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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앙과도 같은 불평등을 막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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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99
파99 8/1 6-8면

재앙과도 같은 불평등을 막는 일

창조주께서는 머지않아 인류가 염원하는 평등을 실현시키실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의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는 재앙과도 같은 불평등을 막기 위해 적어도 조처를 취할 수는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통령이었던 넬슨 만델라가 다음과 같이 말한 바와 같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받은 것으로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가지고 무엇을 이루어 내느냐로 구별된다.”

역사는 그의 말을 확증해 줍니다. 많은 남녀들이 거의 아무 것도 받지 못한 채 태어났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활용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그로 인해 자신보다 더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을지 모르는 사람들보다도 더 돋보이게 되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매우 유리한 환경에서 태어나는 축복을 누린 사람들도 자신이 가진 것을 헤프게 사용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라!

여호와의 증인은 사람들이 성서 연구를 통해 하느님의 목적에 관한 지식을 얻도록 돕는 데 예리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인들은 사람들이 성서 지식으로부터 온전히 유익을 얻으려면 읽고 쓸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의 증인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법을 가르쳐 왔습니다. 증인들은 서아프리카에 있는 한 나라에서만도 (1990년대 중반까지) 2만 3000명의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제공하는 두드러진 사회 봉사에 관해 언급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지는 이렇게 기술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범 시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부지런히 세금을 납부하고, 환자를 간호하며, 문맹을 퇴치한다.”

그에 더하여, 공개 연설을 위한 점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여호와의 증인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격 있는 연사가 되어 대중 앞에서 유창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왔습니다. 그러한 많은 사람들 가운데는 한때 심각한 언어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한 남자는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말을 더듬는 것이 너무 심해서 내성적이 되었고, 대개 다른 사람에게 내 대신 말해 달라고 부탁하곤 했었습니다. ·⁠·⁠· 신권 전도 학교에 등록하여 얼마 안 되는 청중 앞에서였지만 성서 낭독을 해야 했을 때, ·⁠·⁠· 나는 말을 너무 심하게 더듬어서 할당된 시간 내에 임명을 마칠 수가 없었습니다. 집회 후에 [충고자]는 나에게 친절하게 실용적인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그는 혼자서 큰 소리로 낭독하는 연습을 해 보라고 제안했습니다. 나는 그 조언대로 날마다 시간을 내서 성서와 「파수대」 잡지를 큰 소리로 낭독했습니다.” 이 남자는 잘 진보하였으며, 현재는 수백 명에서 심지어 수천 명에 이르는 청중 앞에서 공개 강연을 합니다.

형제들끼리 평등하게 지내는 일

교육과 건강 그리고 경제적·사회적 신분에 있어서, 여호와의 증인들의 환경도 사람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한 차이는 단지 증인들이 살고 있는 불완전한 세상 상태를 반영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다른 종교 단체와는 달리, 증인들 사이에서는 인종적·사회적·경제적 편견이 거의 다 제거되었습니다.

증인들은 성서로부터 배운 것을 최선을 다해 실천함으로 그런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증인들은 다음과 같은 성서 원칙들을 온 마음을 다해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 상 16:7) “하느님은 편파적이 아니시고, 도리어 각 나라에서 그분을 두려워하고 의를 행하는 사람은 받아 주[십니다].” (사도 10:34, 35)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모든 사람이 보는 데서 훌륭한 것을 마련해 주십시오. 여러분이 할 수 있다면, 가능한 대로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십시오.”—로마 12:17, 18; 또한 디모데 첫째 6:17-19; 야고보 2:5, 9 참조.

연합을 증진시키는 이러한 성서 원칙들에 밀접히 고착함으로, 여호와의 증인은 인종적·사회적·경제적 차이로 인해 그들 사이에서 불평등하게, 다시 말해서 불공평하게 행하는 일을 조금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그리스도인 회중 내에서 봉사의 특권을 누구에게 줄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과 같은 경우에, 그러한 인종적·사회적·경제적 차이와 같은 요소들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가르치고 감독하는 일과 같은 책임 있는 직분은 오로지 영적인 자격을 근거로 주어집니다.—디모데 첫째 3:1-13; 디도 1:5-9.

편파적인 세상의 불평등 때문에 고통을 겪어 온 사람들의 경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창조주 앞에서 동등한 신분의 형제 자매로 대해 줄 때 참으로 새 힘을 얻게 됩니다! 마르티나라는 여자는 그 사실을 증언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가족을 버린 후에, 마르티나는 가난한 홀어버이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흔히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 취급을 받았고, 자신감도 거의 없었으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기가 어려웠습니다. 마르티나는 될대로 되라는 식의 태도를 발전시켰습니다. 하지만 마르티나가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하여 여호와의 증인이 된 후에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마르티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도 부정적인 생각과 싸워야 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문제에 더 잘 대처할 수 있어요. 자중심도 커졌고, 말할 때도 자신감이 더 생겼지요. 진리 덕분에 나는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제는 여호와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리스도인들로 이루어진 국제적인 단체로서, 230개가 넘는 나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호와의 증인은 오늘날의 세상에서 실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평등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주장을 하며 그 주장이 사실로 뒷받침되는 종교 단체가 이 외에 어디에 있겠습니까?

물론, 여호와의 증인은 현실적인 사람들입니다. 증인들은 자신들 역시 불완전한 환경의 산물이므로,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불평등을 없애려고 노력하다 실패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 역시 그러한 불평등을 없앨 수 없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증인들은 그들 사이에서 이러한 치사적인 재앙을 막기 위해 많은 일을 수행해 온 사실을 기뻐합니다. 그리고 증인들은 하느님의 약속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의로운 신세계를 고대합니다. 그곳에서는 불평등이 영원히 지나간 옛일이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원래 창조주께서 목적하신 대로, 머지않아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은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을 회복하여 다시 누리게 될 것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생각이 아닙니까! 그리고 이번에는 그러한 생각이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

[7면 삽화]

여호와의 증인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침으로, 문맹을 퇴치하는 일을 해 왔다

[8면 삽화]

성서 진리는 인종적·사회적·경제적 편견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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