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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부 사람들이 거듭나는 이유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2
  • 소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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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 사망시에 영혼은 어떻게 되는가?
  • 왕들로서 다스리기 위하여 거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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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2
파92 11/15 4-6면

일부 사람들이 거듭나는 이유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왕국”, 「신세」]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 3:3) 이 말씀은 1900여 년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이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고 혼란을 느끼게도 해주었다.

거듭나는 일에 관한 예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려면 우선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얻어야 한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 사망시에 영혼은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의 왕국은 무슨 일을 하게 되어 있는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완전한 인간 아들로 창조되었다. (누가 3:38) 아담이 죽는 것은 결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에게 있었던 전망은 죄 없는 인간 가족을 출산하고 그들이 영원히 살면서 지상 낙원을 가득 채우는 것이었다. (창세 1:28) 사망은 인간 남녀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목적에 들어 있지 않았다. 사망이 인간 세계에 침투한 것은 하나님의 법을 거역한 결과였다.—창세 2:15-17; 3:17-19.

이 반역은 하나님의 주권의 정당성 그리고 인간이 하나님의 법에 충실히 고착할 수 있는가와 같은 중대한 도덕적 문제를 야기시켰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였다. 하지만 인류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목적은 변하지 않았으며, 그분은 착수하신 일에 실패하지 않으신다. 그분의 진정한 의도는 낙원에서 영원한 생명을 즐길 완전한 인간 가족을 땅에 가득 채우는 것이다. (시 37:29; 104:5; 이사야 45:18; 누가 23:43) 거듭나는 일에 대한 예수의 말씀을 고려하는 사람은 이 기본적 진리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망시에 영혼은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의 성령이 성서 필자들에게 계시해 준 내용을 알지 못하는, 그리스 철학자들은 인생의 의미를 알아내기 위하여 진력하였다. 그들은 인간이 단지 몇 해 동안 그나마 흔히 고통스러운 상태에서 살다가 그저 삶을 마치도록 되어 있다고는 믿을 수 없었다. 이런 면에서 그들의 생각은 옳았다. 하지만 인간의 사후 전망에 대해 그들이 내린 결론은 옳지 않았다. 그들은 인간이 사후에도 어떤 형태로든 계속 존재하며, 각 사람 안에는 불멸의 영혼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견해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하늘—내력」(Heaven—A History)이라는 책은 이렇게 알려 준다. “흩어진 유대인들이 그리스의 지식인들을 만나는 곳마다, 불멸의 영혼에 대한 사상이 표면화되었다.” 동 저서는 이렇게 부언한다. “영혼에 대한 그리스 학설은 유대인의 신앙에 그리고 마침내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 필로[1세기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 철학자]는 플라톤의 철학과 성서의 전승을 특이하게 접합시킴으로써 후기 그리스도교 사상가들을 위한 길을 열어 주었다.”

필로는 무엇을 믿었는가? 동 저서는 계속 이렇게 설명한다. “그의 견지로는, 사망으로 인해 영혼이 출생 이전의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영혼이 영계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육체로의 삶은 짧고, 흔히 불행한 삽화적 사건에 불과한 것이다.” 하지만 아담의 ‘출생 이전의 상태’는 무존재였다. 성서 기록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마치 땅이 더 나은 생활 혹은 더 비천한 생활을 위한 발판에 불과한 것인 양, 사망시에 어떤 다른 영역으로 자동적으로 옮겨지도록 결코 목적하시지 않았다.

하나님의 영감받은 말씀인 성서는 인간 영혼이 불멸이라는 신앙을 가르치지 않는다. 성서는 “불멸의 영혼”이라는 말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다. 성서는 아담이 영혼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창조되었음을 알려 준다. 창세기 2:7의 말씀은 이러하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산 영혼”, 「신세」]이 된지라.” 인간의 전망은 하늘에서의 영원한 생명도 지옥불에서의 영원한 고초도 아니었다. 성서는 죽은 영혼 즉 죽은 사람에게는 의식을 가진 무엇인가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 준다. (시 146:3, 4; 전도 9:5, 10; 에스겔 18:4) 그러므로 철학자들은 영혼에 대해 비성경적인 견해를 고수해 온 것이다. 우리는 거듭나는 일에 대한 예수의 말씀을 명료하게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되는 견해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왕들로서 다스리기 위하여 거듭남

예수께서는 ‘거듭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간다’고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셨다. (요한 3:3-5, 「신세」 참조) 그 왕국이란 무엇인가? 인간 역사 시초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옛 뱀인 사단 마귀의 머리를 짓밟기 위하여 특별한 “씨”—장차 올 통치자—를 사용하실 목적을 상징적인 언어로 알리셨다. (창세 3:15, 「신세」; 계시 12:9) 성경에 점진적으로 계시되어 있듯이, 이 “씨”는 예수 그리스도임이 밝혀졌다. 그분은 하나님의 주권의 독특한 형태인 메시야 왕국에서 공동 통치자들과 함께 다스리신다. (시 2:8, 9; 이사야 9:6, 7; 다니엘 2:44; 7:13, 14) 이것이 바로 하늘 왕국이다. 즉 여호와의 주권을 입증하고 인류를 죄와 사망의 속박에서 구출할 하늘 정부인 것이다.—마태 6:9, 10.

