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왕국 전도인들:
벧엘 가족이 아침 식탁에서, 전세계적으로 지난 봉사 연도중 수행된 일에 관한 노워 형제의 편지 낭독을 들었을 때, 우리 모두는 기쁨에 넘쳤었읍니다. 인쇄된 잡지수는 471,000,000부 이상이었으며 그것은 그 전해보다 70,000,000부 이상이나 더 많은 수였읍니다. 인쇄된 큰 책은 51,000,000권으로 1,750만부 이상이나 증가된 수였읍니다. 전도인 신기록은 2,021,432명에 도달하였고 그 수의 배 이상인, 4,550,457명이 기념 만찬에 참석하였읍니다. 이 수는 그 전해보다 550,000명 이상이 더 참석한 셈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가슴 뿌듯하게 해 준 것은, 297,872명이 침례받았다! 는 말을 들었을 때였읍니다.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큰 환난”에서 나오는 생존자로서 사도 요한이 본 “큰 무리”를 모아들이는 증거가 됩니다.
이 보고의 더 자세한 것과 독일의 여호와의 증인의 근대 역사 기록을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라’」 책에서 볼 수 있읍니다.
브루클린 벧엘 가족은 최근 에프. 더불류. 프랜즈 형제가 남쪽에 있는 여러 나라들을 여행한 데 관한 보고를 들었읍니다. 트리니다드의 지역 대회에 참석한 후 그는 브라질의 사웅파울루와 이구아스 폭포,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파라구아이의 아순시온 및 볼리비아의 라파즈에 모인 특별한 모임에서 연설하였읍니다. 모두 합계 이 모임에 참석한 수는 25,000명 이상이었읍니다.
통치체 중 한 사람인 레오 그린리스 형제는 최근의 그의 중동 방문에 관하여 브루클린 벧엘 가족에게 이야기하였읍니다. 사업이 금지된 나라들 중 한 나라에서 형제들을 만나기 위해 여러 난관을 극복한 후, 집회를 급히 마련하였읍니다. 자정이 지난 후에 진행되었지만 그들은 기쁘게 참석하였읍니다. 그때 참석한 50명에게는 이것은 특별한 집회였읍니다. 그들 중 대부분은 브루클린 벧엘 가족으로부터 방문한 사람과는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읍니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천국 전도 학교 마련이 잘 운영되고 있읍니다. 과거 미국 내에서는 5개의 장소에 정착하였었지만 이제는 11개의 “이동되는 학교들”이 있게 되었읍니다. 형제들이 참석하기에 더 편리한 마련일 뿐 아니라, 그전에는 참석할 수 없었던 사람들도 참석하게 해 주었읍니다. 그전 마련하에서는 매월 250명이었던 것을 이제는 매월 이 과정에서 약 600명이 유익을 얻고 있읍니다. 이 말은 2년 내에 현재의 모든 장로들이 이 학교에 참석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한국의 천국 전도 학교도 봄에 벧엘에서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이곳 서울 벧엘의 증축 공사는 거의 다 되어가며 1월중에 완공될 것입니다. 우리는 증축을 위하여 수고한 모든 분의 도움에 감사하며 이 건물이 한국에서의 왕국 봉사를 증진시키는 데 온전히 사용될 것으로 믿습니다.
조직이 전진하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며 우리 모두가 여호와를 우리 피난처로 삼게 하는 부가적인 이유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형제들인,
서울 지부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