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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에 지중해 너머로 항해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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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에 지중해 너머로 항해한 사람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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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2010
파10 3/1 26-29면

고대에 지중해 너머로 항해한 사람들

오늘날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고 다른 대륙으로 이동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서 시대에도 사람들이 아주 먼 거리를 여행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그리스도 시대가 되기 약 1000년 전에 솔로몬 왕은 선단을 만들었는데, 이 선단이 티레 왕의 선단과 함께 보물을 먼 곳에서 이스라엘로 운반했습니다. (열왕 첫째 9:26-28; 10:22) 기원전 9세기에 예언자 요나는 지중해의 항구 도시인 이스라엘의 요파에서 다시스a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요나 1:3) 기원 1세기에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의 카이사레아에서 배를 타고 푸테올리까지 여행했는데, 그곳은 오늘날 이탈리아의 나폴리 만에 있는 포추올리입니다.—사도 27:1; 28:13.

역사가들이 알고 있듯이 바울 시대에 지중해 지역의 상선들은 정기적으로 홍해를 지나 인도까지 항해했으며, 2세기 중반에 일부 상선들은 멀리 중국까지도 갔습니다.b 그러면 고대에 지중해 너머 멀리 서쪽으로 항해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무엇이 알려져 있습니까? 고대 뱃사람들은 서쪽으로 어디까지 갔습니까?

고대 페니키아인들의 항해

바울 시대가 되기 수 세기 전부터, 바다를 항해하던 사람들은 서쪽 지역에 무역 식민지를 세웠습니다. 오늘날 레바논에 해당하는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았던 페니키아인들은 기원전 1200년경에 대서양까지 항해했다고 합니다. 기원전 1100년경에 페니키아인들은 지브롤터 해협을 지나자마자 있는 곳에 가디르라는 도시를 세웠습니다. 오늘날 그곳은 스페인의 항구 도시인 카디스입니다. 그곳의 상품으로는 그 지역에서 채굴한 은과 대서양을 오가는 상인들이 수입해 온 주석이 있었습니다.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이집트의 파라오 느고가 기원전 7세기에 홍해 북단에 페니키아 선박과 선원들로 선단을 조직했다고 기록했습니다. 그 선단이 조직된 목적은 아프리카 대륙을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수 세기 전부터 페니키아인들은 아프리카의 해안을 탐험했습니다. 그러나 바람과 해류가 맞지 않았기 때문에 아프리카 대서양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먼 거리를 항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헤로도토스의 기록에 의하면, 새로 시도해 보는 탐험에서 페니키아인들은 홍해에서 항해를 시작한 다음 아프리카의 동쪽 해안을 따라 남쪽 인도양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초여름쯤 육지에 정박하여 씨를 뿌리고 추수할 때까지 머물러 있은 다음 항해를 계속하였습니다. 헤로도토스는 그들이 항해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아프리카 전체를 돌아 지중해에 들어온 뒤 이집트로 돌아왔다고 알려 줍니다.

헤로도토스는 페니키아인들이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전해 왔다는 말로 자신의 기록을 마칩니다. 그 가운데는 그들이 아프리카의 끝 부분을 항해하며 돌 때 해가 오른편에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인이 그 이야기를 믿기는 무척 어려웠을 것입니다. 평생 적도의 북쪽에서 산 사람은 해가 남쪽에 있는 것만 보아 왔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쪽을 향해 갈 때 해는 왼쪽에 있게 됩니다. 하지만 적도 남쪽에 있는 희망봉에서는 한낮의 해가 북쪽에 있기 때문에 서쪽을 향해 가는 사람에게는 해가 오른쪽에 있게 됩니다.

