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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께서는 병약자와 노인을 잊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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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께서는 병약자와 노인을 잊지 않으신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3
  • 소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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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하려고 하라
  • 병약자와 노인에게 공경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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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3
파93 8/1 26-30면

여호와께서는 병약자와 노인을 잊지 않으신다

어쩔 수 없이 “환난 때”에 직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 있다. (시 37:18, 19) 나이가 들면서, 그에 따라 약해지면서 그런 때가 닥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오래도록 중병으로 고생하는 일로 환난 때를 겪는다. 이런 사람들은 병으로 인해 모든 생각과 행동이 좌우되기 때문에, 병이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자기의 모든 종을 계속 살피고 계심을 기억하면 안심이 된다. 여호와의 헌신한 종들은 노령과 병 혹은 다른 시련이 되는 상황에 처해서도 충성과 지혜를 계속 나타냄으로 여호와의 마음을 기쁘시게 한다. (역대 하 16:9ㄱ; 잠언 27:11) 다윗 왕은 이렇게 보증한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 가까이 하시는도다 ·⁠·⁠·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시리로다.]” 그렇다. 그분은 그런 종들의 분투 노력을 잘 아신다. 그분은 자기의 영으로 그들의 기운을 돋우신다. 그리고 그분은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그분은 그들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이 인내하도록 도우신다. (시 145:18, 19) 그러면 우리는 어떠한가? 여호와처럼 우리도 병약자와 노인을 잊지 않는가?

병이나 노령 때문에 약해지는 것은 현 제도에서 삶의 현실이다. 여호와께서 땅과 인류에 대한 목적을 온전히 달성하실 때까지 우리는 그런 현실과 싸우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갈수록 오래 사는 사람들이 늘어가기 때문에, 그렇게 약해지는 것에 익숙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그에 더하여 젊은 사람 가운데서도 생명을 위태롭게 하거나 불구가 되게 하는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이 낡은 세계가 지나갈 때까지, 병과 노령은 계속 주된 도전이 될 것이다.

병약자와 노인들이 계속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세우는 것에 대해 우리는 깊이 감사한다! 그렇다.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한다.]” (야고보 5:10, 11) 이제는 기력이 쇠한 많은 노인은, 회중에서 현재 인도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훈련시키고 틀잡는 일을 수십 년 동안 해 왔다. 많은 노인은 또한 자녀가 전 시간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시 71:17, 18; 요한 3서 4.

마찬가지로, 우리는 중병에 걸려 고생하면서도 꿋꿋하게 충실을 유지함으로 우리를 격려해 주는 사람들에 대해 감사한다. 이런 사람들이 흔들림 없이 자기의 희망의 증거를 나타낼 때, 매우 고무적이며 믿음을 튼튼하게 해주는 결과가 있게 된다. 그들의 정신의 평화와 만족은 진실로 본받을 가치가 있는 믿음을 보여 준다.

갑자기 암에 걸리거나 뇌졸중을 일으키거나 그 밖에 생활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상태에 처하는 사람은 실로 충격을 받는다. 또한 자녀가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하여 고생할 경우, 부모에게는 어려운 시험이 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그런 환난 때는 언제나 전체 그리스도인 형제 관계에 시험이 된다. 그런 때는 ‘참다운 친구는 위급한 때를 위해 난 형제’임을 보여 줄 기회가 된다. (잠언 17:17, 「신세」 참조) 물론 병약자와 노인이라고 해서 누구나 회중 성원 모두로부터 빠짐없이 개인적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영을 통해 많은 사람이 여러 면으로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하신다. 그리고 장로들은 한 성원이라도 소홀히 여겨지는 일이 없도록 깨어 살필 수 있다.—참조 출애굽 18:17, 18.

이해하려고 하라

누군가를 돕고자 할 때, 훌륭한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여기에는 시간과 참을성과 감정 이입이 필요하다. 도우려는 사람은 의당 ‘입의 말로 강하게’ 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말하거나 행동하기 전에 주의 깊이 들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번뇌케 하는 안위자”가 될 수 있다.—욥 16:2, 5, 「신세」 참조.

병약자와 노인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때가 있다. 많은 사람은 살아서 큰 환난을 생존할 희망을 소중히 간직해 왔다가 이제는 시간과의 경주, 승산이 보이지 않는 경주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자기 몸의 상태 때문에 종종 지치고 불안해 한다. 믿음을 계속 살아 있고 튼튼하게 하는 것은 일종의 투쟁이다. 특히 그리스도인 봉사의 직무에 온전히 참여하려는 마음의 욕망을 더는 따를 수 없을 때 그렇다. 한 그리스도인 장로는 연로한 자매를 방문하였다. 자매와 함께 기도하면서, 장로는 여호와께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을 청하였다. 기도가 끝난 뒤, 장로는 그 자매가 울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자매는 자기가 호별 방문 전파 활동에 더는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에게는 여호와의 용서가 특별히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렇다. 종종 공연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무능하다는 혹은 부적합하다는 느낌 때문에 마음이 매우 서글퍼질 수 있다.

