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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열된 교회—존속할 수 있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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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4
파94 7/1 4-7면

분열된 교회—존속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에 관한 구원의 진리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은 현세의 교회에 속해 있다. 그리스도교국의—동방 정교회와 서방 교회 간의 그리고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 간의—분열은 단일 교회 내에서의 분열이다.” (「그리스도인 교우 관계」[Christians in Communion]) 한 저술가는 그리스도교를 그러한 시각에서 본다. 즉 그리스도교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어떤 유의 믿음을 실천한다고 공언하는 온갖 종교로 구성된, 널리 흩어져 있는 하나의 가족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가족은 상충되는 믿음과 행동 표준을 가진 분열된 가족이다. “현대 그리스도교의 ·⁠·⁠· 교회 성원이 되기 위한 자격 표준은, 버스로 여행하는 데 필요한 표준보다도 낮다”고 한 평론가는 말한다. 그러면 우리는 그리스도교의 영적 상태를 어떻게 진단해야 하는가? 가톨릭 주교 바실 버틀러는 “분열된 그리스도교는 참으로 중병에 걸려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교회와 연합」[The Church and Unity]) 그 병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회복될 희망이 있는가?

“불법의 사람”

사도 바울은 분열이 발전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리스도의 임재가 임박했다고 생각한 데살로니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바울은 이렇게 편지하였다.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라].”—데살로니가 후 2:3.

이 “불법의 사람”은 배교와 반역을 그리스도인 회중에 들여왔다. 그는 누구인가? 일개인이 아니라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 반열이다. 예수의 사도들이 죽은 지 얼마 안 있어, 이 반열은 배교한 회중 위에 자신을 올려 놓았고, 결국 삼위일체와 인간 영혼의 불멸성과 같은 이교 철학을 가르치게 되었다. (사도 20:29, 30; 베드로 후 2:1-3) 치사적인 바이러스처럼, 이 반열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의 회중을 마귀의 영감받은 사상에 감염시켜, 필연적으로 분열되게 하였다.—갈라디아 5:7-10.

그러한 전염은 사도 바울 시대에 이미 시작되었다. 바울은 이렇게 기록하였다.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데살로니가 후 2:7) 사도들이 배교의 독을 막는 역할을 하였다. 사도들의 연합하게 하는 영향력이 없어지자, 배교가 창질처럼 거침없이 퍼져 나갔다.—디모데 전 4:1-3; 디모데 후 2:16-18.

이 “불법의 사람”의 활동은 여전히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성적, 신학적 고뇌에 빠진 교회”에 대한 최근 보도에는, 영국 국교회 대부제(大副祭)의 이러한 불평이 인용되어 있다. “교직자들에게 혼외 성행위에 빠지지 말아 달라는 제안들이 무시된다. 상습적인 동성애자가 성직 임명을 받는다. 그들은 선을 악으로, 악을 선으로 바꾸었다.”—「선데이 타임스 매거진」, 런던, 1992년 11월 22일.

곡식과 가라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참 그리스도교가 일시적으로 시야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그분께서는 그리스도인 회중의 기초를 놓는 일이 마치 어떤 사람이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리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고 말씀하셨다. 밭 주인의 종들이 가라지를 뽑아야 하는지를 묻자, 밭 주인은 이렇게 말했다.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이처럼 곡식과 가라지가 섞여 있는 상태가 얼마 동안 지속될 것인가? 밭 주인은 이렇게 말했다.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마태 13:25, 29, 30.

“추수” 때까지 또는 “사물의 제도”의 마지막 날 기간의 분리하는 때까지, 가짜 그리스도인들은 참 그리스도인들 곁에서 자랐다. (마태 28:20, 「신세」) 사단 마귀는 배교자들을 사용하여 부패하고 분열된 가짜 그리스도인 회중을 만들어 냈다. (마태 13:36-39) 배교자들은 진짜 그리스도교의 수치스러운 모조품을 만들었다. (고린도 후 11:3, 13-15; 골로새 2:8) 교회가 여러 세기에 걸쳐 분열됨에 따라, 참 그리스도인들을 식별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졌다.

