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함
◼ 전도인들과 파이오니아들은 왕국회관에서 야외 봉사를 위한 서적을 받을 때마다 협회의 왕국 봉사 사업에 헌금할 의무를 느껴야 하는가?
그렇지 않다. 1991년 6월 24일자 한국의 모든 회중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와 같다. “전도인은 협회의 왕국 봉사 사업을 지지하기 위해 자신의 헌금을 자신의 능력과 마음으로 원하는 정도에 따라 그리고 헌금하기로 선택한 때에 개인적으로 헌금할 것입니다.—고린도 후 8:10-15; 9:6-14.”
그러나, 어떤 전도인들은 서적 공급품을 가져갈 때 헌금하는 쪽을 택하였다. 그들은 서적을 가져갈 때가 협회 왕국 봉사 사업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과 책임을 상기시켜 주는 편리한 기회라고 여기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 다른 사람들은 야외 봉사에서 만난 관심자로부터 받은 자진적인 헌금을 넣을 때 자신의 개인적인 헌금도 함께 한다. 많은 사람들은 매주 특정한 헌금을 하기로 결정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마치 왕국회관 비용을 위하여 하는 것처럼, 매월 협회의 왕국 봉사 사업을 위한 헌금을 위해 일정 금액을 따로 떼어 놓는다.
언제 헌금하든지, 협회의 왕국 봉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바에 따라 각자가 결정할 문제이다. 그러한 헌금은 각 헌금자의 생활 형편에 따라 질서있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I 고린토 16:2, 「공동번역」 참조) 우리가 그러한 헌금을 할 때, 단지 출판물의 생산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헌금하는 것이 아니라, 협회 왕국 봉사 사업의 모든 부면을 지원하기 위하여 헌금하는 것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