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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 선생들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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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 선생들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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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4
파94 3/1 8-13면

거짓 선생들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예언자들”] 중에도 가증한 일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으로 행하였은즉’] ·⁠·⁠·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 사람과 다름이 없고 그 거민은 고모라 사람과 다름이 없느니라.”—예레미야 23:14, 「신세」 참조.

1. 하나님의 가르침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왜 매우 무거운 책임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가르침에 참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매우 무거운 책임이 있습니다. 야고보서 3:1은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들에게는 가납될 만한 답변을 해야 하는 면에서 일반 그리스도인들보다 훨씬 심각한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은 거짓 선생으로 판명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 예레미야 시대의 상황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우리는 그 시대의 상황이 어떻게 오늘날 일어나는 일을 전영하였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2, 3.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의 거짓 선생들에 관하여 예레미야를 통해 무슨 심판을 내리셨습니까?

2 기원전 647년, 곧 요시야 왕 통치 제13년에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예언자로 임명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유다에 대해 소송하실 일이 있었으며, 그래서 그분은 그 사실을 선포하도록 예레미야를 보내셨습니다. 예루살렘의 거짓 예언자들 곧 선생들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증한 일”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몹시 악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를 소돔과 고모라에 비하셨습니다. 예레미야 23장은 그 점에 대해 알려 줍니다. 14절을 보면 이러합니다.

3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예언자들”] 중에도 가증한 일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거짓으로 행하고’] 행악자의 손을 굳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 사람과 다름이 없고 그 거민은 고모라 사람과 다름이 없느니라.”(「신세」 참조)

4. 예루살렘 선생들의 도덕적으로 나쁜 본과 비슷한 일이 오늘날 어떻게 그리스도교국에서 발견됩니까?

4 그렇습니다. 이 예언자들 곧 선생들은 도덕적으로 매우 나쁜 본을 세웠으며, 사실상 백성들도 그런 악행을 하도록 부추겼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의 상태를 살펴보십시오! 그리스도교국의 상태도 예레미야 시대의 상태와 똑같지 않습니까? 오늘날 교직자들은 간음하는 자들과 동성애자들을 직책에 그대로 두며 심지어 교회에서 예배를 주재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수많은 교회 성원들 역시 부도덕하다는 것이 조금이라도 이상한 일이겠습니까?

5. 그리스도교국의 부도덕한 상태는 왜 소돔과 고모라의 상태보다 더 악합니까?

5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 거민을 소돔과 고모라 거민들에 비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국의 부도덕한 상태는 소돔과 고모라의 상태보다 더 악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교국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훨씬 더 질책받아 마땅합니다. 그리스도교국의 가르치는 자들은 그리스도인의 도덕 규범을 업신여깁니다. 이로 인해 도덕적으로 타락한 풍토가 조성되어 악을 행하게 하는 온갖 교활한 유혹물이 있습니다. 이런 도덕 상태가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오늘날 악이 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거짓으로 행함’

6.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예언자들의 악행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였습니까?

6 이제 예루살렘 예언자들에 대해 14절(「신세」 참조)에서 한 말 곧 그들이 ‘거짓으로 행한다’고 한 말에 유의하십시오. 그리고 15절 후반부에서는 “사악[“배교”]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예언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고 말합니다.(「신세」 참조) 그 다음 16절은 이렇게 덧붙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신세」 참조)

7, 8.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은 왜 예루살렘의 거짓 예언자들과 같으며, 그 점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 왔습니까?

7 예루살렘의 거짓 예언자들처럼,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 역시 거짓으로 행하며, 배교적인 교리 즉 하나님의 말씀에서 볼 수 없는 가르침을 퍼뜨립니다. 이런 거짓 가르침 중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영혼불멸, 삼위일체, 연옥 그리고 사람들에게 영원히 고초를 준다는 지옥불 가르침이 있습니다. 교직자들은 또한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을 설교함으로 듣는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교직자들은 그리스도교국이 하나님의 평화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재난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되풀이합니다. 그러나 교직자들은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묵시’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거짓입니다. 그런 거짓말을 믿는 사람은 영적으로 독을 먹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파멸로 잘못 인도되고 있는 것입니다!

