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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 땅으로부터의 좋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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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9
파89 11/1 31면

왕국 선포자의 보고

‘먼 땅으로부터의 좋은 보고’

◻ 얼음으로 덮인 그린란드에서 전파 여행을 하던 일부 전도인은 젊은 노르웨이인을 만나 「생명—그 기원은 무엇인가? 진화인가, 창조인가?」 책을 전하였다. 하지만, 그는 별로 관심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전도인들이 다음번에 그 먼 곳을 방문하였을 때에, 그 노르웨이인은 그들에게 자기가 그 책을 이미 여러 차례 읽었으며 더 많은 책을 원한다고 말하였다. 여러 권의 서적과 팜플렛을 그에게 전하였다. 그는 전도인들이 다시 일년간 돌아올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슬퍼하면서 증인의 주소를 알아 두었다. 한달 후에, 놀랍게도 그는 증인들 집의 문을 두드렸다. 그는 눈 스쿠터를 타고 자기 배로 가는 길에 얼음판 밑으로 빠지기도 했으며, 그후 여섯 시간 항해하여 증인에게 도달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더 많은 서적을 얻고 진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기를 원하였다. 그는 그날 저녁 집회에 참석하였고 한달에 한번씩 집회에 참석할 계획을 세웠다. 그는 순회 감독자의 방문 기간 동안 참석하여 크게 격려를 받았다. 그는 교회에서 탈퇴하였으며 현재 자신의 구역에서 좋은 소식을 전파하고 있다. 겨울에 얼음으로 인해 배편으로 집회에 가지 못하게 될 때에는, 한번의 여행에 150달러(약 100,000원)의 비용이 드는 헬리콥터를 이용한다.

우리 중에 얼마나 되는 사람이 봉사의 직무에서 진보하기 위해 그 정도로 힘쓰는가?

◻ 마다가스카르에서 많은 사람이 좋은 소식에 호응하고 있다. 왕국 전도인이 단지 3,200여 명뿐인데도, 그리스도의 죽음의 기념식에 16,205명이 참석하였다. 형제들은 그 섬에 있는 모든 사람을 만나기 위하여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면, 이사오뇨 회중의 전도인 30명 중 17명이 수십킬로미터 떨어진 구역에서 증거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들은 영시 반에 마을을 떠났다. 두 시간 동안 가파르게 경사진 좁은 길과 진흙투성이의 습지를 걸었다. 그리고 나서 오전 2시 30분에 열대림으로 들어갔다. 숲을 덮고 있는 어두움으로 인하여, 일부 형제는 울퉁불퉁한 바위에 걸려 넘어졌다. 어떤 전도인은 걸려 넘어져 움푹 팬 바위들에 고여 있는 물웅덩이에 빠졌다. 숲에는 거머리가 있었고 많은 곤충이 전도인들을 물었다. 대부분의 자매들은 그런 식으로 고통을 당하였다. 때때로 진흙이 무릎까지 찼다. 17명의 전도인은 모두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상처를 입었지만, 오전 6시 30분에 마침내 숲을 빠져 나왔다!

야외 봉사는 오전 6시 45분에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사람은 친절하게 전도인들을 맞이하였다. 처음에는 전도인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사람으로서, 프로테스탄트 종교 지도자의 아내가 있었다. 그 여자는 “나는 내 종교가 있어요. 나의 종교 생활은 그것으로 충분해요. 성서가 알려 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였다. 전도인이 「파수대」를 꺼내자 마자, 그 여자는 “읽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그 잡지를 거만하게 거절하였다. 그러나 그 여자는 이렇게 질문하기 시작하였다. “당신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습니까? 그리고 누가 당신을 보냈나요?” 전도인들이 온유한 태도로 대답하고 나서 그 여자의 마을에 다다르기 위하여 기울인 온갖 노력을 간략하게 설명하자, 그 부인은 “그 잡지를 사도록 하지요. 당신을 하나님께서 보내셨는지 누가 아나요?”라고 말하면서 「파수대」를 받았다.

시간은 아직 대낮이었으므로, 17명은 오후 1시 30분에 그 구역을 떠나 집으로 향하여 네 시간이 채 안 걸리는 여행을 하였다. 그들은 피곤하였지만 무사하였고 그들의 얼굴은 즐거움으로 빛이 났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그 날은 이사오뇨 회중의 우리 17명에게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틀림없이, 여호와의 영이 그분의 헌신한 종들을 감동시켜 “땅끝까지”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게 하며, 많은 사람이 증인의 훌륭한 노력에 호응하고 있다.—사도 1:8.

[31면 삽화]

그린란드, 우마나크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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