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딱 한잔만 더’
    깨어라!—1986 | 5월 15일
    • ‘딱 한잔만 더’

      사이렌 소리가 들려 불자동차가 불끄러 가는 거려니 생각하였다. 길 건너 이웃이 소방관이었기에,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무슨 일이 있는지 그는 알거’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통화중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 아들 제프에게 전화를 해야지. 그 아이는 아마 집에 돌아가는 도중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았을거야’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하였다.

      29세된 나의 아들 제프는 그 일요일 밤 저녁을 함께 들고 인사를 하고 떠났는데, 그 아이는 다음날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다. 약 30분 전에, 그 아이는 제 아빠와 나를 안고 입맞춤을 한 뒤 떠났었다. 그런데 왜 그 아이가 아직 집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그 아이는 단지 몇 블록 안 떨어져 살고 있는데 말이다.

      나는 이웃집 사람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이번에는 그 집 아내가 전화를 받았다. 그는 남편을 찾아 다시 전화를 걸게 하겠노라고 말하였다. 그 남편은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나갔었던 것이다. 침실에서 전화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웬 경찰차가 우리집 앞에서 멈춰섰다.

      경사(警査)가 대문에 다가왔다. 남편 스티이브는 가슴을 조이며 문을 열었다. 말하기를 주저하더니, 그 경사는 마침내 입을 열었다. “말씀드리고 싶지 않은 일입니다만, 끔찍한 교통 사고가 있었는데 댁의 아들이 ·⁠·⁠· 댁의 아들이 ·⁠·⁠· 그만 죽었읍니다.”

      그때 스티이브가 괴성을 지르는 것이 들렸고, 나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확인하려고 뛰어나갔다. 믿어지지 않아, 나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럴 리가 없어요. 다른 사람일 거예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페라라 부인 사실입니다. 그 일은 아주 순식간에, 전혀 뜻밖에 일어났고, 댁의 아들은 죽고 말았읍니다.” 그날밤 내가 한 말과 행동은 그외에 아무 것도 기억할 수가 없다.

      1985년 2월 24일 밤 9시 50분에, 사교술이 좋은 고수머리 청년인 우리 아들 제프는 그의 픽업 트럭이 다른 차에 받히면서 즉사하였다. 그리고 그 다른 운전자는? 내가 오려 놓은 신문 보도에 따르면, 그 사람은 지방 검사보였다. 무엇보다도, 그는 음주 운전 혐의로 고발되었다. 그가 유죄인지는 시간이 알려 줄 것이다. 어쨌든, 우리 아들 제프는 죽고 말았다.—「깨어라!」지에 기고한 셔얼리 페라라의 체험담.

      음주 운전—치사적인 문제. 통계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미국 어디에서인가는 약 20분마다 위에 묘사된 것과 같은 사건이 벌어진다. 매년 미국에서 교통 사고로 죽는 23,000 내지 28,000명 중 절반 이상이 알코올 때문이다. 매년 캐나다에서 교통 사고로 죽는 운전자들의 40퍼센트는 혈중 알코올 수치가 법적 허용치 이상이라고 한다. 독일에도 그러한 문제가 있는데, 대략 교통 사고로 죽는 네명 중 한명은 음주 운전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프의 비참한 경험이 예시해 주듯, 당신이 음주 운전을 하지 않는다 해도 결코 안전하지만은 않다. 미국 ‘국립 교통 안전 관리국’이 추산하는 바에 따르면, 알코올 소비량이 가장 많은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어떤 지역에서는 매 열명 중 한명이 과음 운전자였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러한 운전자가 과음으로 인해 다음 커어브를 제대로 틀지 못할 때 당신은 얼마나 안전할 것인가?

      하지만 통계는 모든 사실을 알려 주지 않는다. 통계는 알코올과 관련된 자동차 사고로 자녀를 잃은, 셔얼리와 같은 어머니가 느끼는 비통함을 알려 주지 않는다. 또한 통계는 그러한 운전자가 술이 깬 뒤 자기가 다른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알고 느끼는 죄책감을 알려 주지 않는다. 한 젊은이가 이렇게 탄식한 바와 같다. “재판이야 어찌되었든, 나 때문에 네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은 평생 지울 수 없을 겁니다. 그때 이후로 그 생각이 떠나본 적이 없어요. 자나 깨나 항상 떠오릅니다.”

      물론, 술을 적당히 마시든 전혀 마시지 않든 그것은 당신 자유다. 그러나 술 (또는 다른 마약) 기운이 있으면서 운전하는 것은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생명이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운전석에 앉기 전에 입에 붙은 말로 ‘딱 한잔만 더’라고 말하고 나서 재빨리 한잔을 마셔 버리는 것이 얼마나 다반사인가?