8 여호와께서 그런 거짓 선생들에 대해 21절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보십시오. “이 선지자들[“예언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느니라.]”(「신세」 참조)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교직자들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이 아니며,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지도 않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가운데 성서 문맹률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교역자들이 신자들에게 세상 철학을 먹이기 때문입니다.

9, 10. (ㄱ) 예루살렘의 거짓 선생들은 어떤 종류의 꿈을 얻었습니까? (ㄴ)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도 어떻게 그와 비슷하게 “거짓 꿈”을 가르칩니까?

9 더 나아가 오늘날 교직자들은 거짓 희망을 선전합니다. 25절에 유의하십시오.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예언자들”]의 말에 내가 몽사[“꿈”]를 얻었다 몽사[“꿈”]를 얻었다 함을 내가 들었노라.”(「신세」 참조) 이 꿈은 어떤 종류의 것입니까? 32절은 이렇게 알려 줍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거짓 몽사[“꿈”]를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이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신세」 참조)

10 교직자들은 무슨 거짓 꿈 곧 거짓 희망을 가르칩니까? 다름 아니라, 오늘날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유일한 희망이 국제 연합이라고 가르칩니다. 근년에 교직자들은 UN을 가리켜 “화합과 평화의 최후의 희망”, “평화와 공의를 논하는 최고의 공회”, “세계 평화를 위한 으뜸 가는 세속적 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야말로 망상이 아닙니까! 인류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의 왕국입니다. 그러나 교직자들은 하늘 정부에 대한 진리를 전파하거나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 하늘 정부야말로 예수의 전파 활동의 중심 주제였는데도 그러합니다.

11. (ㄱ) 예루살렘의 거짓 선생들은 하나님 자신의 이름에 무슨 나쁜 영향을 주었습니까? (ㄴ) 예레미야 반열과는 대조적으로, 오늘날의 거짓 종교 선생들은 하나님의 이름과 관련하여 무슨 일을 합니까?

11 27절은 이렇게 더 알려 줍니다. “그들이 서로 몽사를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열조가 바알로 인하여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예루살렘의 거짓 예언자들은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잊게 하였습니다. 오늘날의 거짓 종교 선생들도 그와 똑같은 일을 하지 않았습니까? 더욱 악하게도,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를 숨깁니다. 그들은 그 이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치며, 자기들의 성서 번역판들에서 그 이름을 빼 버립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임을 가르치는 사람이면 누구든 심하게 반대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반열, 곧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의 남은 자들은 그 반려자들과 더불어 예수께서 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이들은 수백만에 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이름에 대해 가르쳤습니다.—요한 17:6.

그들이 질책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폭로함

12. (ㄱ) 거짓 종교 선생들이 왜 큰 유혈죄를 지었다고 할 수 있습니까? (ㄴ) 양차 세계 대전에서 교직자들은 무슨 역할을 하였습니까?

12 예레미야 반열은 교직자들이 거짓 선생들로서 양 떼를 멸망에 이르는 넓은 길로 인도하고 있음을 거듭거듭 폭로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남은 자들은 그 꿈꾸는 자들이 여호와의 불리한 심판을 받아 마땅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여호와의 종들은 종종 계시록 18:24을 언급하였습니다. 그 구절은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큰 바벨론에서 보였다고 말합니다. 종교 차이 때문에 벌어진 모든 전쟁을 생각해 보십시오. 거짓 종교 선생들은 얼마나 큰 유혈죄를 지은 것입니까! 이들의 가르침은 분열을 일으켰고, 신앙이 다르거나 다른 민족에 속한 사람들에 대해 증오심을 키우게 하였습니다. 「전도자들이 무기를 내어 주다」(Preachers Present Arms) 책에서는 1차 세계 대전에 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교직자들은 그 전쟁에 강렬한 영적 의미와 추진력을 부여하였다. ·⁠·⁠· 그리하여 교회는 전시 체제의 한 부분이 되었다.” 2차 세계 대전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교직자들은 전쟁을 벌이는 나라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면서 군대를 축복하였습니다. 양차 세계 대전은 그리스도교국에서 시작되었으며, 같은 종교인들끼리 서로 살육하였습니다. 그리스도교국 내의 세속 당파와 종교 분파들은 지금까지도 계속 피 흘리는 일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거짓 가르침이 빚은 실로 끔찍한 결과가 아닙니까!

13. 예레미야 23:22은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이 여호와와 아무 관계가 없음을 어떻게 증명합니까?

