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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께서는 평화와 진리를 풍부히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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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와께서는 평화와 진리를 풍부히 주신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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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6
파96 1/1 8-17면

여호와께서는 평화와 진리를 풍부히 주신다

“내가 ·⁠·⁠·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풍부한 평화와 진리를”]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라].”—예레미야 33:6, 「신세」 참조.

1, 2. (ㄱ) 평화와 관련하여, 나라들의 기록은 어떠합니까? (ㄴ) 기원전 607년에,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평화에 관해 무슨 교훈을 가르치셨습니까?

평화! 매우 바람직한 것이기는 하지만, 인간 역사에서 매우 희귀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20세기는 평화의 세기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20세기는 인간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양차 세계 대전을 목격하였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 후에, 국제 연맹이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그 조직은 실패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 국제 연합 조직이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창설되었습니다. 우리는 일간지를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그 조직 역시 얼마나 철저히 실패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인간의 조직들이 평화를 가져오지 못하는 것에 놀라야 합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2500여 년 전에, 하느님의 택함받은 백성인 이스라엘은 이 점에 대한 교훈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기원전 7세기에, 이스라엘의 평화가 당시에 부상하던 세계 강국인 바빌론에 의해 위협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평화를 위해 이집트(애굽)를 바라보았으나, 이집트는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예레미야 37:5-8; 에스겔 17:11-15) 기원전 607년에, 바빌론 군대는 예루살렘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여호와의 성전을 불살라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인간의 조직을 의지하는 것이 무익함을 뼈아픈 방법으로 배웠습니다. 평화를 누리기는커녕, 이스라엘 나라는 바빌론으로 끌려가 유배 생활을 하였습니다.—역대 하 36:17-21.

3. 예레미야를 통한 여호와의 말씀의 성취로, 무슨 역사적인 사건들이 이스라엘에게 평화에 관한 매우 중요한 두 번째 교훈을 가르쳐 주었습니까?

3 그러나 예루살렘이 무너지기 전에, 여호와께서는 이집트가 아니라 그분 자신이 이스라엘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것임을 밝히셨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하여, 그분은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 낫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풍부한 평화와 진리를”]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라].” (예레미야 33:6, 7, 「신세」 참조) 여호와의 약속은 기원전 539년에 성취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해에 바빌론이 정복되고 유배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역대 하 36:22, 23) 기원전 537년 후반에는, 일단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70년 만에 처음으로 이스라엘 땅에서 초막절을 기념하였습니다! 초막절을 기념한 후에,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하는 일에 착수하였습니다. 그들은 이 일에 대해 어떻게 느꼈습니까? 기록은 이렇게 알려 줍니다.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전 지대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더라].”—에스라 3:11.

4. 여호와께서는 성전 건축 공사를 하도록 이스라엘 사람들을 어떻게 분발시키셨으며, 평화에 관해 무슨 약속을 하셨습니까?

4 그러나 그러한 행복한 시작이 있은 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반대자들에 의해 낙담하게 되었고 성전 건축 공사를 중단하였습니다. 얼마의 기간이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는 예언자 학개와 스가랴를 일으키셔서, 재건 중인 공사를 완공하도록 이스라엘 사람들을 분발시키셨습니다. 그들은 건축될 성전에 관하여 학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는 분명히 매우 가슴 설레었을 것입니다!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평화”]을 주리라.”—학개 2:9, 「신세」 참조.

여호와께서 약속을 이행하시다

5. 스가랴 제 8장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점은 무엇입니까?

5 성서책 스가랴에서, 우리는 기원전 6세기에 하느님의 백성을 강화시킨 수많은 영감받은 환상과 예언들에 관해 읽게 됩니다. 이 동일한 예언들은 계속해서 우리에게도 여호와의 지원을 확약합니다. 그 예언들은 여호와께서 우리 시대에도 자기 백성에게 평화를 주실 것이라고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를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예언자 스가랴는 자기의 이름으로 된 책 제8장에서, 열 번이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 표현이 나올 때마다 하느님의 백성의 평화와 관련이 있는 하느님의 선언이 소개됩니다. 이러한 약속들 중 일부는 과거 스가랴 시대에 성취되었습니다. 그 모든 약속은 이미 성취되었거나 오늘날 성취되고 있습니다.

‘내가 시온을 위하여 질투하노라’

6, 7. 여호와께서는 어떤 면으로 ‘시온을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셨습니까?