새로운 분열

「교회에 대한 시험—1932-1982년」(The Testing of the Churches—1932-1982)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그 후 현대에 와서, “새로운 분열이 나타났다. 특히, 개인의 믿음과 체험에 역점을 둔 카리스마적 운동이 나타났다.” 흥미롭게도, 일부 사람은 거듭나는, 카리스마적 운동을 새로운 분열이라기보다 영적 회복의 표징으로 본다. 예로서, 북아일랜드에서는 1850년대에 그러한 부흥을 경험하였다. 희망이 고조되었다. 한 보고서는 “장로교, 웨슬리교, 독립 교회 교직자들 간의 ·⁠·⁠· 우애 연합”에 대해 말하고 나서 “무아 경지, 잠, 환상, 꿈, 기적에 관한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날마다 생겼다”고 말했다.—「종교의 부흥」(Religious Revivals).

많은 사람은 이러한 극적 현시를 하나님의 영이 작용하여 교회를 부흥시키고 있다는 증거로 보았다. “하나님의 교회가 가장 고귀한 의미로 이 지역에서 부흥하였다”고 한 평론가는 말했다. 그러나 이 특별한 부흥을 가리켜 “얼스터의 종교 역사상 영광스럽고 전례 없는 신기원”으로 예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흥 운동은 다른 경우와 마찬가지로 영적 거듭남을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 종교적 연합을 이루어 내지 못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들이 근본적인 문제들에서는 연합되어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나머지 그리스도교국도 그와 똑같은 주장을 하며,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연합시키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을 아직도 분열시키는 문제들보다 이미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합리화한다. (「교회와 연합」) 그리스도교국은 이렇게 주장한다. “우리 상호간의 그리고 모든 동료 그리스도인과의 근본적인 연합은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침례에 뿌리를 박고 있다.” (「그리스도인 교우 관계」) 그러나 예수에 대한 공통적인 믿음 때문에 분열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심장이 튼튼한 한, 암은 대수로운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실상을 보면, 그러한 현대 종교 운동은 설득력 있는 선생들이 자기들을 위해 추종자를 모아들임에 따라 혼란을 가중시키고 영적 무정부 상태를 가져왔다. 짐 존스와 데이비드 코리시는, 수천 명을 잘못 인도한 영적 인도자의 최근 예이다. (마태 15:14) 한 침례교 교직자는 큐 클럭스 클랜(K.K.K.단)의 주도적 회원이다. 그는 자신의 백인 우위 운동을 종교의 부흥과 연관 지으며, 그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은 “신의 섭리로 능력을 받을 것이며, 갈보리에서 돌아가신 분[예수 그리스도]의 용기를 부여”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기적처럼 보이는 일과 권능과 표적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승인을 받는 사람은 “주여 주여”라고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고 강력히 경고하신 말씀을 기억하라. 오늘날 많은 사람은 여호와라는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조차 알지 못한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그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할 것이지만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될 사람들에 대해 경고하셨다.—마태 7:21-23.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병을 앓고 있는 그리스도교국의 예후(豫後)는 어떠한가? 몹시 좋지 않다. 그러면 우리는 가톨릭 주교 버틀러의 조언에 따라 “주저하지 말고 [교회와] 연합해서 각 계층 내부로부터의 지속적인 ‘정화’ 운동을 거들”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분열된 그리고 분열을 조장하는 그리스도교국은 존속하지 못할 것이다. (마가 3:24, 25) 그리스도교국은 큰 바벨론이라 불리는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의 일부이다. (계시 18:2, 3) 이 유혈죄를 지은 종교 제도가 하나님의 손에 멸망될 때가 임박했다.

성서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이 부패한 종교 조직 내에 머물러 있으면서 내부로부터 개혁을 시도해야 한다고 권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렇게 권고한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계시 18:4, 5.

어디로 ‘나오라’는 말인가? 기억하라. 예수께서는 추수 때에 참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함께 모여 세계적인 연합을 이룰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예언자 미가도 그러한 재결합을 이러한 말로 예언하였다.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우리 안의”, 「신세」] 양떼 같게 하[리라].” (미가 2:12)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그렇다! 현재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지구 전역에서 연합된 형제 관계 안으로 모여들고 있다. 그들은 누구인가? 여호와의 증인의 그리스도인 회중이다. 그들은 연합하여 231개 나라와 지역에서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좋은 소식을 선포한다. 그들은 그리스도교국의 분열을 조장하는 가르침을 배척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에 따라 그분을 숭배하고자 애쓴다.—요한 8:31, 32; 17:17.

증인들과 이야기하도록 당신을 따뜻하게 권하는 바이다. 여호와의 증인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지방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이나 본지 2면에 있는 적절한 주소로 연락하기 바란다.

[7면 삽화]

‘하나님께서는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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