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을 전함—겨울철, 명절 때에
1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르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골로새 4:6) 사도 바울의 이 훌륭한 충고는 항상 우리가 여호와와 그분의 목적에 관하여 이야기할 때 적용되며, 특히 신, 구정의 명절에 봉사할 때 적용된다.
2 대체로, 겨울철 특히 신, 구정의 명절 때에는 사람들의 기분이 좀 더 느긋하며, 시간이 좀 더 있기 때문에 종교 문제에 관해 약간 더 대화를 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농한기의 농촌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우리는 이러한 그들의 기분을 잘 이용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초 명절에는 가족의 행복에 관하여 더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바로 여러분의 가정의 행복에 크게 기여할 이 성귀 하나를 읽어드리고자 합니다.” 하면서 마태 6:10을 읽고 설명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성서로부터 대화를 위한 우리의 제목을 고려하고 이해하기 쉬운 「현 생명」 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3 우리는 재치있게 그리고 집주인의 마음과 정신에 호소력이 있는 방법으로 진리의 소식을 제공하기를 원한다. 즉 이러한 소개말을 사용할 수도 있다: “명절에 댁에서 쉬시는 분들을 뵙고 댁의 가내에 이러한 축복을 받으시도록 좀 방문하고 있읍니다.” 하면서 시편 37:10, 11이나 계시록 21:4을 읽어 주고 설명할 수 있다. 그들의 태도와 신앙에 관하여 불필요하게 그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현명치 못한 일이다. 만일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제목에 관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다면, 우리는 진실하고 존경하는 태도로 대답할 수 있다.
4 만일 어떤 종교 문제에 관한 질문을 하거나, 집주인이 너무 바빠서 이야기를 할 수 없는데도 관심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면, 이 점을 호별 방문 노우트에 기록할 것이다. 그 다음 우리는 더 증거를 해 주기 위해 준비해서 재방문할 수 있다. 사람들이 업무상으로 또는 다른 사람들을 방문하기 위해 외출 준비를 하기 때문에 바쁘다면 우리가 전하는 소식은 간단하고 요점잡히게 제공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5 때때로 우리가 휴일 이른 아침에 방문을 할 경우 늦잠을 자고자 하는 사람을 방해하게 된다. 그런 경우, 여러분이 알고 있고, 여러분을 받아들일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먼저 몇 사람 재방문하는 일로부터 봉사를 시작하는 것이 사려깊은 일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여러분의 구역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러분이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집주인들에게 호감이 가는 방법으로 좋은 소식을 제공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사람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일 없이 그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을 때, 그들은 우리가 하는 이야기에 더욱 잘 귀를 기울일 것이다.
6 ‘소금으로 고르게 간을 친’ 제공들은 호소력이 있다. 겨울철에 좋은 소식을 전할 때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파악하는 것이 지혜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