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훈에 순종함으로 유익을 얻음
1 불순종한 인류의 어리석음을 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교훈에 순종하는 것이 대단히 유익함을 더욱 인식할 수 있다. 제 마음대로 하라는 식의 세상 철학은 그것에 고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일으켰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본을 세우셨다. 성서는 그분이 아버지께 항상 순종적이셨으며, 그러한 충실한 행로 때문에 큰 상을 받았다고 말한다.—요한 8:29; 히브리 5:8; 빌립보 2:7-11.
2 “하나님의 교훈에 순종함으로 유익을 얻음”은 9월에 시작될 특별 대회일 프로그램의 주제다. 그리스도인 생활의 다양한 부면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제안과 시기 적절한 교훈이 제공될 것이다. 예를 들면, 부모는 자녀가 진리를 굳게 잡아 자신의 것으로 삼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 가족 성원은 여호와를 섬기는 면에서 어떻게 각자의 즐거움을 증가시킬 수 있는가? 회중 성원 각자는 자기 개인과 조직 전체에 유익을 주기 위하여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새로운 특별 대회일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점들이 토의될 것이다.
3 고용주와 관련하여 그리스도인 순종이 시험을 받을 때와 위에 있는 권세를 대할 때, 하나님의 교훈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에 주의가 기울여 질 것이다. 우리 주위의 세상은 무법한 사회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권세에 대하여 성경적 견해를 유지하고 오늘날 세상에 만연한 부당한 태도를 피하도록 조심해야 한다.
4 프로그램 계획에 일부 조정이 있다. 1989년 봉사년도에는 토요일 프로그램이나 일요일 프로그램이나 「파수대」 요약이 계획될 것이다. 그러므로 특별 대회일이 토요일인 회중은 그 다음날 「파수대」 연구나 공개 집회를 계획하지 말 것이다. 그 대신 장로들은 대대적인 집단 증거 활동을 조직할 수 있다.
5 우리는 최초의 특별 대회일이 참으로 유익하였다는 감사의 말을 듣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개인 성서 연구에 관한 건전한 영적 교훈과 조직의 전진에 대한 내용으로 격려받고 강화되었다.
6 분명히, 1989년 봉사년도의 특별 대회일 프로그램도 우리의 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에게 커다란 유익이 될 것이다. 어떠한 부분도 놓쳐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교훈에 순종함으로 지속적인 유익을 얻도록 하자.—히브리 10: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