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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전서 2:13성경전서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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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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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전서 연구 노트—2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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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 데살로니가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말씀 즉 소식을 바울과 실라의 전파 활동을 통해 듣게 되었지만 (행 17:1-4) 그것이 사람에게서 나온 소식이 아님을 이해했다. 그 소식은 여호와 하느님에게서 나온 것이었으며 영감받은 히브리어 성경에 근거한 것이었다. 하지만 예수 시대부터는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표현에 예수를 통한 구원에 관한 좋은 소식도 포함되었다. (엡 1:12, 13; 골 4:3)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을 이룰 책들이 모아질 때, 데살로니가 전서는 바울이 쓴 편지 가운데서 가장 먼저 하느님의 영감받은 말씀의 일부로 포함된 편지일 것이다. 후에 사도 베드로는 바울의 편지들이 “성경”의 일부라고 밝혔다.—벧후 3:15, 16. 용어 설명 “정경(성경 정경)” 참조.
신자들인 여러분 안에서 작용하고 : 여기서 “작용하다”로 번역된 그리스어는 에네르게오의 한 형태이며 “힘을 주다”로 번역할 수도 있다. (빌 2:13 연구 노트 참조) 바울과 동료들이 전파한 소식은 단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이었기 때문에 진실한 신자들 안에서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었다. (히 4:12에서는 이 단어와 어근이 같은 그리스어가 “힘을 발휘하다”로 번역되었다.) 바울은 봉사를 하면서 하느님의 말씀의 힘 덕분에 많은 사람이 놀라운 변화를 하는 것을 목격했다. (고전 6:9-11; 엡 2:3; 딛 3:3) 바울 자신도 “하느님의 말씀”에 사람의 성품과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살아 있는 증거였다.—갈 1:13, 22, 23; 딤전 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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