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함
● 야외 봉사에 종사할 때 다른 사람을 기다리느라고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가?
우리의 호별 방문 봉사에서 전도인들이 작은 집단들로 조직된다면 책임자로 모두가 바쁘게 일하도록 돌보는 일을 더 쉽게 만든다. (“등” 82면; 도 69/7, 8면) 구역에 가기 전에 전도인들이 어디에서 일할 것인가를 사전에 이야기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구역의 노상에서 지시를 받기 위하여 만나 기다리는 것은 지혜롭지 않다. 계획한 증거 시간이 다 되지 않았는데 구역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사전에 이야기해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함으로써 더 구역을 얻기 위하여 노상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이다.
변방 구역과 마찬가지로 주택가 혹은 아파트 건물 등에서 사전에 선택된 지점에서 시작하여 서로 마주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더러는 말한다. 이렇게 함으로 어떤 집을 했는지 안했는지 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집 걸러 전도하는 경우는 흔히 그렇다. 양편에서 해올 때는 그런 염려없이 서로 만날 때까지 계속 일하면 된다. 그러나 어떤 구역에서는 누구인가 가까이 있고 한집 걸러 전도하는 것이 유익할 수도 있다.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 사실 고정된 규칙이 필요치 않고 제안될 수도 없다. 한 구역에서 유익한 것이 다른 구역에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기후, 전도인들의 신체조건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증거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바칠 수 있기 위하여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을 감소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