염려와 피로는 정신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아 두어야 한다. 노령으로 인한 약함 때문에 혹은 쇠약하게 하는 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혹시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하필 내가?”라고 말하면서 여호와로부터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잠언 12:25의 말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케 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위로가 되는 선한 말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고통당하는 노인은 욥처럼 죽고 싶다는 심정을 표현하기까지 할지 모른다. 그런 말에 충격을 받을 필요는 없다.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그런 불평을 한다고 해서 꼭 믿음이나 신뢰심이 부족하다는 표시는 아니다. 욥은 ‘음부에 감추어’ 주실 것을 기도로 구하였다. 그렇지만 욥이 그런 표현을 한 뒤 곧이어 한 말을 보면, 여호와께서 나중에 그를 일으켜 주실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 강한 믿음이 있으면 괴롭고 우울한 시기를 겪으면서도 여호와께 가까이 머무를 수 있다.—욥 14:13-15.

병약자와 노인에게 공경을 나타냄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병약자와 노인에게 공경을 나타내며 품위 있게 대해야 한다. (로마 12:10) 그런 사람들이 전처럼 신속하게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그렇게 할 수 없을 경우, 참을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 얼른 끼어 들어서 일을 처리하지 않아야 한다. 의도가 아무리 좋더라도, 강압적이거나 권위주의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면 필시 상대방의 자중심을 손상시킨다. 연구가인 예테 잉게르슬레브는 1988년에 발표한 박사 학위 논문에서 85세 된 일단의 노인들이 생활의 질을 위해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하였다. “그들은 세 가지를 우선 순위에 두었다. 즉 가족과 함께 있는 것; 건강;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족장 야곱은 늙었을 때에도 아들들로부터 과잉 보호를 받지 않았음에 유의해야 한다. 야곱이 원하는 바가 존중되었다.—창세 47:29, 30; 48:17-20.

또한 아픈 사람을 품위 있게 대해야 한다. 한 장로는 수술을 잘못 받아서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을 잃었다. 이것은 심한 타격이 되었다. 그러나 동료 장로들은 그 장로가 자기를 쓸모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하기로 하였다. 이제 그들은 그 장로에게 회중 서신을 모두 읽어 주고 그 밖의 회중 일을 계획할 때 그를 포함시킨다. 장로들은 모임을 가질 때 그의 의견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려고 한다. 장로들은 그들이 여전히 그를 동료 장로로 생각하며 그가 참석해 있는 것을 고맙게 여긴다는 것을 그가 알 수 있게 한다. 그리스도인 회중에서 우리는 모두 병약자나 노인이 ‘버림받은’ 혹은 소외된 존재라는 생각을 갖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수 있다.—시 71:9.

영적 힘을 얻기 위한 도움

우리 모두에게는 믿음을 살아 있고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 영적 양식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서와 성서 출판물을 날마다 읽고 그리스도인 집회와 전파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라는 권고를 받는다. 종종 병약자와 노인들은 그런 일을 하는 데 도움을 필요로 하며, 각 사람의 처지에 현실적으로 적합한 것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도 많은 사람은 교통편이 제공될 경우 그리고 왕국회관에서 약간의 도움이 있을 경우 집회에 참석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그런 집회에 참석하는 것은 회중에 커다란 격려가 된다. 그들의 인내는 기운을 북돋워주며 믿음을 튼튼하게 해준다.

많은 경우에 병약자와 노인들은 또한 그리스도인 봉사의 직무에 의미 있는 참여를 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자동차 단위로 함께 증거하는 일에 동참할 수 있고, 몇 차례 방문해 보는 일로 인해 분명히 새 힘을 맛볼 수 있다. 더는 이런 일을 할 수 없을 경우,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 비공식 증거를 하는 데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암에 걸린 한 자매는 여생을 다 바쳐 좋은 소식을 증진시키는 일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심하였다. 이 자매의 담대한 전파 활동은 모두에게 격려가 되었다. 그는 자기 장례식을 믿지 않는 친족과 직장 동료, 이웃 사람들에게 훌륭한 증거가 되도록 계획하기까지 하였다. 이렇게 하여 자매의 고통스러운 상황은 “복음 전파에 진전을 가져왔다.” 믿음과 확신을 표현하려는 그의 결의는 말년에 특별한 의미를 주었다.—빌립보 1:12-14, 「새번역」.

병약자와 노인들이 영적으로 기운을 내도록 돕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 사람들을 초대하여 가족과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이따금 문밖 출입을 할 수 없는 사람의 집에 가서 가족 연구를 할 수도 있다. 한 어머니는 막내와 바로 위의 아이를 연로한 자매의 집에 데려다 주어서 함께 「나의 성서 이야기 책」을 읽게 하였다. 이로 인해 노인 자매는 기뻐했으며, 아이들도 노인 자매가 관심을 기울여 주자 좋아하였다.

