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재방문을 통해 성장을 촉진시키라

¹ 관심을 보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재방문함으로써 그들에게 풍부한 영적 양식을 계속 공급해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방문은 점진적으로 그들의 영적 성장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고린도 전 3:6-9) 하지만 우리의 방문이 의미 있는 것이 되게 하려면, 그 사람을 염두에 두고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

² 전도지를 전한 사람을 다시 방문함: 첫 방문에서 「평화로운 신세계」 전도지를 전했다고 하자.

대화했던 내용을 간략하게 다시 살펴보고 나서, 이렇게 질문할 수 있다:

◼ “어떤 정부가 이러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대답할 시간을 준다.] 틀림없이 이와 같은 상태에서 삶을 누리고 싶으실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 자신도 그러한 상태를 누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서, “신세계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소제목 아래 내용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관심을 보이면, 「영원히 살 수 있다」 책 제15장 “하나님의 정부의 백성이 되는 일”로 주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두 항을 토의하고 나서 이렇게 질문할 수 있다. “하나님에 관해 배우는 일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어야 할까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 주기 위해 그리고 그 장을 더 토의하기 위해 다음 방문을 마련할 수 있다.

³ 「하나님은 참으로 우리에게 관심이 있으신가?」 팜플렛을 전한 사람을 다시 방문할 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지난번 방문 때,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와 그러한 문제들을 바로잡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왜 그토록 오랫동안 고통을 허락해 오셨을까요? 흥미로운 대답을 우리가 살펴보았던 팜플렛의 제6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까이 있다면 자기 팜플렛을 가져오도록 집주인에게 요청할 것이다. 몇 항을 고려하고 나서, 이렇게 질문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으로부터 유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방문의 대화에서 28-31면에 있는 제11부 “지금 형성되고 있는 신세계의 기초” 제하의 내용을 주로 다룰 수 있을 것이다.

⁴ 잡지를 전한 사람을 다시 방문함: 특정한 기사를 선택하여 집주인의 관심을 이끌었다면, 재방문 때 그 기사에 나와 있는 주요 성구 하나와 그 성구에 관해 논의하는 내용에 초점을 맞추면서 부가적인 점들을 발전시키라. 계속 관심을 나타내면, 잡지의 유익에 관해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호의 잡지에도 동일한 문제를 다루는 기사가 실려 있다면 계속 잡지에 주의를 이끌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에서 그 문제를 다루는 내용에 주의를 이끌고 다음 방문 때 그 점을 토의하도록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⁵ 우리가 꾸준히 의미 있는 재방문을 하여 개인적인 관심을 보인다면, 사람들과 여호와께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될 것이다. (요한 13:34, 35) 정기적으로 의미 있는 재방문을 함으로써, 구역 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계속 촉진시키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