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왕국 전도인들:
우리 모두는 신권 학교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누려 왔읍니다. 우리는 참여를 통하여 많은 유익을 얻었읍니다. 앞으로 우리는 더욱 큰 유익을 얻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제까지 얼마 동안 순회 대회 신권 학교에서는 연설을 하는 학생들에게 충고를 주는 일이 없었읍니다. 이러한 방법은 학교를 사회하는 사람에게 학생들이 그들 연설에서 빠뜨릴 수 있었던 진리나 원칙들을 강조할 수 있는 시간이 있게 하였읍니다. 그 방법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더 많은 지식을 제공해 주었읍니다. 그것은 또한 학생들에게 즉석에서 할 수 없었던 더 좋은 충고를 줄 수 있는 융통성을 갖게 해 주었읍니다. 제대로 충고를 주려면 2분 이상이 소요될 것이며, 그리고 개인적으로 충고를 받는 것이 더욱 직접적이고 구체적일 수 있읍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1977년 4월부터 각 회중의 신권 학교에서는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학교 감독자들은 학생 연설의 근거가 되는 내용을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학생들이 빠뜨린 주요점들을 언급할 수 있고 또는 질문을 사용하여 적절한 요점들을 강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신권 학교가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기 위하여, 신권 학교와 관련된 한글 기초반이나 더 잘 읽기반을 마련할 수도 있읍니다. 어떤 성인들은 읽고 쓰는 면에서 좀더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회중과 연합하고 있는 어떤 사람들에게 그러한 필요성이 있는지 주의깊이 살펴서 적절하다고 생각될 경우 그러한 마련을 하는 일은 각 장로의 회에 달려 있는 문제일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제안은, 성서 낭독을 위해 시간표에 계획된 재료를 사용할 수도 있고, 또는 필요하다면 「위대하신 선생님」 책과 같은 출판물을 사용할 수도 있읍니다. 이러한 학급은 편리하다면 신권 학교가 사회되는 동일한 시간에 가질 수 있으며, 어떤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생각될 경우 다른 기회에 학교 프로그램을 위한 가외의 시간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러한 학급 마련은 한 사람씩 맡는 개인 교수식으로나 작은 집단으로 운영할 수 있읍니다.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뻐합니다. 이런 기회를 통하여 우리는 여러분에게 진정한 그리스도인 사랑과 인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여러분의 동료 종들인,
한국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