6 그 표현이 스가랴 8:2에 처음 나오는데, 그 구절에서 우리는 이러한 기록을 읽게 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질투하겠다는, 크게 질투하겠다는 약속은, 그분이 그들의 평화를 회복시키는 일에 깨어 계실 것임을 의미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고토로 회복되고 성전이 재건되는 일은 그러한 열심의 증거였습니다.

7 그러면 여호와의 백성을 반대했던 사람들은 어떠합니까? 그분이 자기 백성에게 나타내신 열심은 이 적들에게 “크게 분노”하심과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충실한 유대인들은 재건된 성전에서 숭배하였을 때, 이제는 무너진 막강하던 바빌론에 닥친 불리한 결과에 대해 숙고해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성전을 재건하지 못하게 하려 했던 적들의 철저한 실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에스라 4:1-6; 6:3) 그리고 그들은 여호와께서 약속을 이행하신 것에 대해 그분께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의 열심이 그들에게 승리를 가져다 준 것입니다!

“진리의 성읍”

8. 스가랴 시대에, 예루살렘은 어떻게 이전 시대와는 대조적으로 진리의 성읍이 될 것이었습니까?

8 스가랴는 두 번째로 “여호와가 말하노라”고 씁니다. 이번에 하신 여호와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스가랴 8:3) 기원전 607년 이전에, 예루살렘은 확실히 진리의 성읍이 아니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은 부패하였고, 그 백성은 불충실하였습니다. (예레미야 6:13; 7:29-34; 13:23-27) 이제 하느님의 백성은 성전을 재건하고 있었고, 순결한 숭배에 전념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시 한 번 영으로 예루살렘에 거하셨습니다. 또다시 예루살렘에서 순결한 숭배의 진리를 말하는 일이 있게 되었으며, 따라서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컬을 수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의 높은 장소는 “여호와의 산”이라 일컬을 수 있었습니다.

9. “하느님의 이스라엘”은 1919년에 무슨 주목할 만한 상태의 변화를 경험하였습니까?

9 이 두 가지 선언은 고대 이스라엘에게 의미 심장하였지만, 20세기가 끝나가는 시점에 있는 우리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거의 80년 전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당시에 “하느님의 이스라엘”을 대표한 수천 명의 기름부음받은 자들은 영적 포로 상태가 되었는데, 고대 이스라엘이 바빌론에서 포로 상태가 되었던 것과 비슷하였습니다. (갈라디아 6:16) 예언적으로 말해서, 그들은 거리에 누워 있는 시체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여호와를 “영과 진리로” 숭배하고자 하는 진실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한 4:24) 그러므로 1919년에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포로 상태에서 해방시키셨으며, 그들을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일으키셨습니다. (계시 11:7-13) 그렇게 하심으로 여호와께서는 이사야의 이러한 예언적인 질문에 또렷한 음성으로 그렇다고 대답하신 것입니다. “한 땅이 하루에 분만의 고통과 함께 생기겠느냐? 혹은 한 나라가 단번에 출생하겠느냐?” (이사야 66:8, 「신세」) 1919년에, 여호와의 백성은 다시 한 번 자기들의 “땅” 즉 지상의 영적 토지에 영적인 나라로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10. 1919년부터,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들의 “땅”에서 무슨 축복을 누려 왔습니까?

10 그 땅에 안전하게 있으면서,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여호와의 거대한 영적 성전에서 섬겼습니다. 그들은 “충실하고 분별 있는 종”으로 임명되어 예수의 지상 소유를 돌볼 책임을 받아들였으며, 20세기가 거의 끝나가는 지금도 그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마태 24:45-47) 그들은 여호와께서 “평화의 하느님”이시라는 교훈을 잘 배우게 되었습니다.—데살로니가 첫째 5:23.

11.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지도자들은 하느님의 백성의 적임을 어떻게 스스로 드러냈습니까?

11 그러면 하느님의 이스라엘의 적들은 어떠합니까? 자기 백성에 대한 여호와의 열심은 반대자들에 대한 그분의 분노와 조화를 이룹니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지도자들은 진리를 말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이 작은 집단을 짓밟아 버리려고 하면서 엄청난 압력을 가하였지만, 실패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그리스도교국의 교직자들은 한 가지 일에서만은 연합이 되었는데, 그들은 싸우고 있는 양편에서 정부들을 부추겨 여호와의 증인을 억압하게 한 것입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여러 나라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정부들을 자극하여 여호와의 증인의 그리스도교 전파 활동을 제한하거나 금지하게 하고 있습니다.

