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왕국 전도인들
여호와께서 찬양을 받으실찌어다!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 ··· 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 (시편 9:1) 우리도 바로 그렇게 느끼며 여러분 모든 왕국 전도인들도 그렇게 느끼실 줄 우리는 압니다. 금년 봉사 연도 중 한국에서 수행된 일들은 그러한 사실을 또한 나타내고 있읍니다. 이 편지를 쓸 때, 5월의 야외 봉사 보고를 아직은 모르지만, 이 「천국 전도」 중 한 곳에 실릴 것입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여러 번 훌륭한 전도인의 신기록을 달성해 왔읍니다. 순회 대회의 훌륭한 참석수가 또한 보고되고 있읍니다. 침례받는 수가 작년보다 훨씬 적기는 하지만, 우리는 오는 8월의 지역 대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침례받을 것을 믿는 바입니다. 지금부터 그때까지 새로운 자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성서 원칙들이 단지 그들의 머리에만 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 즉 마음에까지 틀림없이 스며들어가도록 가르치기를 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곳 벧엘에서 기쁘게 생활해 왔읍니다. 거의 대부분의 한국어 「진화」 책이 회중에 발송되었기 때문에 각 회중은 여러 달 사용하기에 충분한 공급품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많은 형제들은 그 새로운 책에 대하여 감사함을 나타냈읍니다. 만일 그 책을 사용하여 얻은 흥미있는 경험담을 갖게 된다면 사무실에 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름” 지역 대회는 벌써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우리는 그 훌륭한 프로 중 몇가지에 관한 보고를 들었읍니다. 우리도 오는 8월에 동일한 프로 모두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사실상, 우리는 지금 여러분을 위하여 재료들을 번역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재료들은 이곳 우리의 필요에 꼭 알맞는 것같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세계에 있는 여호와의 백성들의 영적 필요는 대단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겠읍니다. 그분은 우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아십니다!
우리는 여러분 모두가 영적으로 튼튼하게 되어 남아 있는 때를 가장 잘 사용하며, 여러분의 생활에서 왕국 관심사를 계속 첫째로 두시기를 기도하는 바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우리의 따뜻한 사랑을 전합니다.
서울 벧엘에서 바쁘지만, 여러분의 행복한 형제들인, 서울 지부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