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누군가에게 증거하라
1 예수께서는 그렇게 하셨다. 사도들도 그렇게 하였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무엇을 하라는 말인가?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비공식적 증거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해 주도록 하라.
2 우물가에 있던 사마리아 여인과 같이 우연히 만난 사람들에게 예수께서 증거하신 것처럼 우리는 일상 생활 중에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증거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바울은 그가 로마에 감금당하여 있는 동안 그를 만나러 오는 사람들에게 증거하였다.—요한 4:6-15; 사도 28:16, 30, 31.
3 우리 각자가 매일 한 사람씩에게 성서 진리를 비공식적으로 이야기한다 해도 얼마나 커다란 가외의 증거가 이루어질 것인지 상상해 보라.
때와 장소
4 흔히 우리가 비공식적 증거를 하게 되는 사람들은 우리가 가정에서 사람들을 방문할 때는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최근에 비행기 여행을 한 한 형제는 그 기회를 이용하여 옆 좌석에 있는 승객에게 이야기하였다. 그는 사업가로서 보도를 통하여는 여호와의 증인에 관하여 들어 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리 중 아무와도 이야기해 볼 기회가 전혀 없었다. 이 사람과 두 시간 정도 잘 이야기를 나눈 후, 그는 이 형제에게 자기 집 주소와 전화 번호를 알려 주면서, 여호와의 증인이 자기 집을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5 우리 모두는 비공식적 증거를 할 기회들을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매일 진리 안에 있지 않는 사람들과 만나기 때문이다.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여행을 할 때, 직장이나 학교에서, 이웃이나 외판원과 이야기할 때, 줄을 서서 기다릴 때나 병원 대기실에서, 등등 이 모든 기회들은 우리가 매일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들을 갖게 한다. 어떤 형제들은 그러한 경우에 비공식적 증거를 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도록 서적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간 보고
6 그렇다, 비공식적 증거로 보낸 시간도 보고되어야 한다. 어떤 전도인들은 달력에 그들이 정규적 봉사로 한 시간과 비공식적으로 증거한 시간을 기록하는데, 그것은 하루에 5분 또는 한 시간 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매일 5분씩 비공식적 증거를 할 경우, 한 달이면 두시간 반이 될 것이다. 한국에 있는 30,000명 가량의 증인들이 하는 시간을 다 합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데 매월 가외로 바치는 시간이 75,000여 시간이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이 그들의 비공식적 증거 시간을 기록하였다가 꼭 보고를 한다면 참으로 좋을 것이다.
7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10:7에서 “가면서 전파”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지시하신 바에 따라, 우리 모두는 이러한 증거 결과 수만명이 왕국의 좋은 소식을 듣고 결국에는 반응을 나타냈다는 것을 인식하고 매일 생활해 나아가면서 증거할 기회를 찾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