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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시대의 사단 숭배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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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8
파88 9/1 4-7면

우리 시대의 사단 숭배

사단이 숭배받고 싶어한다는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예수를 유혹할 때, 사단은 예수에게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이라는 단 한 가지 조건만 들어준다면 매우 큰 상을 주겠다고 제의했다. (마태 4:9) 물론 예수께서는 거절하셨지만, 모든 사람이 그분의 본을 따르고 있지는 않다. 사단 숭배는 현대 세상에 널리 퍼져 있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캘거리 헤럴드」지에는 “마귀의 제자들”이라는 제목 아래 일련의 기사가 실렸다. 그 신문은 한 경찰 조사원의 다음과 같은 보고를 인용했다. “회견을 통해 나는 사단주의가 사회의 어떤 특정 그룹에도 배타적인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캘거리 경찰국과 캐나다 기마 경찰대가 수집한 정보는 캘거리에만도 영업을 하고 있는 사단주의자들로 생각되는 사람이 5,000명이나 된다는 점을 밝혀 준다.”

다른 신문 보도들은 사단 숭배가 다양한 형태로 미국과 유럽 어디에서나 표면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경찰관까지도 사단주의에 관심을 나타낸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경우에 그들은 범죄와 사단 숭배간에 관련이 있음을 깨닫기 때문이다. 아주 최근에, 한 형사가 이렇게 말한 것으로 인용되었다.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은 어떤 사람들이 그리스도교나 유대교 혹은 이슬람교를 믿는 것처럼 사단을 믿는 종교와 신자들이다. 사람들은 범죄를 위한 범죄가 아니라, 종교를 위한 범죄를 보고 있다.”

대표적인 한 가지 예는 1969년에 캘리포니아(미국)에서 맨슨 클랜이 저지른 살인이었다. 역사학 교수 제프리 러셀에 의하면, “맨슨은 그리스도이자 사단임을 주장했다. ·⁠·⁠· 맨슨의 추종자인 텍스 왓슨은 섀런 테이트를 살해하러 갔을 때, ‘나는 마귀며, 마귀의 일을 하러 여기 왔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사단주의는 언제나 그처럼 공공연한 것은 아니다.

주술, 영매술 및 마술

사실상, 사단 숭배는 사단의 이름을 부르면서 그를 직접 숭배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사도 바울은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악귀들, 신세]에게 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린도 전 10:20) 그리고 악귀 숭배는 사실상 사단 숭배와 같은데, 사단은 “악귀들의 통치자”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마가 3:22, 신세) “이방인”의 어떠한 관습들이 악귀 숭배 즉 사단을 숭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이스라엘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얼마의 예들을 알려 준다.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무릇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느니라.]”—신명 18:10-12.

따라서, 우리는 브라질의 부두교 사제나 아이티의 호운간교와 맘보교 신도들이 행하는 유혈 희생과 영적 친교에 대해 경고받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와 매우 비슷한 관습인, 미국으로 망명한 일부 쿠바인이 지키는 산테리아에 대한 경고를 받는 것이다. 또한 살아 있는 사람의 마음에 두려움을 주는 죽은 영혼들과 의사 소통을 한다고 주장하는 마술사들에 대해 경고받는 것이기도 하다.—비교 사무엘 상 28:3-20.

주술은 아프리카의 다양한 지역에 만연해 있다. 예를 들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주술사들이 큰 힘을 발휘하며, 사람들은 그들을 매우 진지하게 대한다. 최근에 동네 사람들로 하여금 번개에 맞게 했다고 고발당한 사람들을 산 채로 화형시킨 폭도들에 관한 기사가 신문에 보도되었다! 그 지방의 주술사들은 무고한 희생자들을 그러한 “인위적” 행위를 한 혐의로 고발한 다음 나무에 매달아 화형시켰다. 그처럼 마술이나 주술을 믿는 것도 일종의 악귀 숭배다.

하지만, 주술은 아프리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1985년에,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는 허버트 D. 데트머는 교도소에서 자신의 종교 의식을 행할 수 있도록 의복과 물품들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버지니아 동부 지역 관할 법원으로부터 부여받았다. 그러면 그의 종교는 무엇이었는가? 법원 기록에 의하면, 그는 “(주술로서 더 널리 알려진) 위커 교회” 성원이었다. 결과적으로, 데트머는 황이나 바다 소금 또는 요오드가 첨가되지 않은 소금, 양초, 향, 괘종 시계 및 흰 예복을 자신의 숭배에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갖게 되었다.

그렇다. 증거에 의하면, 마술은 서양에 널리 퍼져 있다. 영국 신문 「맨체스터 가디언 위클리」는 이렇게 보도했다. “5년 전에는 영국에 60,000명 가량의 마녀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었다. 오늘날[1985년]에는 그 수가 80,000명으로 늘어났다고 일부 마녀들은 추산한다. 점성술과 신비술 분야의 월간지인 「프리딕션」은 발행 부수가 32,000부에 달한다.”

사단주의와 음악

러셀 교수는 자신의 저서 「메피스토펠레스—현대 세계의 마귀」에서 사단의 목적을 촉진시키고 있는 또 다른 면에 우리의 주의를 이끈다. 그는 이렇게 기술한다. “공공연한 사단주의는 1970년대 이후 급격히 사라졌지만, 문화적인 사단주의는 ‘헤비 메탈’ 록 음악의 형태로 1980년대까지 계속되고 있는데, 그 음악에는 간혹 마귀의 이름으로 기원하며 잔인성, 마약, 추함, 우울증, 탐닉, 폭력, 야단 법석을 떠는 일, 기쁨이 없는 상태 등의 사단적 가치관을 상당히 존중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사체로는 본지에서.