13 예레미야 23장 22절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친밀한 그룹’, 「신세」]에 참예하였더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예언자들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처럼 여호와와 친밀한 관계를 이루면서 그분의 친밀한 그룹에 참여하고 있다면, 그들도 하나님의 표준에 따라 생활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 역시 그리스도교국 성원들에게 하나님 자신의 말씀을 듣게 해 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와는 달리, 현대 거짓 선생들은 추종자들이 하나님의 대적인 사단 마귀의 맹목적인 종들이 되게 하였습니다.

14. 1958년에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의 정체에 대해 무슨 강력한 폭로가 있었습니까?

14 예레미야 반열은 교직자들의 정체를 매우 강력하게 폭로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1958년에 뉴욕 시에서 열린, 여호와의 증인의 성의 국제 대회에서 워치 타워 협회 부회장은 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는데, 그 일부는 이러합니다. “두말할 나위 없이, 모든 범죄와 비행과 증오와 분쟁과 편견 ·⁠·⁠· 그리고 광적인 혼란의 근본 원인은 나쁜 종교, 거짓 종교에 있으며, 이 거짓 종교 배후에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인 사단 마귀가 있음을 우리는 선언하는 바이다. 이 세상 상태에 대하여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은 종교 교훈자들과 지도자들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질책받아 마땅한 자들은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이다. ·⁠·⁠· 1차 세계 대전 이래 오늘날까지 그리스도교국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예레미야 시대의 이스라엘의 경우와 똑같은 상태에 있다. 그렇다. 그리스도교국은 예레미야가 목격한 예루살렘의 멸망보다 더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멸망에 직면해 있다.”

거짓 선생들에 대한 심판

15. 교직자들은 무슨 평화의 예언을 해 왔습니까? 그러한 예언은 이루어질 것입니까?

15 이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교직자들은 그 때 이래 어떻게 행동하였습니까? 17절에서 이렇게 말한 대로 행동하였습니다.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의 강퍅한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이것은 참된 말입니까? 아닙니다! 여호와께서는 교직자들의 그런 예언이 거짓임을 폭로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교직자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이루어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교직자들이 하나님과 평화롭다고 하는 거짓된 장담은 매우 기만적인 말입니다!

16. (ㄱ) 이 세상의 도덕 풍토는 어떠하며, 그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도 있습니까? (ㄴ) 예레미야 반열은 이 세상의 타락한 도덕 견해에 대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16 ‘뭐라고, 교직자들의 거짓 가르침에 속아넘어간다고?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까? 과신하지 마십시오! 교직자들의 거짓 가르침이 교활하고 가증스런 도덕 풍토를 조성하였음을 잊지 마십시오. 교직자들의 방임적인 가르침은 아무리 부도덕한 것일지라도 상관없이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합니다. 그리고 그런 타락한 도덕 풍토는 오락, 영화, TV, 잡지, 음악 같은 온갖 분야에 다 퍼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타락해 있으면서도 교묘하게 매력을 풍기는 도덕 분위기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청소년은 저속한 비디오와 음악의 덫에 걸려들 수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나타내는, 무엇이든 괜찮다는 식의 태도는 교직자들의 거짓 가르침에서 그리고 교직자들이 하나님의 의로운 표준을 옹호하지 않은 데서 직접 초래된 결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레미야 반열은 그런 부도덕한 견해와 싸우고 있으며 여호와의 종들이 그리스도교국을 휩쓸고 있는 악행을 배척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7. (ㄱ) 예레미야에 의하면, 악한 예루살렘에 무슨 심판이 닥치게 되어 있었습니까? (ㄴ) 그리스도교국에 곧 무슨 일이 닥칠 것입니까?

17 그리스도교국의 거짓 선생들은 위대한 심판관이신 여호와로부터 무슨 심판을 받을 것입니까? 19절과 20절 그리고 39절과 40절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보라 나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리라] ·⁠·⁠·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 성읍을 내 앞에서 내어버려 너희로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케 하리라.” 이 모든 일이 악한 예루살렘과 그 성전에 닥쳤으며, 이제 그와 비슷한 재난이 악한 그리스도교국에 곧 닥칠 것입니다!

‘여호와의 짐’을 선포함

18, 19. 예레미야는 무슨 ‘여호와의 짐’을 유다에 선포하였으며, 그것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었습니까?

