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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의 실체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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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1
파91 1/15 3-4면

성령의 실체

성령이 우리 개개인의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아는가? 그리고 성령이 우리의 생활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가? 어떤 사람에게는 이런 말이 놀랍게 여겨질 것이다. 사실, ‘성령이 누구 혹은 무엇인가?’하고 묻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교국의 교회에 속한 사람이라면 필시 교직자가 아기에게 세례를 베풀 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혹은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마태 28:19) 성령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의 교직자들은 얼른 ‘성령은 삼위일체의 셋째 위(位)로서, 하나님 아버지 및 주 예수 그리스도와 모든 면에서 동등하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이러한 견해는 통용 기원 초기 몇 세기 동안 수용되지 않았다. 예를 들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죽은 지 약 3세기 후에,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는 이와 같이 기록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성령]을 능력(에네르게이아)으로, 어떤 사람들은 피조물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어느 쪽이 옳은지를 판단하지 못한다.”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의 교회들 대부분은 성령에 관한 삼위일체론의 견해를 받아들인다. 그러면 그것은 성서에서 지지하는 견해인가? 아니면 전통에 근거한 견해에 불과한가? 실제로, 성서는 하나님이나 예수에 관해 말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성령에 관해 말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성서에는 성령을 부르는 이름이 없다.

사소한 점에 불과한가? 그렇지 않다. 이름은 성서에서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42: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중요성은 그분의 탄생 전에 천사가 마리아에게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말했을 때 강조되었다. (누가 1:31)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이 그토록 중요하다면, 성령을 부르는 이름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확실히, 이러한 세부점 하나만 살펴보더라도 우리는 성령이 실제로 아버지 및 아들과 동등한지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성경과 성령

히브리어 성경 곧 “구약”에는 “성령” 및 “내[하나님의] 영”에 관한 언급이 있다. (시 51:11; 요엘 2:28, 29, 신세) 성령이 사람에게 충만하고, 사람에게 임하고, 사람을 휩쌀 수 있다는 표현이 나온다. (출애굽 31:3; 사사 3:10; 6:34, 신세 참조) 하나님의 성령의 일부를 한 사람에게서 취하여 다른 사람에게 줄 수도 있다. (민수 11:17, 25) 성령은 사람에게 작용하여 그 사람으로 하여금 초인적 업적을 이루게 할 수도 있다.—사사 14:6; 사무엘 상 10:6.

그러한 표현으로부터 이치적으로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는가? 성령이 인격체가 아님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한 인격체의 일부를 취하여 다른 인격체에게 줄 수 있겠는가? 더욱이, 예수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 충실한 유대인들이 성령을 아버지와 동등한 인격체로 보았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그들은 결코 성령을 숭배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오로지 여호와만을, 예수께서 친히 “내 아버지” 및 “내 하나님”이라고 부른 분만을 숭배하였다.—요한 20:17.

이른바 구약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 곧 “신약”으로 불리는 성서 부분에서도 성령이 사람에게 “충만”하거나 사람 “위에” 임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사도 2:4; 누가 2:25-27) 성령을 ‘주고’ ‘부어 주고’ ‘나눠 주는’ 일이 있었다. (누가 11:13; 사도 10:45; 히브리 2:4, 공동번역) 기원 33년 오순절에, 제자들은 하나님의 영의 “얼마”를 받았다. (사도 2:17, 신세) 또한 성경은 성령으로 침례를 받고 기름부음받는 것에 관해 말한다.—마태 3:11; 사도 1:5; 10:38.

그러한 성서의 표현은 성령이 인격체가 아님을 증명한다. 이 결론은 성령이 다른 비인격적 사물과 나란히 열거되어 있는 사실로 확증된다. 예를 들면, 성서는 스데반이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사도 6:5) 그리고 사도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의 봉사자로 추천하는 근거로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성령, 신세]와 거짓이 없는 사랑”을 들었다.—고린도 후 6:4-6.

성서에서 때때로 성령을 의인화하는 것은 사실이다. 예를 들면, 이사야는 어떤 반역자들이 “주의 성신[성령, 신세]을 근심케 하였”다고 말하였다. (이사야 63:10) 바울은 성령이 “근심하게” 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에베소 4:30) 그리고 여러 성구에서는 성령이 가르치고 인도하고 말하고 증거한다고 알려 준다. (요한 14:26; 16:13, 14; 요한 1서 5:7, 8) 그러나 성서는 그 밖에도 지혜, 사망, 죄와 같은 생명 없는 사물들을 의인화한다. (잠언 1:20; 로마 5:17, 21) 사실상 이것은 성경에서 때때로 어떤 사물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오늘날, 우리는 성서와 관련해서도 그와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를테면 성서가 무엇을 말한다거나 어떤 교리를 가르친다고 말한다. 우리는 성서가 인격체라는 의미로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은가? 마찬가지로 성서는 성령이 인격체라는 의미로 그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성령은 무엇인가? 성령은 인격체가 아니다. 그와는 달리,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사용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활동력이다. (창세 1:2) 그러면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성령의 영향을 받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성령의 활동으로부터 개인적으로 더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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