아마도 자신들의 음악에 사단주의의 요소를 혼합시킨 음악가들은 진지한 태도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들은 단지 충격을 주거나 색다르게 보이려고 그렇게 했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일부 민감한 사람들은 강한 영향을 받았다. 러셀 교수는 이렇게 지적한다. “아주 진지한 것이 아니라 해도 악에 대한 끊임없는 선전은 분별 없고 약한 정신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 가지 결과로서 어린이 폭행과 동물 절단을 포함하여 소름이 끼칠 정도로 타락한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 일어난 한 사건이 뉴욕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한 신문 보도에 의하면, “사단주의에 사로잡힌” 14세 된 한 소년이 자기 어머니를 찔러 살해한 다음 자살을 했다는 것이다. 「매클린스」지에 보도된 바와 같이, 캐나다의 한 가정 상담가는 점증하는 수의 고통받는 십대들이 “사단주의를 종종 마약 및 더 도가 지나친 형태의 헤비 메탈 록 음악과 결합하여” 행하고 있음을 고백했다고 알려 준다.

일시적 유행에 불과한 것이 아님

바로 지금 채널 통신이라고 불리는 일시적 유행이 미국을 휩쓸고 있다. 사람들은 종종 “채널” 즉 영매자가 (채널은 보통 여자) 오래 전에 죽은 사람의 영과 의사 소통한다고 주장하는 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들인다. 신문 보도에 의하면, 한 채널의 경우에는 모임이 “6개 도시에 있는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동시에 텔레비전 위성망으로 정기적으로 중계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는 영매자나 박수를 피하라는 성서의 교훈을 명백히 불순종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악귀 숭배라고 할 수 있는 종류의 숭배다. 그리고 모든 영매술이 그렇듯이, 그것은 인간 영혼은 불멸이라는 사단의 거짓말에 기초를 두고 있다.—전도 9:5; 에스겔 18:4, 20.

증오로 가득찬 세상에서의 마귀의 영향

현 20세기에 인류가 처한 소름 끼치는 상황으로 볼 때 우리는 사단이 한층 더 영향을 미치지 않겠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러셀 교수는 그 점에 관해 이렇게 언급했다. “현재, 지상의 모든 고등 생물을 죽이는 데 필요한 양보다 70배나 많은 것으로 추산되는 핵무기의 비축으로, 우리는 어떤 개인이나 국가 혹은 이데올로기에도 이득이 되지 않을 뿐더러 수십억명을 끔찍한 죽음으로 몰아넣을 전쟁을 집요하게 준비하고 있다. 무슨 세력이 우리로 하여금 날마다 더 위험한 길을 내딛도록 몰아대는가? 핵무기로 이 행성을 파괴시키는 것은 누구의 유익을 위한 것인가? 시초부터 끝없는 잔인성과 악의를 품고 우주의 파멸을 도모해 온 그 세력뿐이다.”

그 세력이란 누구 혹은 무엇인가? 그 교수는 소신껏 이러한 말로 대답한다. “마귀는 힘 닿는 대로 하나님의 우주를 부인하며 파괴하려고 하는 영으로 정의되고 있다. 핵무기를 배치하도록 몰아대는 세력은 존재 자체를 언제나 부인하려고 애써 온 그 세력이 아니겠는가? 우리 행성의 이러한 최악의 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는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확실히 그리스도인들도 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예수 자신이 사단을 “이 세상 임금[통치자, 신세]”이라고 부르셨을 때 사단이 이 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알려 주셨다. (요한 12:31) 오늘날의 사단의 정신 태도를 묘사하면서, 계시록은 사단이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을 낸다고 알려 준다. (계시 12:12) 사단이 우리 시대에 달성하려고 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계시록은 사단이 악귀적 선전을 사용하여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이 세상의 통치자들을 모으고 있다고 알려 준다. (계시 16:14) 그렇다. 우리는 사단 마귀의 영향력을 배제하고서는 인류의 몰지각한 자멸 행로의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사도 바울은 사단이 “공중의 권세 잡은 자 ·⁠·⁠·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며 “이 세상 신”이라고 불렀다. (에베소 2:2; 고린도 후 4:4) “계몽된” 현 과학 시대의 모든 잔악 행위—몇 가지 예를 들자면, 양차 세계 대전, 유럽과 캄푸치아에서의 대량 학살, 정치적으로 유발된 아프리카의 기근, 전세계적으로 뿌리깊은 종교적 및 인종적 분열, 증오, 살인, 계획적인 고문, 인류가 마약으로 인해 범죄로 빠져드는 일 등—는 인류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며 어쩌면 세계 자멸의 지경까지 이르게 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어떤 강력하고도 악한 세력의 기본 계획을 따르는 것일 수 있지 않겠는가 하고 많은 사람들이 묻는 것도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사단은 누구인가? 그가 꾀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는 그가 꾀하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다음 두 기사에서 그러한 질문에 대해 고려해 보기 바란다.

[7면 삽화]

하나님의 백성은 사단적인 음악을 피하면서, 건전한 오락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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