18 그러면 예레미야 반열과 그 반려자들에게는 무슨 책임이 있습니까? 3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백성이나 선지자[“예언자”]나 제사장이 네게 물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짐스러운 말씀’]이 무엇이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하느냐[“너희가 곧 내 짐이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벗어 던져 버리겠다”] 하[라.]”(「공동번역」 참조)

19 “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에는 이중적 의미가 있습니다. 그 단어는 중대한 하나님의 선언을 의미할 수도 있고 사람을 짓눌러서 지치게 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짐’이라는 표현은 중대한 예언 즉 예루살렘이 곧 멸망될 것이라는 선언을 가리킵니다. 그 백성은 예레미야가 여호와로부터 받아 거듭거듭 전하는 그런 중대한 예언의 말씀을 듣고 싶어하였습니까? 그렇지 않았습니다. 백성은 예레미야를 조롱하면서 ‘그래 무슨 예언(짐)을 가지고 있소? 당신의 예언은 보나마나 귀찮은 짐일거요!’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너희가 곧 내 짐이다. 나는 너희를 벗어 던져 버리겠다”(「공동번역」)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백성이 여호와께 짐이었으며, 그분은 그 짐을 더는 지지 않고 벗어 던지실 것이었습니다.

20. 오늘날 ‘여호와의 짐’은 무엇입니까?

20 오늘날 ‘여호와의 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중대한 예언의 소식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교국의 임박한 멸망을 선포하는 심판의 소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호와의 백성인 우리에게는 이 ‘여호와의 짐’을 선포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끝에 다가가고 있는 이 때, 우리는 그리스도교국에 속한 완고한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짐”이라고, 실로 부담스런 “짐”이라고 모두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여호와께서 그리스도교국이 재난을 당하도록 버리심으로써 그 “짐”을 벗어 던지실 것임을 모두에게 알려야 합니다.

21. (ㄱ) 예루살렘은 왜 기원전 607년에 멸망당하였습니까? (ㄴ) 예루살렘이 멸망된 후 거짓 예언자들과 여호와의 참 예언자에게 일어난 일은 오늘날 우리에게 무슨 보증을 해줍니까?

21 기원전 607년에 바벨론인들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킴으로 여호와의 심판이 예레미야 시대에 집행되었습니다. 예언된 대로, 그것은 그 고집 세고 불충실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치욕과 수치’였습니다. (예레미야 23:39, 40) 이것은 그들이 여호와께 거듭거듭 불명예를 돌린 결과, 여호와께서 마침내 그들이 범한 악의 결과로서 그들을 버리셨다는 증거였습니다. 드디어 그 주제넘은 거짓 예언자들의 입은 잠잠해졌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입은 계속 예언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본과 일치하게,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중대한 결정으로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과 그들의 거짓말을 믿는 사람들이 압사되게 하실 때, 예레미야 반열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22. 그리스도교국은 여호와의 심판으로 인해 어떤 상태가 될 것입니까?

22 그렇습니다. 종교적 그리스도교국이 부를 빼앗기고 수치스럽게 폭로된 후의 모습은, 기원전 607년 후, 황폐되어 사람이 살지 않게 된 예루살렘의 모습과 똑같을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여호와께서 거짓 선생들에게 선언하신, 받아 마땅한 심판입니다. 이 심판은 틀림없이 올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영감받은 모든 경고의 소식이 지난날에 실제로 이루어진 것처럼, 그 소식은 현대에도 그대로 성취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와 같이 되기 바랍니다. 여호와의 예언의 짐을 사람들에게 두려움 없이 선포하여 그분의 의로운 심판이 모든 거짓 종교 선생들에게 엄중히 임해야 할 이유를 사람들이 알게 합시다!

복습 질문

◻ 고대 예루살렘은 여호와의 관점에서 볼 때 어느 정도나 악하였습니까?

◻ 그리스도교국은 어떤 면에서 ‘거짓으로 행’하였습니까?

◻ 현대 교직자들이 질책받아 마땅하다는 것이 어떻게 폭로되었습니까?

◻ 무슨 ‘여호와의 짐’이 지금 선포되고 있습니까?

[8면 삽화]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은 “가증한 일”을 행하였다

[9면 삽화]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10면 삽화]

멸망된 후의 예루살렘은 그리스도교국의 최종 운명을 예시한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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