12, 13. 그리스도교국에 대한 여호와의 분노는 어떻게 표현됩니까?

12 이러한 일이 여호와의 눈에 띄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 후에, 그리스도교국은 큰 바빌론의 나머지 부분과 함께, 무너짐을 경험하였습니다. (계시 14:8) 그리스도교국이 무너진 실상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22년부터였습니다. 이 때부터 일련의 상징적인 재앙이 퍼부어졌고 그리스도교국의 영적으로 죽은 상태가 공개적으로 폭로되었으며 그리스도교국의 다가오는 멸망에 대한 경고가 있었습니다. (계시 8:7-9:21) 이러한 재앙을 퍼붓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로서, “거짓 종교의 끝은 가까웠다”라는 연설이 1995년 4월 23일에 세계 전역에서 행해졌고, 이어서 「왕국 소식」 특별 전도지가 수억 부 배부되었습니다.

13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은 비참한 상태에 있습니다. 20세기 전체에 걸쳐, 그리스도교국의 성원들은 사제와 교직자들의 축복을 받으며 포악한 전쟁에서 서로 죽였습니다. 일부 나라들에서 그리스도교국의 영향력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리스도교국은 큰 바빌론의 나머지 부분과 함께 멸망될 운명에 있습니다.—계시 18:21.

여호와의 백성을 위한 평화

14. 평화를 누리는 한 백성이 어떻게 예언적으로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까?

14 반면에, 금년 1996년에 여호와의 백성은 자기들의 회복된 땅에서 풍부한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이러한 세 번째 선언에 묘사된 바와 같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하리라.”—스가랴 8:4, 5.

15. 나라들간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종들은 어떠한 평화를 누려 왔습니까?

15 즐겁게 해주는 이 생생한 표현은, 전쟁으로 황폐된 이 세상에서 주목할 만한 것, 즉 평화를 누리는 한 백성에 대한 묘사입니다. 1919년 이래, 이사야의 이러한 예언이 성취되어 왔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평화”]이 있을찌어다 평강[“평화”]이 있을찌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오직 ·⁠·⁠·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평화”]이 없다 하셨느니라.” (이사야 57:19-21, 「신세」 참조) 물론, 여호와의 백성은 세상의 일부가 아니지만, 나라들의 소란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요한 17:15, 16) 일부 나라들에서, 그들은 극심한 어려움을 인내하고 있으며, 소수는 죽임을 당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두 가지 중요한 면으로 평화를 누립니다. 첫째로, 그들은 “[그들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평화”를 누립니다. (로마 5:1) 둘째로, 그들은 그들끼리 평화를 누립니다. 그들은 “위에서 오는 지혜”를 배양하는데, 그 지혜는 ‘우선 무엇보다도 순결하고, 다음에는 평화를 이룹’니다. (야고보 3:17; 갈라디아 5:22-24) 더욱이, 그들은 가장 완전한 의미에서 평화를 누릴 때를 고대하고 있는데, 그 때에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길 것입니다.—시 37:11.

16, 17. (ㄱ)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 그리고 “동남과 동녀”가 어떻게 여호와의 조직을 강화시켜 왔습니까? (ㄴ) 여호와의 백성이 평화를 누리고 있다는 무슨 분명한 증거가 있습니까?

16 여호와의 백성 가운데는 아직도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 즉 여호와의 조직이 초기에 거둔 승리를 기억하는 기름부음받은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충실함과 인내는 매우 높이 평가됩니다. 좀더 젊은 기름부음받은 자들은 1930년대의 격렬한 시대에, 이어서 제2차 세계 대전 때 그리고 뒤이어 흥분케 하는 성장의 시대에 선두에 섰습니다. 또한, 특히 1935년 이래, “다른 양들”의 “큰 무리”가 나타났습니다. (계시 7:9; 요한 10:16) 기름부음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점점 더 연로해지고 수가 적어짐에 따라, 다른 양들은 전파 활동을 받아들여 그 활동을 세계 전역으로 확장시켜 왔습니다. 근년에 다른 양들이 하느님의 백성의 땅으로 몰려들어 왔습니다. 지난해에만도 33만 8491명의 다른 양들이 여호와께 대한 헌신의 상징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러한 새로운 사람들은, 영적으로 말해서 참으로 매우 어립니다. 그들이 “왕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 양에게” 감사하는 찬양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의 대열을 증가시킴에 따라, 그들의 생기와 열정은 소중히 여겨집니다.—계시 7:10.

