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함

● 회중 서적 연구와 「파수대」 연구에서 누가 낭독자로 사용될 수 있는가?

집회에서 항목을 읽는 목적은 참석자들에게 영적으로 유익을 주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집회에서 훌륭하고 유창한 낭독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낭독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 사회자가 연구를 시간 내에 끝내기가 어려울 것이다. 잘못된 강조, 잘못 발음하는 일, 말을 빼먹고 읽는 것 등은 내용에 정신을 집중시키려고 하는 형제들과 관심자들에게 매우 장애가 되고 혼란과 방해를 일으킨다.

이러한 특권을 임명받은 형제는 또한 회중에서 훌륭한 본이 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낭독자는 반드시 침례받은 형제여야 하는가? 그러면 더욱 좋다. 그러나 그것이 요구 조건은 아니다. 집단 내에 침례받은 형제 가운데 훌륭한 낭독자가 없다면, 서적 연구 사회자는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가장 큰 유익이 되는 방법으로 잘 낭독할 수 있는 사람이 그 집단 내에서 누구인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때로는 서적 연구에서 자매들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낭독자를 미리 임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파수대」 연구의 경우에는, 두 세명 밖에 없다 할지라도 가장 잘 낭독하는 형제들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침례받은 형제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회중에는 이와 관련하여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면, 장로들은 그 회중의 영적인 유익에 최상의 결과를 가져 오리라고 생각되는 마련을 회중으로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