      음주 운전은 문제, 그것도 죽음을 자초하는 문제이다. 과음 운전자로부터 당신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그 점에 대답하기에 앞서, 알코올이 당신과 당신의 운전 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고려하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알코올과 당신
    깨어라!—1986 | 5월 15일
    • 알코올과 당신

      ‘조우, 자네 좀 과한 것 같구만’ 하고 집주인 친구가 말한다.

      ‘누구, 나 말인가? 문제 없네!’ 하고 조우는 혀꼬부라진 말로 대답한다.

      ‘그렇긴 하겠네만, 가기 전에 코오피나 한잔 하게.’

      좋은 조언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실제로 조우가 과음을 하였다면, 코오피 한잔으로 그가 집에까지 안전하게 차를 몰고 가지는 못할 것이다. 신선한 공기나 냉수욕, 운동도 마찬가지이다. 그러한 것들이 조우의 의식을 좀 맑게 해줄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가 술을 깨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유일한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시간이다. 이 점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우리의 몸이 알코올을 어느 정도나 처리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알코올의 작용

      당신이 알코올 음료를 마실 때, 그 알코올은 “순식간에” 혈류 속으로 침투한다.a 다른 음식물과는 달리, 알코올은 소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약 20퍼센트는 마시는 즉시 위벽을 통해 혈류 속으로 들어간다. 나머지는 소장을 지날 때 흡수된다.

      알코올이 당신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인가는 그것이 혈류 속에 얼마나 쌓이는가에 달려 있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빨리 쌓이는가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인들에 달려 있다.

      (1) 알코올을 마신 양: 당신은 보통 술을 마실 때 얼마나 마시는가? 맥주 한 깡통에는 위스키 한잔보다 적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 있는가? 그렇게 여겨질진 모르지만 놀랍게도, 보통 맥주 한잔과 식탁용 포도주 한잔 그리고 80도인 위스키 한잔에는 모두 15cc가 조금 넘는 동일한 양의 알코올이 들어 있다.b

      따라서,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에서 발행한 「알코올의 생리학적 영향」(Physiological Effects of Alcohol)이라는 보고서는 이렇게 결론짓는다. “그러므로 음주가 개인의 정신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그가 포도주나 맥주를 마시느냐 아니면 ‘독한 술’을 마시느냐는 사실상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신 알코올의 실제 양이다.”

      (2) 흡수 속도: 알코올이 혈류에 흡수되는 속도는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한 가지 요인은 음식물이다. 다시 말해 위속에 음식물이 있으면 알코올을 묽어지게 하여 흡수가 늦어지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식사를 하면서 식탁용 포도주를 한잔 하는 사람은 그 동일한 양의 알코올을 빈 속에 마실 때 보다 혈중 알코올 수치가 더 낮을 것이다. 마시는 간격 역시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몇분 내에 두 잔을 마시면 두 세시간 동안에 두 잔을 마시는 것보다 훨씬 더 취하게 된다.

      몸무게도 또 하나의 요인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서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 사람은 그의 몸 안에 알코올을 희석시키는 액체가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예로서, 「고참 성인을 위한 교통 안전 계몽 및 알코올 프로그램」(Deveolpment of a Traffic Safety and Alcohol Program for Senior Adults)이라는 보고서는 이렇게 설명한다.c “몸무게가 73킬로그램인 사람은 그의 몸에 알코올을 희석시키는 수분을 약 50킬로그램 지니고 있다. 한 시간에 세 잔을 마신다면 그의 BAC[혈중 알코올 함유량]는 약 0.07퍼센트가 될 것이다. 몸무게가 45킬로그램인 사람이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양을 마셨다면 그의 BAC는 약 0.11퍼센트가 될 것이며, [그는] 틀림없이 음주 운전자로 구속될 것이다.”

      술의 알코올 농도 역시 흡수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술의 알코올 농도가 더 높으면 높을수록 그만큼 더 빨리 알코올이 흡수될 것이다.

      그러므로 위에 언급된 영향을 미치는 것들 중 어느 것이나 그것에 따라, 알코올은 혈류 속으로 조금 빠르게 혹은 느리게 흡수되게 된다. 하지만 혈류 속에 알코올이 얼마나 쌓이는가를 결정하는 요인이 또 하나 있다.

      (3) 산화 속도: 일단 알코올이 혈류 속에 들어오면, 몸은 그것을 제거하는 일을 시작한다. 적은 양(2 내지 10퍼센트)은 호흡, 땀, 소변을 통해 배출되지 않고 남게 된다. 그 잔여분은 대개 간에서 산화 즉 “연소”되는데, 이곳에서 알코올의 화학 구조가 바뀌어 열과 에너지로 방출된다.