17 오늘날,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다시 말해서 청년과 같은 활력을 가진 증인들이 “가득”합니다. 1995 봉사년에, 232개 나라와 바다의 섬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기름부음받은 자들과 다른 양들 사이에는 국제적인 경쟁심, 부족간의 증오심, 부당한 질투가 없습니다. 모두 함께 영적으로 성장하고, 사랑 안에서 연합되어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적인 형제 관계는 진실로 세상 장면에서 독특한 것입니다.—골로새 3:14; 베드로 첫째 2:17.

여호와께 너무 어려운 일인가?

18, 19. 1919년 이래 여러 해 동안, 여호와께서는 인간의 관점에서 매우 어려워 보였을지 모르는 일들을 어떻게 수행해 오셨습니까?

18 과거 1918년에 기름부음받은 남은 자들이 영적 포로 상태에 있는 불과 수천 명의 낙담한 영혼들로 이루어져 있었을 때, 일들이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아무도 예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여호와께서는 알고 계셨는데—그분의 이러한 네 번째 예언적 선언이 그 점을 증명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어려워 보이겠지만”] 내 눈에 어찌 기이하겠느냐[“어려워 보이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스가랴 8:6, 「신세」 참조.

19 1919년에, 여호와의 영은 앞에 놓여 있는 일을 위해 여호와의 백성을 소생시켰습니다. 그렇지만 여호와의 숭배자들의 작은 조직에 고착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들은 아주 소수였고, 많은 일들이 불확실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조금씩조금씩 그들을 조직적으로 강화시키셨으며, 좋은 소식을 전파하고 제자를 삼는 그리스도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이사야 60:17, 19; 마태 24:14; 28:19, 20) 점진적으로, 그분은 그들이 중립과 우주 주권과 같은 매우 중요한 쟁점들을 분별하도록 도우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조그만 증인 집단을 사용하여 자기의 뜻을 수행하는 것이 그분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었습니까? 대답은 분명히 ‘아니었다’입니다! 1995 봉사년의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에 관한 도표가 나와 있는 본지 12-15면이 그 점을 증명합니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0. 하느님의 백성을 모으는 일이 어느 정도로 광범위할 것이 예언되었습니까?

20 다섯 번째 선언은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이 누리는 행복한 상태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성실과 정의로[“진실과 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스가랴 8:7, 8, 「신세」 참조.

21. 여호와의 백성이 누리는 풍부한 평화는 어떤 방법으로 유지되고 확장되어 왔습니까?

21 1996년에 우리는 좋은 소식이 세계 전역에서, 즉 “동방”에서 “서방”까지 전파되어 왔다고 주저함 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모든 나라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고, 그들은 여호와의 이러한 약속의 성취를 보아 왔습니다. “너의 모든 아들들은 여호와께 가르침을 받는 자들일 것이며, 너의 아들들의 평화는 풍부할 것이다.” (이사야 54:13, 「신세」) 우리는 여호와께 교육을 받기 때문에 평화를 누립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서적이 300여 개 언어로 발행되어 왔습니다. 지난해에만도, 21개 언어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파수대」지는 현재 111개 언어로, 「깨어라!」지는 54개 언어로 동시 발행되고 있습니다. 전국 대회와 국제 대회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누리는 평화를 공개적으로 분명히 보여 줍니다. 주간 집회들은 우리를 연합시키며, 우리가 확고히 머무르는 데 필요한 격려를 베풉니다. (히브리 10:23-25) 그렇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진실과 의로” 교육시키고 계십니다. 그분은 자기 백성에게 평화를 주고 계십니다. 그러한 풍부한 평화를 함께 누리는 우리는 참으로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설명할 수 있습니까?

◻ 현대에,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자기 백성을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셨습니까?

◻ 여호와의 백성은 심지어 전쟁으로 황폐된 나라들에서도 어떻게 평화를 누립니까?

◻ 어떻게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합니까?

◻ 여호와의 백성이 그분께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무슨 마련이 있습니까?

[12-15면 도표]

전세계 여호와의 증인의 1995 봉사 연도 보고

(제본 「파수대」 참조)

[8, 9면 삽화]

기원전 6세기에, 성전을 재건한 충실한 유대인들은 여호와만이 믿을 만한 평화의 근원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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