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92 6/1 21-23면
  • 길르앗 졸업생이 선교 봉사의 선물을 받다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길르앗 졸업생이 선교 봉사의 선물을 받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2
  • 비슷한 자료
  • 길르앗 졸업생들이 보람있는 생활의 길을 출발하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1
  • 길르앗 학교—개교 50주년이 되었으며 날로 번창하고 있다!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3
  • 여호와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9
  • 길르앗 선교인 학교를 위한 새로운 집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9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2
파92 6/1 21-23면

길르앗 졸업생이 선교 봉사의 선물을 받다

천구백구십이년 3월 1일, 워치타워 길르앗 성서 학교 제92기 졸업생 22명은 선물—선교 봉사의 선물—을 받았다. 통치체의 로이드 배리는 졸업생에게 연설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큰 기쁨으로 이 놀라운 선물을 받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선물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누어 주기 바랍니다.”

약 4662명의 초대된 손님과 벧엘 가족 성원이 졸업식 프로그램을 위해 뉴저지에 있는 저지시티 대회 회관에 모였다. 브루클린의 워치타워 협회 뉴욕 시설, 월킬, 그리고 패터슨에 모인 또 다른 970명도 전화선으로 연결되었다. 선교 봉사의 선물을 높이 평가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고별 교훈이 졸업생들에게 주어질 때 참석자 모두는 주의 깊이 귀기울였다.

프로그램은 노래 155번 “‘서로 환영하시오!’”를 열정적으로 부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길르앗 학교 교장인 98세의 프레더릭 W. 프랜즈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할 때 모두는 감동을 받았다. 그 다음 사회자인 통치체의 케어리 바버가 졸업식 프로그램에 참석한 모두를 환영하면서 “오늘날보다 길르앗 선교인이 더 크게 필요했던 적은 없”었다고 말하였다. 환영사에 이어, 그는 일련의 짤막하고 도움이 되는 연설을 소개하였다.

벧엘 가정 위원회의 커티스 존슨이 “여러분의 동산을 잘 돌보시오”라는 주제를 발전시키면서 첫 연설을 하였다. 존슨 형제는 이 새로운 선교인들이 임명지에 도착할 때, 각자 경작할 영적 동산을 갖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고린도 전 3:9) 전세계의 여호와의 백성은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양이 움돋는 영적 동산이다. (이사야 61:11) ‘앞으로 여러분의 영적 동산을 어떻게 돌보는가가 선교 임명에서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연사는 강조하였다. 그들이 자신의 영적 동산을 잘 돌보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될 것인가?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영적 동산을 두르는 보호의 벽이 되실 수 있습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자 한다면 기도로 그분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기도와 일치하게 행하십시오.’

이어서 로이드 배리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는 주제로 연설하였다. (빌립보 4:4) 일본에서의 25년간의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졸업생들이 선교 봉사의 선물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얼마의 실용적 제안을 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봉사에서 얻는 즐거움이 여러 가지 압박감과 혹시 직면하게 될지도 모르는 신체 문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잠언 17:22) 그는 졸업생들에게 그들이 전에 직면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조건과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음을 상기시켰다.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할지 모른다. ‘여러분은 언어를 배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곳 사람들과 그들의 모국어로 자유롭게 의사 소통을 할 수 있을 때, 이 역시 여러분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입니다.’

“계속 상을 바라보라”는 주제를 발전시키면서, 공장 위원회의 엘더 팀이 이어서 연설하였다. 상이란 무엇인가? 영원한 생명이다!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우리는 그것에 우리 눈의 초점을 계속 맞추어야 한다. 연사는 생명의 경주를 하는 그리스도인과 1세기 운동 경기의 경주자 사이의 유사점과 차이점 얼마를 논하였다. 경주자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맹렬히 훈련하고, 규칙을 지키고, 거추장스러운 무거운 짐을 벗어 버려야 한다. 그러나 문자적 경주자와는 달리, 그리스도인은 일생에 걸친 경주를 하며 영원한 상을 추구한다. 한 명의 승리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경주를 완주하는 사람은 모두 상을 받을 것이다. 팀 형제는 이렇게 결론지었다. ‘생명의 상을 얻기 위하여, 우리는 상의 수여자이신 여호와와 평화로운 상태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와 평화로운 상태에 있기 위하여, 우리 형제들과 평화롭게 지내야 합니다.’

통치체의 밀턴 헨첼이 이어서 “성서가 주는 위로의 말씀을 통하여 희망을 가짐”이라는 주제로 연설하였다. (로마 15:4, 「새번역」 참조) 연사는 이렇게 말을 시작하였다. ‘지난 다섯 달 동안, 여러분은 성서를 연구하느라 바빴습니다. 그 결과 큰 친밀감이 생겼습니다. 여러분은 강한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명지에 가게 되면, 부디 여러분의 희망이 그토록 강한 이유를 기억하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이 성경에 밀접히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성서 기록의 예를 보여 주기 위해, 연사는 사사기 6장에서 8장까지를 언급하였는데, 그 내용은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압제로부터 구출하도록 기드온이 어떻게 임명되었는지를 자세히 알려 준다. 그 기록과 우리 시대를 위한 의미를 논한 후, 연사는 이렇게 지적하였다. ‘성경과 가까워질 기회를 갖고 그러한 사건들에 관해 생각하면, 그로부터 새 힘을 얻게 됩니다. 용기를 얻게 됩니다.’

