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왕국 전도인들:

우리의 형제들은 지금까지도 “승리의 믿음” 국제 대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읍니다. 물론 아직도 여러 대회들이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및 남태평양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미국, 캐나다, 카리브 해의 여러 섬들, 동양 및 유럽 등에서 최근까지 개최되었던 대회들에 관해 우리가 보고를 받은 총 참석수는 1,789,414명이었으며 18,754명이 침례를 받았읍니다.

어느 대회에서든지 절정을 이룬 한 가지 점은 금요일(잠실은 일요일) 오전에 우리가 한 야외 봉사였읍니다. 로스앤젤레스 대회에 참석하였던 한 형제는 “이 특별한 봉사에 참석하였던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었읍니다. 우리의 이웃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동료감을 이보다 더 잘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 하고 말했읍니다. 또 다른 형제는 “내가 그 수천명의 봉사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던 것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읍니다. 그리고 다른 한 형제도 “정말로 그 봉사는 즐거웠읍니다. 다시 그러한 마련이 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읍니다.

미국에 사는 한 여인은 ‘텔레비젼’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금요일에 그들의 가정을 방문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한 형제가 그의 집을 찾아왔을 때, 그는 “금요일까지는 오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는데요” 하고 말했읍니다. 그 형제가 ‘오늘이 금요일입니다’ 하고 알려 주자, “아, 그래요! 기꺼이 그 제공을 받겠읍니다” 하고 말했읍니다. 또 한 여인은 건너 마을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로 증인들의 방문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때 초인종이 울렸읍니다. 그는 돈을 들고 문으로 나와서 우리의 형제에게 미소를 지으며 “기대하고 있었읍니다. 그 출판물을 기꺼이 받겠읍니다” 하고 말했읍니다.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는 저녁 뉴우스 시간에 그 날 아침 우리 형제 중 하나가 어느 여인에게 출판물을 제공하고 있는 장면을 방영하였읍니다. 분명히 훌륭한 증거가 주어졌읍니다.

우리는 앞으로 개최되도록 계획되어 있는 대회들로부터 소식을 받는 대로 여러분에게 기꺼이 전해 드리겠읍니다. 여러분이 여호와의 봉사에서 계속 분주히 그리고 기쁘게 일하시는 동안, 우리는 그분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형제들인,

한국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