수 세기 동안 헤로도토스의 기록은 역사가들 사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많은 사람은 아주 오래전에 살았던 뱃사람들이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돌아 항해하였다는 이야기를 믿기 어려워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학자들은 파라오 느고가 그러한 탐사를 명령했으며 당시의 기술과 지식으로도 그러한 항해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라이어넬 캐슨은 이렇게 기술합니다. “그러한 항해는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 페니키아 뱃사람들이 헤로도토스가 언급한 항해 기간에 그가 묘사한 방식으로 그 항해를 해내지 못했을 이유는 없다.” 헤로도토스의 기록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기록을 통해서, 그토록 오래전부터 미지의 땅에까지 해로를 개척하려고 끈질기게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북쪽으로 항해한 피테아스

고대에 지중해에서 서쪽 대서양 쪽으로 항로를 개척한 사람들은 페니키아인들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 뱃사람들이 지중해 연안에 세운 식민지들 가운데는 마살리아가 있는데, 그곳은 오늘날 프랑스의 도시인 마르세유입니다. 마살리아는 해로와 육로를 통한 상업 덕분에 번성했습니다. 상인들은 마살리아에서 지중해의 포도주와 기름과 청동 공예품을 가지고 북쪽으로 갔고 또 북쪽에서는 원광석과 호박(琥珀)을 가지고 왔습니다. 마살리아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이 나는 지역에 대해 분명 관심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원전 320년경에 마살리아 사람 피테아스는 먼 북쪽 땅을 직접 보려고 항해를 떠났습니다.

피테아스는 여행을 마치고 나서 「대양에 관하여」(On the Ocean)라는 여행기를 저술했습니다. 그 책의 그리스어 원문은 남아 있지 않지만, 열여덟 명 이상의 고대 저술가들이 그 책을 인용했습니다. 그 인용된 내용들을 보면 피테아스가 자신이 방문한 지역의 바다와 해류와 지리와 그곳 사람들에 대해 상세한 기록을 남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는 그노몬이라고 하는 측량용 막대의 그림자 길이로 정오에 떠 있는 태양의 각도를 계산하여 자신이 북쪽으로 여행한 거리를 추정했습니다.

피테아스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는 과학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주로 과학 분야를 연구할 목적으로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피테아스는 마살리아의 상업가들에게서 자금을 지원받아 호박과 주석을 구할 수 있는 먼 해안까지 해로를 개척하라는 임무를 받았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러면 피테아스는 어디까지 갔습니까?

브르타뉴와 브리튼과 그 너머로

피테아스는 이베리아를 돌아서 갈리아 해안을 따라 올라가 브르타뉴까지 간 다음 거기에 정박한 것 같습니다.c 그 사실을 알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수평선과 태양의 각도를 측량한 수치 중 하나가 육지에서 측량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곳이 브르타뉴 북부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d

브르타뉴 사람들은 배 만드는 기술이 좋고 경험이 많은 뱃사람들이었으며, 브리튼과 무역을 했습니다. 브리튼의 남서쪽 끄트머리인 콘월은 청동의 주성분인 주석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는 곳으로 피테아스의 다음 목적지였습니다. 그가 브리튼 섬의 면적과 그곳이 대략 삼각형 모양이라는 점에 대해 기록한 것을 보면 그 섬을 한 바퀴 돌며 항해하였던 것 같습니다.

피테아스가 항해한 항로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그가 두 번째로 태양의 각도를 측량한 곳의 위도를 보면 브리튼과 아일랜드 사이를 항해하다가 맨 섬에 정박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스코틀랜드 서쪽 해안에 위치한 아우터헤브리디스 제도의 루이스 섬에서 세 번째 측량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을 떠나 계속 북쪽으로 가서 스코틀랜드 북쪽의 오크니 제도에 갔던 것 같은데, 대(大)플리니우스가 인용한 피테아스의 기록을 보면 40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제도에 대한 언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피테아스는 브리튼에서 북쪽으로 6일간 항해하면 툴레라는 지역이 나온다고 기술했습니다. 고대의 일부 저술가들은 툴레가 백야의 땅이라는 피테아스의 설명을 언급합니다. 피테아스는 툴레에서 하루를 더 항해하면 바다가 “얼어붙은” 곳에 다다르게 된다고 기록했습니다. 피테아스가 말한 툴레라는 곳이 어디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페로 제도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노르웨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아이슬란드라고 주장합니다. 툴레가 어디든지 간에, 고대 저술가들은 툴레가 “지명이 붙은 곳들 가운데 가장 북쪽에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피테아스는 아마도 자신이 갔던 길과 거의 같은 해로를 따라 브리튼 섬에 되돌아와서 그 섬의 나머지 부분을 항해하며 돌았던 것 같습니다. 그가 지중해로 돌아가기 전에 북유럽 해안을 더 탐험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무튼 대플리니우스는 피테아스가 호박이 나오는 지역을 훤히 아는 사람이라고 언급합니다. 고대에 호박을 채굴할 수 있었던 곳은 오늘날 덴마크 지역인 유틀란트와 발트 해 남쪽 해안이었습니다. 물론 피테아스가 브리튼 섬 동부의 항구를 방문해서 그 지역에 관해 알게 되었을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그가 그 지역을 직접 가 보았다고 주장한 적은 없습니다.

