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을 힘쓰라’
1 선한 일이란, 하나님의 의 및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좋은 소식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활동을 말한다. 바울은 디도에게 형제들을 일깨워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하게 하며”,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도록 “굳세게 말”할 것을 격려하였다. (디도 3:1, 8) 좋은 소식을 맨 앞자리에 두고 여호와의 의로운 표준과 조화되는 생활을 함으로써 형제들은 길을 잃지 않게 될 것이다.—마태 6:33.
2 바울의 교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된다. 여호와의 봉사에서 쉽게 주의를 돌리게 할 수 있는 악한 사물의 제도에 둘러싸여 있으므로 우리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 그 일에는 선한 일을 힘쓰는 것이 관련되어 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마련된 도움
3 우리는 여호와께서 그리스도인 회중을 통해 베풀어 오신 영적 마련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히브리 13:20, 21) 그분은 자신의 말씀인 성서를 주셨으며, 그와 더불어 연구 보조물을 풍성하게 주셨다. 영적 연로자들이 양 무리의 목자로서 개인적으로 도움을 베풀기 위하여 임명되었다. 왕국회관과 가정에서 매주 갖는 정규 집회, 주기적으로 열리는 더 큰 규모의 대회들은 세워주는 건전한 교제와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지침을 제공해 준다.
4 경험이 적은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돕는 일을 포함하여 편리한 야외 봉사 마련이 회중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그러한 마련은 “좋은 소식”을 전파하고 다른 사람을 여호와의 동료 숭배자가 되도록 돕기 위한 우리의 사명을 수행할 준비를 잘 갖추는 데 도움이 된다.—마태 24:14; 28:19, 20.
7월의 활동
5 7월은 우리 대부분에게 바쁜 달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전도인들은 “여호와를 신뢰함” 지역 대회에 참석할 것이다. 임명되지 않은 구역에서 봉사하게 될 전도인도 있을 것이다. 7월을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를 위해 떼어놓은 전도인들도 많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가능하다면 어디서든지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전하고 그 책으로 성서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해야 한다.
6 만일 7월의 활동 계획에 휴가 여행이나 집을 떠나 여행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면, 필시 비공식적으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많을 것이다. 그들에게 왕국 희망에 관하여 이야기할 준비를 해야 한다. 많은 사람은 소형판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가지고 다님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되어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받아 종종 훌륭한 증거를 할 수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물론 「파수대」와 「깰 때이다」도 비공식 증거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도구이다. 하지만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이 훨씬 다양한 기본적 성서 지식을 담고 있으므로 성서 연구 마련을 설명하는 데 더욱 적합하다.
7 여행 계획을 완벽히 짜기 위하여, 반드시 집회에 참석할 마련을 해야 하며, 형편에 따라서는 지방 회중과 함께 야외 봉사에 참여할 마련을 포함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왕국 봉사」 1987년 6월호의 “휴가 계획에 집회를 포함시킴”이라는 기사는 가장 가까운 왕국회관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제안해 주었다.
8 7월의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이 속한 회중에서 보내든지 또는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데 보내든지간에 회중 집회와 야외 활동에 가능한 많이 참여하고자 할 것이다.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됨으로써 우리의 정신은 올바로 인도될 것이며, 여호와를 찬양하는 선한 일을 힘쓰게 될 것이다.—고린도 전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