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이 있었읍니다”

야외로부터 전도인들이 방문할 때 많은 사람들이 집에 없다는 보고를 점점 더 많이 받고 있다. 사람들이 집에 없는 경우일찌라도, 호별 방문을 하는 데는 시간과 정력이 소비된다. 우리가 사람들을 집에서 만나지 못할 경우, 실제로 성취한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우리가 진리에 관하여 배우도록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식을 남길 수 있다면, 우리는 좀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방문객이 있었읍니다”라는 조그마한 쪽지가 마련되었음을 알리게 되어 기뻐하는 바이다. 이 쪽지는 공개 강연 쪽지 정도의 크기이며, 이것을 문밑에 넣어 두기 전에 꼭 접도록 할 것이다. 혹은 어린이만 있는 집에도 남기고 올 수 있을 것이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소식은 집에 돌아 왔을 때 그 쪽지를 발견한 사람들의 생각을 자극할 것이다. 이 쪽지에는 무료 소책자를 제공하는 ‘쿠우폰’이 달려 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그 지방 왕국회관을 찾아가 보도록 권하는 말이 있다.

회중들은 주문 용지 빈칸을 이용하여 지금 주문할 수 있다. 이 쪽지 대금은 1,000장에 500원이다. 이것을 주문할 때, 부재자 쪽지라고 기입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이 야외에서 더 널리 증거하는 도구가 되리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