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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후서 4:14성경전서 개역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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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구리 장색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보였으매 주께서 그 행한대로 저에게 갚으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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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 후서 연구 노트—4장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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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세공인인 알렉산더: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과 동료들이 전한 소식을 “심하게” 반대한 알렉산더라는 사람에 대해 경고한다. (딤후 4:15) 바울은 그를 “구리 세공인”으로 언급하는데, 이 표현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는 1세기에 금속으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 가리킬 수 있는 단어였다. 여기 나오는 알렉산더는 딤전 1:20에 언급된, 회중에서 내보낸 것으로 보이는 알렉산더와 동일한 인물일 수 있다. (연구 노트 참조) 바울은 이 사람이 자신에게 어떤 해를 입혔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일부 학자들은 그가 바울이 체포되는 데 관여했을 수 있으며 심지어 바울에 대해 거짓 증언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여호와께서 … 그에게 갚아 주실 것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하느님께서 구리 세공인인 알렉산더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아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표현한다. 바울이 한 말은 여호와 하느님께서 사람들이 선한 행동을 하든 악한 행동을 하든 그에 따라 갚아 주실 것임을 언급한 히브리어 성경의 몇몇 구절을 떠올리게 한다. 한 가지 예로 시 62:12에서 시편 필자는 “오 여호와여, … 당신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시 28:1, 4; 잠 24:12; 애 3:64 참조) 바울은 롬 2:6에서도 하느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분은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일에 따라 갚아 주실 것입니다.” 또한 롬 12:19에서는 신 32:35에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다음과 같이 인용한다. “복수는 나의 것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이 구절에 하느님의 이름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면 부록 다3 소개; 딤후 4:1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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