지중해 지역 사람으로서 피테아스 다음으로 브리튼 섬에 가 보았다는 기록을 남긴 사람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기원전 55년에 브리튼 섬 남부에 도착했습니다. 기원 6년에는 로마인들이 유틀란트 북부까지 원정을 갔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함

페니키아인들과 그리스인들은 지중해에 한정되어 있던 문명 세계의 지리학적 지식을 대서양으로 확장시켜서 남쪽으로는 아프리카까지 그리고 북쪽으로는 북극해까지 넓혔습니다. 당시는 탐험을 하고 무역을 하고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먼 거리를 여행하면서 사상과 지식을 키워 가던 시대였습니다.

오늘날 남아 있는 고대의 탐험 기록은 과거의 용감한 뱃사람들이 성공한 항해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원래 자신이 출항했던 곳에 귀항하고 나서, 가 본 지역에 관한 기록을 남기지 않은 고대 뱃사람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 머나먼 해안으로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초기 그리스도교가 널리 퍼졌다는 점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위에 있는 네모 안의 내용 참조.

[각주]

a 다시스라는 이름은 흔히 그리스와 로마의 저술가들이 타르테수스라고 부른 스페인 남부 지역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b 동쪽으로 항해한 것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파수대」 2009년 1월 1일호에 실린 “선교인들은 동쪽으로 어디까지 갔는가?” 기사 참조.

c 오늘날 이러한 고대 지역들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이베리아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포함하는 지역이었다. 갈리아 해안과 브르타뉴는 각각 프랑스의 서쪽 해안과 북서쪽 해안에 해당한다.

d 오늘날의 위도로 표기하면 북위 48도 42분이다.

[29면 네모]

좋은 소식이 “모든 창조물 가운데 전파되다”

기원 60-61년경에 사도 바울은 좋은 소식이 “하늘 아래 있는 모든 창조물 가운데 전파되었다”고 기록했습니다. (골로새 1:23) 바울이 한 말은 그리스도인들이 인도, 극동, 아프리카, 스페인, 갈리아, 브리튼, 발트 해 연안, 그리고 피테아스가 말한 툴레에서도 이미 전파 활동을 했다는 뜻이었습니까? 그랬을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널리 전파되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이를테면 기원 33년 오순절에 그리스도교를 받아들인 유대인들과 개종자들은 새로 알게 된 신앙을 바울 시대의 독자들에게 알려져 있던 세계 전역으로 즉 파르티아, 엘람, 메디아, 메소포타미아, 아라비아, 소아시아, 키레네 쪽의 리비아 지역, 로마로 가지고 갔습니다.—사도 2:5-11.

[26, 27면 도해와 지도]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헤로도토스는 뱃사람들이 아프리카의 끝 부분을 항해하며 돌 때 해가 오른편에 있었다고 기록했습니다

[지도]

아프리카

지중해

인도양

대서양

[28, 29면 도해와 지도]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그리스 항해가인 피테아스의 여정

[지도]

마르세유

이베리아 반도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북해

브리튼

브르타뉴

이베리아 반도

아프리카 북부 해안

지중해

마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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