모두는 학교의 두 명의 주 강사가 학생들에게 어떤 내용의 고별 교훈을 들려줄지 자못 기대가 컸다. 잭 레드퍼드가 먼저 “옳은 일을 행하라”는 주제로 연설하였다. 그는 졸업생들에게 이와 같이 상기시켰다. ‘여러분은 길르앗 학교에서 성경과 일치한 옳은 일에 대해 철저히 훈련받았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도전이 되는 선교 임명지로 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분이 필경 도중에 어려운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리라는 것을 압니다. 이 점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여러분 자신의 감정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러분이 옳은 일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무엇이 도움이 될 것인가? 한 가지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올바른 견해를 갖는 것이다. ‘불완전에서 완전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하고 연사는 말하였다. 시련이 되는 상황에 대해 올바른 견해를 갖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모두의 삶에는 기복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고 그는 지적하였다. ‘순조로운 상황은 누구나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교 봉사에서 인내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어려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입니다.’—야고보 1:2-4.

학교의 교무 주임인 율리시스 글래스는 “미래를 위한 무슨 희망이 있는가?”라는 주제를 택하였다. 아버지처럼 자애로운 음성으로, 그는 희망을 계속 밝게 타오르게 하도록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잠언 13:12) ‘희망 상실의 시작은 거의 감지할 수 없다’고 그는 설명하였다. ‘환경의 영향을 받아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몰두하게 될 수 있습니다. 병이 들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당한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우리보다 물질적인 것을 더 많이 가지고 있거나 봉사에서 더 좋은 결과를 거두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며, 그로 인해 우리는 다소 질투하는 마음이 들지도 모릅니다. 이런 생각이 점차 우리를 압도하게 방치한다면, 왕국 희망의 실재성은 곧 우리의 마음과 정신에서 희미해질 것이며 우리는 생명의 경주에서 인내하는 일을 중단하기까지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우리의 희망을 되살리고자 한다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정신과 마음을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들로 가득 채우고 하나님의 왕국의 실재성에 온전한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와의 의사 소통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틀림없이 즐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통치체의 칼 클라인이 졸업 축사를 하였다. 주제는 “왜 겸손해야 하는가?”였다. 그러면 그 질문의 답은 무엇인가? ‘그것은 마땅히 행해야 할 올바르고 공의로운 일, 현명하고 사랑에 찬 일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서두에서 설명하였다. 우리가 열심히 본받아야 할 겸손의 네 가지 본을 논함에 따라 청중은 흥미가 동하였다: (1) 여호와 하나님. 아브라함과 모세를 대하실 때 겸손하셨음에 틀림없다 (창세 18:22-33; 민수 14:11-21; 에베소 5:1); (2) 예수 그리스도. ‘자기를 낮추시고 형주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빌립보 2:5-8; 베드로 전 2:21); (3) 사도 바울. ‘모든 겸손으로 주를 섬겼다’ (사도 20:18, 19; 고린도 전 11:1); 그리고 (4) ‘우리를 인도하던 자들’. 이를테면 초대 협회장 러셀 형제는 일찍이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주께서 우리의 겸손한 능력이 사용되기를 기뻐하시는 일은 창작하는 일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재건하고, 바로잡고, 조화를 이루는 일이다.” (히브리 13:7) 클라인 형제는 겸손해야 할 또 다른 강력한 이유들을 약술하였다. 겸손하라는 교훈을 청종하는 것은 졸업생들이 선교 봉사의 선물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연설들에 이어서, 사회자는 세계 여러 지역으로부터 받은 인사말을 전하였다. 이제 졸업생들이 졸업장을 받을 시간이 되었다. 그들은 7개 국—네덜란드, 모리셔스, 미국, 스웨덴, 캐나다, 프랑스, 핀란드—에서 왔다. 하지만 그들은 선교 임명지에 따라 11개 국—과테말라, 그레나다, 모리셔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에스토니아, 온두라스, 터키, 토고, 페루, 헝가리—으로 가게 된다.

휴식 시간이 끝나고, 오후 프로그램은 단축된 「파수대」 연구로 시작되었는데, 봉사부 위원회의 조얼 애덤스가 사회하였다. 그 다음에, 졸업생들은 학기중에 즐겼던 야외 봉사 경험들을 실연하였다. 끝으로, “왜 신권 질서를 존중해야 하는가?”라는 드라마가 졸업생들을 포함한 청중 모두의 계몽을 위해 공연되었다.

참으로, 이 졸업생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방법으로 선교 봉사의 선물을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교훈과 격려를 받고 외국 임명지로 떠났다.

[22면 네모]

학급 통계 자료

출신국 수: 7개 국

임명받은 나라 수: 11개 국

학생 수: 22명

평균 연령: 33.4세

진리 안에서의 평균 연수: 16.7년

전 시간 봉사 평균 연수: 11.8년

[23면 삽화]

워치타워 길르앗 성서 학교 제92기 졸업생

아래 명단에서 줄 번호는 앞에서부터 뒤로, 각 줄에서 이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1) 찬친와, M.; 부앙쇼, N.; 채프먼, B.; 외스트베리, A.; 콜, L.; 잭슨, K.; 미르비크, A. (2) 스미스, J.; 월린, K.; 채프먼, R; 가보르, N; 찬친와, J.; 스미스, C.; 에드비크, L. (3) 부앙쇼, E.; 외스트베리, S.; 콜, K.; 잭슨, R.; 가보르, S.; 에드비크, V.; 미르비크, R.; 월린, G.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