 현재

“예쁘장한 얼굴에 하프를 뜯거나 교회 풍금을 연주하는 인형 또는 촛불을 옮기는 모양을 한 황금빛 인형—이들은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크리스마스 트리나 카드를 장식하는 좋은 예가 된다. 이들은 작은 새처럼 짤막한 날개를 달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귀엽게 보인다.”—「선데이 덴버 포스트」.

“일반적으로 천사라는 분야는 신학교에서는 무시되며 주일 학교에서는 가볍게 취급되고 미국 가톨릭 종교 교육 안내서인 전국 교리 문답 지침서의 색인에는 언급조차 되어 있지 않다.”

신문의 종교난 편집자, 찰스 W. 벨은 위와 같이 단언하였다. 그는 일부 신학자들, 특히 주요 프로테스탄트 교회에 속해 있는 신학자들이 “천사에 대해 거북하고도 불확실한” 느낌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 가톨릭 백과사전」에 기술되어 있듯이, 일부 현대 사상가들은 “천사의 존재에 대한 모든 신앙은 배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러했던 것은 아니다. 예로서, 13세기에, 천사를 다루는 신학 부문인 천사론을 연구한 학자들은 천사의 “본질, 지성, 의지”에 관한 사상에 몰입했었다고 한다. 여러 세기에 걸쳐 “수호 천사”에게 기도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앞서 지적된 바와 같이, 그때 이후로 사람들의 태도가 바뀌었다.

“현대인의 정신에서 천사는 ·⁠·⁠· 점점 더 전설, 동화, 어린이의 공상의 영역으로 격하되고 있다”고 「신 가톨릭 백과사전」은 기술한다. 사실상 19세기 중엽에 이르자, 천사를 종교와 연관지어 생각하기 보다는 세속화된 낭만적 견해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경향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음을 많은 사람에게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천사를 상상의 산물로 간주하며, 따라서 그러한 사람들은 천사의 존재를 부인한다.

일부 종교에서의 천사

그렇지만, 일부 종교에 있어서 천사는 여전히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로마 가톨릭 교회는 “신도들에게 천사를 사랑하고 존경하며 천사에게 기원하도록 장려한다.” 사실상, 가톨릭교는 자체 내에서 천사로 간주하는 미가엘, 가브리엘, 라파엘, 이 셋을 성도로 추대하였다. 라파엘은 위경에만 언급되어 있을 뿐, 성서 정전에는 나오지 않는다.

동방 정교회의 경우, 기도자가 청원이나 탄원을 할 때, 그것을 따라하기 위해 회중이 사용하는 일종의 기도서인 연도서에서 천사를 중요하게 여긴다. 또한 이슬람교에서도 천사를 중요시 하는데, 회교 신학에서는 천사에 대한 믿음을 신앙 조항의 하나로 규정한다.

그렇기는 하지만, 우리 시대에 천사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사라져 가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당신은 천사를 믿는가?

천사를 믿는 것에 관하여 「신 가톨릭 백과사전」은 이렇게 기술한다. “점차적으로 ·⁠·⁠· 오랜 기간의 발전과 순화의 과정에서 ·⁠·⁠· 성경에 들어 있는 그 개념이 이론적으로 윤색된 다음, 거기서 발달된 천사론은 확실성의 정도가 다양한 채 교회의 교리로 변천하였다.” (사체로는 본지에서.) 만일 자신의 믿음이 “이론적으로 윤색된” 것에 근거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면, 당신은 천사에 대하여 어느 정도나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겠는가?

흥미롭게도, 가톨릭 교회 내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하여 생각이 구구하다. 천사가 창조된 시기에 관하여 「가톨릭교 백과사전」(Enciclopedia de la Religión Católica)은 이렇게 기술한다. “희랍 교부들은 천사가 물질계보다 이전에 창조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라틴 교부들은 대체로 물질계가 만들어진 이후에 창조되었다고 보았다. 그러나 대다수의 지지자들은 천사와 물질계가 동시에 창조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불확실성 때문에, 사람들은 혼란된 생각을 갖게 되고 오늘날 천사를 믿지 못하는 경향이 늘게 되었다.

유대인 철학자 필로는, 천사란 단순히 “우주의 현시이자 힘”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 해를 거듭하면서 신학자들은 ‘바늘 끝에 천사가 몇명이나 올라설 수 있는가’와 같은 천박한 질문들로 천사의 본질과 특성에 관하여 무의미한 논쟁을 일삼았다. 현 세대의 많은 사람이 천사를 믿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할 것이 있겠는가?

이 모든 상충하는 개념을 고려해 볼 때, 성서 자체에서는 천사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검토해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이렇게 하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하여 확실한 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즉 천사는 실재하는가? 실재한다면, 천사는 인간사에 관여한 적이 있는가? 그리고 보다 중요한 점으로서, 천사는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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