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함

◼ 출판물에 있는 쿠폰과 인터넷 방문 요청은 누가 작성해야 합니까?

종종 우리 출판물에는 여호와의 증인의 방문을 요청하거나 출판물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이 작성해서 지부 사무실로 보낼 수 있는 쿠폰이 실립니다. 그에 더해 우리의 웹사이트 www.watchtower.org에서 성서 연구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마련들은 많은 사람이 진리를 배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구들을 전도인들이 사용해서 친척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영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련을 했을 때 문제가 발생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본인이 요청하지도 않은 출판물을 지부 사무실로부터 받고는 우리 조직이 그들을 일종의 구독자 명단에 올려놓고 귀찮게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누군가를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갔는데 정작 집주인 본인은 방문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짜증을 내어 전도인들이 난처한 입장에 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웹사이트나 쿠폰을 통해 하는 요청은 관심자가 직접 하는 것이지 전도인들이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요청이 본인이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보낸 것으로 판단되면 지부 사무실에서는 대개 그러한 요청을 처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친척이나 아는 사람을 영적으로 돕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그 사람이 출판물을 받게 하고 싶다면, 당신이 직접 그에게 출판물을 선물로 보내 주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가 관심을 보이고 증인들이 방문해 주기를 원하는데 당신이 그 지역에 있는 회중의 장로들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다음 사람을 방문해 주십시오」(S-43) 용지를 작성해서 여러분이 속한 회중의 서기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서기는 그 내용을 검토한 후에 지부 사무실로 보낼 것입니다. 하지만 관심을 보인 사람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거나 약물 남용자를 위한 시설이나 병원에서 구속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를 위해 지부 사무실로 연락해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그가 그 시설을 방문하는 형제들에게 연락하거나 지부 사무실에 직접 편지를 쓰라고 권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