하지만, 허약한 사람을 너무 방해하지 않아야 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가끔은 읽을 거리를 소리 내어 읽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렇지만 몸이 너무 약해서 대화조차 함께 나눌 수 없는 사람이라도, 여전히 영적 교제를 필요로 하며 간절히 원하기도 할 것임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우리는 그런 사람과 함께 기도할 수 있으며, 출판물을 읽어 주거나 경험담을 이야기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병약자와 노인이라도 대부분 수행할 수 있는 한 가지 거룩한 봉사가 있다. 바로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초기 제자들은 이 봉사의 직무를 크게 중요시하였다. 이 제자들은 사도들이 기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회중의 업무량을 나눈 적도 있다. 충실한 에바브라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애써 기도’한 것으로 언급되어 있다. (골로새 4:12; 사도 6:4) 그런 기도는 매우 중요하고 유익하다.—누가 2:36-38; 야고보 5:16.

여호와께서는 병약자와 노인을 잊지 않으시며 그들이 환난에 처했을 때 돌보신다. 여호와께서는 의당 우리 역시 그들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려하기를 기대하신다. 우리가 나타내는 관심은 우리 자신의 결함 없는 상태를 유지하려는 결의를 반영한다. 그리고 우리는 다윗 왕의 이런 말을 생각할 때 행복해진다. “여호와께서 완전한 자[“흠 없는 사람”, 「표준 새번역」]의 날을 아시니 저희 기업은 영원하리로다.”—시 37:18.

[28면 네모]

실용적 도움을 주는 일 이해심을 가지고

벗들과 친족들은 병약자와 노인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기본적이면서도 정확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그런 사람들이 삶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도록, 필요한 존재로서 고맙게 여겨지고 있음을 느끼도록 그리고 자기 가치를 느끼도록 격려할 수 있다. 그렇게 할 때 그들은 아픔과 고통을 느끼면서도 여호와 안에서 기쁨을 계속 누리는 수준으로 삶의 질을 유지하게 된다. 여호와의 증인 가운데 장수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주목되어 왔다. 증인들의 장수에 크게 기여한 요소 중에는 앞에 있는 희망에 대한 생생한 관심, 밝은 정신 기질, 할 수 있는 데까지 왕국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있음이 분명하다. 이 면에서 뛰어난 본을 남긴 사람은 워치 타워 협회장이었던 고 프레더릭 W. 프랜즈다. 그는 즐겁고 생산적인 삶을 보낸 뒤 100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비교 역대 상 29:28.

대체로 기본적인 일상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중요할 수 있다. 즉 좋은 위생, 적절한 영양, 충분한 음료와 염분, 이치적인 운동, 신선한 공기, 부드러운 마사지, 고무적인 대화는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적절한 영양은 더 나은 청력, 시력, 정신 기능 및 신체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병에 대한 저항력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연로한 사람들의 경우 적절한 영양과 충분한 액체라는 간단한 문제만으로도 좋은 건강을 누리느냐 노인성 정신 질환에 걸리느냐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각 사람에게 적합한 형태의 운동을 알아내려면 어느 정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연로하고 거의 시력을 상실한 한 자매에게 매주 책을 읽어 주러 가는 자매는 방문할 때마다 방 주위를 돌며 부드럽게 춤을 추는 일로 시작하고 마친다. 언제나 음악 테이프를 선택해 놓고 두 사람 다 이 “운동”을 즐긴다.

여러 나라들의 경우, 원호 기관들이 가치 있는 실용적 도움을 베풀며 특정한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고 그런 상태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물론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참 그리스도인 봉사의 직무에서 주의를 빼앗는 활동으로 빗나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때로는 병원 침대를 빌리거나, 보행 보조기, 교정 기구, 휠체어, 보청기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많은 노인은 아무 것도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거나 그런 새로운 것들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을 포함한 친척은 종종 건전한 조언을 하거나 설득해야 한다. 화장실 문의 실용적 손잡이가 꽃다발보다 더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노인을 돌보는 것은 정신에 큰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노인이 노인성 정신 질환에 걸릴 경우 그렇다. 흔히 모르는 사이에 노인성 정신 질환에 걸릴 수 있다. 그런 질환을 겪는 사람이 불필요하게 수동적이 되는 일이 없게 함으로써 그런 질환에 대처하려고 할 수 있다. 노인성 정신 질환에 걸린 사람은 자기가 상당히 애착을 느껴온 사람에게 갑자기 화를 낼 수 있다. 친족은 노쇠해 가는 사람이 진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잊을 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이것은 건강이 쇠약해진 탓으로 인한 서글픈 결과지, 믿음을 상실했다는 증거가 아니다.

환자가 병원이나 요양원에 있을 경우, 그 곳 직원들과 원활한 유대를 가질 필요가 있다. 그래야 직원들은 생일과 크리스마스 혹은 다른 세상 축일과 관련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친족은 환자가 수혈에 대해 가지고 있던 견해를 설명하고 증거 서류를 보여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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