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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9
파89 4/15 28면

뉴스의 진상

범죄 해결

미국에서 선거 운동을 하는 정치가들은 더 나은 형법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지만, 최근에 ABA(미국 법조 협회)는 범죄가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형사 재판 제도로는 도저히 범죄를 억제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였다. ABA는 1986년에 3,400만건의 범죄가 자행되었다고 추산했지만, 연방 정부의 연구 결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단지 수십만건만이 징역형을 언도받았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한다. 그에 더하여, ABA는 대다수의 범죄가 경찰에 신고되지도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도소는 터져 나갈 지경이며, 형사 사건이 법정에 쇄도하고 있다. 그 연구 논문은 “더 많은 기소와 투옥으로 범죄를 억제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은 비현실적이다”는 점을 인정했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기술한다.

좌절하고 있는 대중에게는 그러한 인정이 충격적일 수 있지만, 교육받은 성서 연구생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여러 세기 전에 사도 바울은 현 제도의 “마지막 날”(새번역)에 “악한 사람들[은] ·⁠·⁠· 더욱 악하여” 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디모데 후 3:1, 1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이 “땅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신다.—잠언 2:22.

누구의 책임인가?

팬아메리칸 항공사의 103 정기 항공편이 작년 12월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폭발했을 때, 258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였다. 또한 잔해의 파편들이 로커비의 몇 가옥에 떨어졌을 때 그곳 시민 11명도 사망하였다. 충격적인 공중 재난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된 친족과 벗들은 한결같이 애도하였다. 그러한 비극에 대한 책임은 하나님에게 있는가?

스코틀랜드의 한 가톨릭 주교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뉴욕 타임스」지에 따르면, 그 주교는 성삼위일체 가톨릭 교회에서 설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버지시여, 당신께서 사랑의 하느님이시라면, 어찌하여 그러한 일이 일어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수백명의 무고한 생명이 죽도록 내버려 두셨나이까? ·⁠·⁠· 그리고 어찌하여 그렇게 많은 사람이 처참하고 비극적인 사별의 괴로움을 겪도록 허락하시나이까?”

실제로 그러한 고통은 하나님 탓인가? 조사자들에 의하면 잔해에서, 테러범의 폭탄에 의한 악의적인 파괴 행위임을 알리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사람들이 자신의 이기적 이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서로 대항하여 싸울 때, 그로 인해 다른 사람이 당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책임이 하나님에게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가? 그럴 수 없다! 인간이 자신이 행한 일의 결과를 면할 수 없다는 점은 당연한 일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기록하였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라디아 6:7) 더우기, 다른 사람의 잔인하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들에 관하여, 전도서 9:11에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시기와 우연[예기치 않은 일, 신세]이 이 모든 자에게 임함이라.”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부상을 당하거나 심지어 생명을 잃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이 고통당하는 것을 원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이 우연히 위험한 시기에 피해 장소에 있었기 때문이다.

살인의 진범

전문가들은 다년간, 공격적이며 늘 서두르는 사람이 심장 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믿어 왔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증거는 성급함이 아니라 분노가 살인의 진범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듀크 대학교 의료 센터의 레드퍼드 윌리엄스 2세 박사는 서두르거나 지나치게 일하는 것이 “심장에 반드시 해로운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뉴욕 포스트」지는 보도한다. 윌리엄스는, “해로운 것은, 심한 적의와 분노를 품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것을 숨기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라고 지적하였다. 심장 마비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속히 격노”하며 다른 사람의 동기를 불신한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그런 사람들은 자주 화를 내며, 불쾌감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공공연하게 나타낸다”라고 「뉴욕 포스트」지는 지적한다.

성서 연구생들은 분노의 악 영향에 대하여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현명한 솔로몬 왕은 여러 세기 전에 이렇게 기록하였다.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그러나 “노하기를 더디”하는 사람은 “시비를 그치게” 한다. (잠언 14:17; 15:18) 성서의 그러한 충고를 현명하게 따르는 사람들은 심장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은 참되다. “마음의 화평[평온한 마음, 신세]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잠언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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