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사 83/9 4면
  • 좋은 소식을 전함—재치로써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좋은 소식을 전함—재치로써
  • 우리의 왕국 봉사—1983
  • 비슷한 자료
  • 슬기로우나 확고함
    신권 전도 학교 지침서
  • 재치 있으면서도 확고함을 나타내기
    신권 전도 학교 교육에서 얻는 유익
  • 좋은 소식을 전함—재치있게
    우리의 왕국 봉사—1987
  • 좋은 소식을 전함—담대하지만, 재치있게
    우리의 왕국 봉사—1988
더 보기
우리의 왕국 봉사—1983
사 83/9 4면

좋은 소식을 전함—재치로써

1 우리가 사람들을 집으로 방문하거나, 거리에서, 점포에서 또는 다른 장소에서 만날 때에 재치를 보일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우리는 사람들이 “어려운 때”에 처해 있는 “마지막 날”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과장하고 자만하고 ·⁠·⁠· 원한을 풀지 않고[합의하려고 하지 않고, 신세] ·⁠·⁠· 절제가 없고 난폭하고 ·⁠·⁠· 앞뒤를 헤아리지 않”을 것이라고 기록했다. (디모데 후 3:1-4, 새번역) 따라서 이 시대에 여호와의 백성이 좋은 소식을 전할 때 재치가 요구된다는 것은 명백하다.

2 그러나 재치란 무엇인가? 한 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어려운 또는 미묘한 입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거나 화를 내게 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 언행에서 나타나는 민첩한 감각”이다. 분명히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불필요하게 화를 내게 하는 일을 피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할 수 있거든 우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언행에 있어 평화할 것이다.’—로마 12:18.

3 우리가 자신을 우리의 말을 듣는 상대방의 입장에 둘 수 있다면 도움이 된다. 아마 우리가 방문했을 때 우리는 어떤 중요한 일을 방해했을지도 모른다. 집주인들은 흔히 누군가가 자기 집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사람들을 도우려는 사랑에 찬 욕망과 더불어 그 사람들에 대해 재치있고, 사려깊고, 깊은 염려를 나타내야만 한다.

4 바울은 재치있는 그리스도인 증인의 훌륭한 본이다. 아덴 사람들에게 전도하던 때를 생각해 보라. 그는 그들이 우상 숭배를 하고 그렇게 많은 거짓 신들을 숭배하는 것에 대해 그들을 호되게 꾸짖거나 정죄하지 않았다. 심지어 그가 그러한 것들 때문에 마음이 분하였는데도 그러하였다. (사도 17:16) 바울은 아덴 사람들에게 연설할 때, 그들이 많은 신들을 숭배하는 것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심을 훌륭한 서론으로 재치있게 사용하였다.—사도 17:22-31.

5 우리 역시, 그들 자신의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우리에게 말하는 사람들을 만날 것이다. 그런 경우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재치있게 해야한다. 우리는 공격적이거나, 싸우려하거나, 비판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우리는 가능하다면 동의할 만한 점들을 찾아서 그 점들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꺼내야 한다. 우리가 전하는 소식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제기하는 모든 반대를 논박하거나 도전할 필요는 없다.

6 재치에는 또한 잘 듣는 사람이 되는 것이 포함된다. 집주인의 생각을 잘 듣고 고려함으로써, 우리는 그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종종 우리는 그가 추리하는 것을 재치있게 따라가서 훌륭한 대화를 발전시켜 증거를 할 수 있다. 질문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집주인을 궁지에 몰아넣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오히려, 그가 말하게 하여 그의 견해를 알아내는 데 질문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그 점에 있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바울의 본을 따를 수 있다.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라.]”—고린도 전 9:22.

7 언제나 우리의 말을 조심스럽게 선택하여 집주인이 화를 내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잠언 25:11) 그렇게 한다면 집주인들은 우리가 고무적인 소식을 가지고 우정적인 방문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의 말과 얼굴 표정이 모든 사람들에 대해 개인적 관심, 친절 및 우정적인 태도를 나타낸다면, 대부분의 집주인들은 이 점에 유의하여 흔히 잘 받아들이는 태도를 나타낼 것이다. 다음과 같은 바울의 조언을 기억하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로새 4:6.

8 심지어 분명히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우리의 재치있는 태도는 화를 내게 하는 일을 피하는 것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호의적인 인상을 남겨서 다음에 방문하는 증인을 위해 길을 닦아 놓을 수 있다. 좋은 소식을 계속 재치있는 방법으로 제공하여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훌륭하고 호의적인 것을 남겨주도록 하자.—에베소 4:29.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