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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연구용)—2022
파22 06월호 29면

알고 계십니까?

예수처럼 기둥에 달려 처형된 사람을 정상적으로 매장하도록 로마인들이 허용하는 경우가 있었습니까?

예수의 제자들이 형주에서 그분의 시신을 내려 천으로 감싸고 있는 모습.

많은 사람은 예수께서 두 명의 범죄자 사이에서 기둥에 달려 처형되신 기록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마태 27:35-38) 성경에 따르면, 그 후 예수의 시신은 매장을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무덤에 안치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록의 정확성에 대해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마가 15:42-46.

복음서를 비평하는 일부 사람들은 그처럼 처형당한 사람의 시신을 무덤과 같은 곳에 제대로 매장하는 일은 허용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해 왔습니다. 그 비평가들은 그러한 시신이 다른 방식으로 처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술가인 아리엘 사바르는 「스미스소니언」지에 기고한 글에서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은 사회에서 쓰레기처럼 여겨지는 사람들에게 내리는 형벌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그렇게 처형당한 사람 중 누구라도 품위 있게 장사되도록 로마인들이 허락해 주었을 것이라는 견해를 비웃어 왔다.” 로마인들은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들에게 최악의 치욕이 돌아가기를 원했기 때문에, 대개 그들의 시신은 들짐승의 먹이가 되도록 기둥에 매달린 채 방치되었습니다. 그 후 시신의 남은 부분은 다른 시신들과 함께 공동 매장지에 아무렇게나 내던져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고학적 발견으로, 처형당한 유대인들 중 적어도 일부의 시신은 다른 방식으로 처리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1968년에, 1세기에 처형당한 한 남자의 유골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유골은 예루살렘 인근에 있는 전형적인 유대인 가족 무덤에서 발굴되었으며 유골함에 담겨 있었습니다. 그 유골 중에는 발꿈치뼈도 있었는데, 발꿈치뼈에는 11.5센티미터 길이의 쇠못이 나무 판과 함께 박혀 있었습니다. 사바르의 말에 따르면 “예호카난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의 이 발꿈치뼈는 예수가 무덤에 장사되었다는 복음서 기록의 신빙성에 대해 오랫동안 이어진 열띤 논쟁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예호카난의 발꿈치뼈는 예수 시대에 로마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들에게 유대인식 매장을 허용해 주기도 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한 가지 중요한 증거입니다.

그 발꿈치뼈에 근거해 예수께서 기둥에 어떤 자세로 못 박히셨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분명한 점은 처형당한 일부 범죄자들은 그냥 아무렇게나 버려진 것이 아니라 매장되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의 시신이 제대로 된 무덤에 안치되었다는 성경 기록은 신뢰할 만합니다. 발견된 증거는 그 성경 기록이 정확함을 뒷받침해 줍니다.

더 중요한 점으로, 여호와께서는 예수가 부유한 사람의 무덤에 매장될 것이라고 예언하셨고 그 누구도 하느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이사야 53:9; 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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