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재방문을 하여 관심을 키워 나아가라
1 잘 준비된 모든 연설에는 흥미를 일으키는 서론, 교육적인 본론 그리고 행동하도록 자극하는 결론이 포함된다. 서론이 청중의 주의를 사로잡더라도, 본론과 결론이 없다면 그 연설은 완전하지 못할 것이다. 같은 원칙이 우리의 봉사의 직무에도 적용된다. 첫 방문에서 집주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훌륭한 일이지만, 효과적인 재방문을 하여 처음 관심을 계속 키워 나아가야 한다.
2 하나님께서 고통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참으로 생각을 자극하는 질문이다! 이것이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이 궁금히 여기는 제목이라는 데 동의하지 않는가? 그러한 이유로 위 기사에서는, 재방문할 때 대답해 줄 목적을 가지고 첫 방문 끝에 이 질문을 하도록 제안했다.
3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안녕하세요. 지난 번 대화중 하나님께서 고통을 허락하시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저는 댁에게 몇 가지 점을 알려 드리기 위해 다시 방문하기로 약속했었지요.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진정으로 우리에게 관심이 있으시다면, 고통을 끝내셔야만 한다고 느낍니다. 아마 댁에서도 그 점에 동의하실 것입니다. [집주인에게 대답할 시간을 준다.] 성서는 하나님께서 참으로 관심이 있으시다는 것을 보증합니다. [요한 1서 4:8을 읽는다.] 하나님께서 고통이 지금까지 계속되도록 허락해 오신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를 베드로 후서 3:9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낭독한다.] 그 밖의 이유들이 이 팜플렛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에게 관심이 있으신가?」 팜플렛 12-14면을 펴서 흥미 있는 점을 토의한다.
4 일부 집주인은 더 자세한 설명을 듣는 데 관심이 있을지 모르며, 대답을 듣고 온전히 만족하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의 재방문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1월중 주로 제공할 협회의 여러 가지 192면 양장본 서적 중에는 그 제목을 좀더 토의하는 데 기초로 사용할 수 있는 장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5 토의를 끝맺을 때, 또 하나의 질문을 하고 다시 방문할 때 몇 가지 흥미 있는 내용을 집주인에게 기쁘게 알려 드리겠다고 말하라. 많은 사람은 죽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어한다. 편리할 때 그 화제를 논의할 마련을 하는 것은 어떠한가?
6 세 가지 기본 원칙들에 유념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융통성이 있어야 된다. 집주인은 성서 토의를 하기 위해 특정한 시간을 따로 떼어놓는 일에 익숙하지 않을지 모른다. 간단해야 한다. 첫 방문에서 너무 오래 머물거나 지나치게 많은 점을 다루지 말라. 대부분의 경우, 짧은 시간에 단지 몇 가지 요점만을 다룬다면 방문에 대해 더 호의적인 반응을 얻게 될 것이다. 따뜻하고 우정적이 되라. 한 개인으로서 집주인에게 개인적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라.
7 우리의 당면 목표는 집주인을 성경 대화에 참여시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다」 책과 같은 적절한 출판물로 생산적인 가정 성서 연구를 시작하기 원한다. 효과적인 재방문을 하여 처음 관심을 참을성 있게 키워 나아간다면 그 즐거움은 당신의 것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