인류 가운데서 구속된 14만 4000명이 공동 통치자로서 예수와 연합하게 된다. (계시 5:9, 10; 14:1-4) 하나님께서 아담의 불완전한 인간 가족 가운데서 택하신 일부 사람들이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이 된다. 이들이 메시야 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린다. (다니엘 7:27; 고린도 전 6:2; 계시 3:21; 20:6) 이 인간 남녀들은 예수 그리스도께 믿음을 두었다. 이들이 바로 예수께서 “거듭나”리라고 말씀하신 사람들이다. (요한 3:5-7) 이 거듭나는 일은 어떻게 있게 되며, 왜 필요한 것인가?

이들은 그리스도의 추종자들로서 물로 침례를 받은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대속 희생을 근거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셨고, 그들을 의롭다고 선언하셨으며, 그들을 영적 아들들로 입양하셨다. (로마 3:23-26; 5:12-21; 골로새 1:13, 14) 사도 바울은 그러한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알려 준다. “너희는 ·⁠·⁠·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로마 8:15-17.

그리스도의 추종자들로서 그들은 삶의 새로운 출생 즉 새 출발을 한 것이다. 그 결과로 그들은 예수와 함께 하늘의 유산을 받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누가 12:32; 22:28-30; 베드로 전 1:23) 사도 베드로는 이 거듭남에 대해 이렇게 묘사하였다.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베드로 전 1:3, 4) 하늘에서의 이 새로운 생활이 그러한 사람들에게 가능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부활시키신 것처럼 그들을 부활시키시기 때문이다.—고린도 전 15:42-49.

땅은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고 해서 순종하는 인간은 모두 결국 거듭나서 땅을 떠나 하늘로 가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한 그릇된 견해는 필로와 같은 철학자들이 가졌던 견해와 비슷하다. 필로는 “육체로의 삶은 짧고 흔히 불행한 삽화적 사건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처음에 땅과 관련하여 창조하신 일에는 잘못된 점이 전혀 없었다.—창세 1:31; 신명 32:4.

인간 생활은 원래부터 짧고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과 함께 하늘에서 왕과 제사장으로 섬기도록 거듭난 사람들은 사단의 반역으로 인한 온갖 해로운 결과를 없애버릴 것이다. (에베소 1:8-10) 약속된 “아브라함의 씨”인 그들을 통하여 “땅의 모든 민족들이 확실히 그들 스스로를 축복할 것이다.” (갈라디아 3:29, 난외주 참조; 창세 22:18, 「신세」) 이것은 순종하는 인류에게 지상 낙원에서의 생활을 의미할 것이다. 짧고 고통으로 가득 찬 오늘날의 생활과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시 37:11, 29; 계시 21:1-4.

누가 혜택을 입을 것인가?

인류에게 축복을 가져올 하나님의 마련으로부터 혜택을 입을 사람들 가운데는 예수의 대속 희생에 대한 믿음을 실천하는, 부활되는 죽은 사람들이 포함될 것이다. (요한 5:28, 29; 사도 24:15, 「새번역」 참조) 그들 대다수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관하여 결코 배운 적이 없었으며, 그런 이유로 예수에 대한 믿음을 나타낼 수 없었다. 또한 부활되는 사람들 가운데는 예수의 죽음으로 인하여 하늘 생명의 길이 열리기 전에 죽은, 침례자 요한과 같은 충실한 사람들이 포함될 것이다. (마태 11:11) 이들 외에도, ‘어린 양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각 나라에서 나온 큰 무리’도 있다. 이들은 예수의 거듭난 “형제”들이 지금 선봉에 서서 수행하는 왕국 전파 활동에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으며, 하나님의 전쟁인 아마겟돈을 생존하여 깨끗해진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계시 7:9-14; 16:14-16; 마태 24:14; 25:31-46) 그러므로 수많은 사람들은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도록 거듭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마련 안에서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요한 1서 2:1, 2.

당신은 지상 낙원에서 생명을 유업으로 받을 사람들 가운데 포함될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대한 믿음을 실천하고 참 그리스도인 회중과 활동적으로 연합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이 회중은 철학으로 인해 부패되지 않았으며, “진리의 기둥과 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디모데 전 3:15; 비교 요한 4:24; 8:31, 32) 살펴본 바와 같이, 당신은 경탄스러운 장래 즉 하나님의 거듭난 아들들이 하늘에서 통치하고 하나님의 지상 자녀들이 모두 놀라운 지상 낙원에서 완전성을 회복하게 될 때를 고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신세계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릴 생명을 얻을 기회를 붙잡기 바란다.—로마 8:19-21; 베드로 후 3:13.

[6면 삽화]

아담은 하늘에서의 생명 아니면 지옥불에서의 영원한 고초, 양자 택일의 기회를 결코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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