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봉사를 위한 시간을 계획함
1 참 그리스도인들은 매우 바쁜 사람들이다. (고린도 전 15:58) 우리에게는 우리가 가진 시간에 해야 할 요구 사항들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진 많은 의무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해줄 계획표를 짤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서 전파하라는 우리의 임무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서 우리의 봉사의 직무를 온전히 완수하여야 한다.—디모데 후 4:5, 신세 참조.
2 우리가 시간 계획하는 것을 돕기 위해 월 중 특정한 날들을 특별 야외 봉사일로 지정해 왔다. 이 날들은 우리의 달력에 강조되어 있다. 그 날들은 매월 첫째 일요일과 둘째 및 네째 토요일이다. 이 특별 봉사일에 우리와 함께 하도록 비정규나 무활동 상태에 있을지 모르는 사람들을 초대하는 것은 매우 격려적인 일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월 첫째 일요일을 왕국 전파 사업에 온 가족이 참여하는 날로 이용했다.
3 또한 월 둘째 및 네째 토요일에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부 전도인들의 경우에 매주 토요일을 잡지 배부일로 삼을 수 있다 할지라도 협회는 우리가 이 두날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잡지 배부 봉사에 참여하도록 격려한다. 두 차례의 이 특별한 잡지 배부일을 우리의 계획표에 포함시킴으로써, 우리는 틀림없이 잡지를 배부하는 일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잡지 배부 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달성하게 되는 유익을 결코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된다.
4 잡지 배부 봉사에 참여할 때, 우리는 이웃 역시 바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흔히 토요일을 이용해서 집 주위의 일을 하거나 쇼핑을 한다. 그러므로 특정한 기사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간단한 제공 연설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 우리의 주된 목적은 잡지를 전하여 그 안에 담긴 생명을 구원하는 소식을 우리의 이웃집에 전해 주는 것이다. 우리는 며칠 후 다시 방문하여 집 주인과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첫 방문은 간단하고 요점잡힌 것이어야 한다. 물론, 예외적인 관심을 보이는 경우 적절한 증거를 하고 다시 방문할 마련을 해야 한다.
개인적인 목표를 세움
5 시간을 계획하는 데 더 도움을 받기 위해 자신의 개인적 목표들을 세워 놓았는가? 전도 봉사에서 바치는 시간을 늘린다거나 더 많은 서적을 전한다거나 재방문을 좀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개인적인 목표들은 우선 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은 덜 중요한 어떤 활동들을 제쳐 놓아야 함을 의미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결과로 얻게 되는 것은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요구되는 시간과 노력을 바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으로서 우리는 왕국의 권익을 첫째로 두게 될 것이다.—마태 6:33.
6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특권을 중심으로 생활한다. 그러므로 주 중에 편리한 날은 언제나 전파 활동을 위해 계획할 수 있다. 많은 전도인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봉사를 계획한다. 이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므로 월 첫째 일요일과 둘째 및 네째 토요일을 특별 야외 봉사일로 따로 떼어 놓음으로써 그들 역시 매월 야외 봉사를 위한 최소한의 확정적인 계획을 갖게 될 것이다.
7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 (고린도 전 7:29, 새번역) 사실이 이러하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인 봉사로 생활을 가득 채워야 한다. 이 일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전파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우선 순위에서 앞 자리에 두어야 하며, 그렇게 한다면 야외 봉사에 건전하고 열정적으로 계속 참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