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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49성경전서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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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저희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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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연구 노트—11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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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 이스라엘이 독립된 국가였을 때에는 대제사장이 종신직이었다. (민 35:25) 하지만 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하는 동안에는 로마의 지역 통치자가 대제사장을 임명하고 해임할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용어 설명 “대제사장” 참조) 로마가 임명한 대제사장이었던 가야바는 외교술에 능숙해 그의 전임자들보다 오랫동안 이 직책을 유지했다. 그는 기원 18년경에 임명되어 기원 36년경까지 대제사장으로 일했다. 요한이 여기서 가야바가 그해에 즉 기원 33년에 대제사장이었다고 기록한 것은, 예수가 처형되는 일이 있었던 중요한 해에 대제사장으로 일한 사람이 가야바였다는 점을 나타내기 위해서인 것 같다.—가야바의 집이 있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장소를 보려면, 부록 나1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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