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두려움으로 거룩한 봉사를 드림
1 협회는 1988 봉사년도 중에 “여호와를 섬기는 일의 탁월한 가치”라는 주제의 순회 대회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는 편지를 많이 받았다. 이러한 편지들은 다음과 같은 시편 필자의 말과 다름없는 느낌을 표하였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낫나이다.]” (시 84:10) 우리는 모두가 여호와를 섬기는 웅대한 특권에 대해 그와 유사한 느낌을 갖고 있으며 당신도 그 프로그램으로부터 유익을 얻었을 것으로 알고 있다.
2 9월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순회 대회 프로그램은 “경건한 두려움으로 거룩한 봉사를 드림” (히브리 12:28, 신세 참조)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것이다. 세상은 어리석게도 여호와를 무시하고 그분의 왕국의 소식을 경멸하지만, 우리는 경건한 두려움으로 거룩한 봉사를 드릴 수 있는 특권에 대해 즐거워한다. 사실상 여호와에 대한 건전한 두려움은 “지혜의 근본”이다. 그것은 “정결”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우리를 움직인다. (시 19:9; 111:10) 1989 봉사년도의 순회 대회 프로그램은 여호와에 대한 두려움이 무엇이며, 그분에 대한 봉사에서 어떻게 그것을 나타낼 수 있는지를 좀더 온전히 인식하도록 도울 것이다.
3 프로그램이 전개될 때, 경건한 두려움이 봉사와 집회 참석 그리고 매일의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쳐야 하는지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행하고 있는 것 사이의 어떠한 격차도 없앨 필요성이 논의될 것이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고 하나님께 찬양을 돌리기 위하여, 우리는 자신이 행해야 할 일뿐 아니라 배운 바를 적용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4 공개 강연의 제목은 “왜 참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는가?”이다. 반드시 성서 연구생은 물론 그 외의 관심자도 초대할 것이다. 확실히 우리 모두는 이 훌륭한 이틀간의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온전히 유익을 얻기 위하여 자신의 일을 조정하고자 한다. 순회 감독자는 당신의 회중을 위해 계획된 순회 대회의 장소와 날짜를 알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