      간은 얼마나 빨리 알코올을 산화시키는가? 산화 속도는 사람에 따라, 즉 몸무게 및 건강과 같은 요인들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말페티와 윈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인 기준으로, 체중이 68킬로그램인 사람은 한 시간에 한잔의 알코올을 산화(즉 ‘연소’) 시킬 수 있다”고 한다.

      간이 알코올을 신속히 제거해 낸다면 어떻게 알코올이 혈류에 쌓일 수 있는가? 대답은 간단하다. 즉 흡수 속도가 산화 속도를 초과할 때, 혈중 알코올 수치는 늘어난다. 「알코올의 생리학적 영향」이라는 보고서는 그 점을 이러한 예를 들어 설명한다. “그것은 물이 새들어 오는 배에서 물을 퍼내는 것과 아주 비슷한데, 몸이 알코올을 ‘퍼낼’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알코올이 혈액 속으로 ‘새들어’ 올 때 그 수치 즉 농도는 상승한다.” 그리고 혈중 알코올 수치가 늘어남에 따라 사람은 점점 취하게 된다.

      따라서 알코올은 혈류 속으로 들어올 때는 다소 “순식간에” 침투하지만 나갈 때는 시간이 걸린다. 몸은 정해진 산화 속도로 알코올을 “연소”시킬 것이다. 그리고 다 연소될 때까지는 차를 몰지 않아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자동차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몇몇 부면에서 알코올이 당신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각주]

      a 여기서 “알코올”이라 함은, 에틸 알코올 즉 에타놀을 포함하는 음료들을 말한다. 알코올 종류에는 메틸 알코올(목정[木精])과 이소프로필 알코올(소독용 알코올)도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독성이 있다.

      b 여기서 보통 한잔이라 함은 알코올이 4 내지 5퍼센트 들어 있는 맥주 355cc, 알코올이 12퍼센트 들어 있는 식탁용 포도주 148cc 그리고 알코올이 40퍼센트 들어 있는 80도짜리 위스키 44cc를 말한다.

      c 교육학 박사인 제임스 L. 말페티와 철학 박사 다알린 J. 윈터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컬럼비아 대학교, 교육 대학의 ‘안전 조사 및 교육 계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AAA(미국 자동차 협회) 교통 안전 재단’의 후원을 받은 것이다.

      [5면 삽화]

      과음하여 운전할 수 없을 때, 코오피를 마시면 안전하게 운전하게 될 것인가?

  • 알코올과 운전
    깨어라!—1986 | 5월 15일
    • 알코올과 운전

      당신은 운전대 앞에 앉아 시동을 걸고 출발한다. 당신에게는 운전이 몸에 배어 있고 특히 오랫동안 그렇게 해왔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그것은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

      정상적인 상황하에서 일 마일을 운전해 가는 데는 약 20 가지의 주요 결정들을 해야 한다고 한다. 다른 차들, 교통 신호, 보행자들과 관련해서 당신이 보고 들은 바에 따른 결정들이 브레이크, 액셀러레이터, 클러치 및 핸들로 옮겨져야 한다. 그것도 오래 걸려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흔히 순간적으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운전하는 데는 결정과 행동 사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알코올은 이 운전하는 일을 특히 위험하게 만든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알코올이 여러 가지 면으로 운전자에게 영향을 주어, 그의 안전하게 운전하는 능력에 중대한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8면의 네모안 “BAC와 동작” 참조.

      알코올과 시력

      운전할 때, 교통 상황과 관련해서 당신이 알게 되는 지식의 85 내지 90퍼센트는 눈을 통해서일 것이다. 당신의 시력은 눈을 움직이고 초점을 맞추는 아주 섬세한 근육 조직에 의해 조절된다. 알코올은 이러한 근육의 기능을 약화시키며, 따라서 여러 가지 면으로 시력에 장애를 준다.

      일례로, 알코올은 망막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눈의 능력을 둔화시킨다. 그것은 특히 밤에 위험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맞은 편에서 비추는 강한 헤드라이트를 받은 뒤 눈이 시력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다. 미국 ‘자동차 협회’가 배부한 「알코올, 시력 및 운전」(Alcohol, Vision & Driving)이라는 책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보통, 사람들이 맞은 편에서 비추는 강한 헤드라이트에 동공이 조여 들어 반응을 나타내는 데는 1초가 걸린다. 강한 헤드라이트에 노출된 뒤 다시 어두운 상황에 적응하는 데는 7초가 걸린다. 이러한 회복은 알코올로 인해 더디게 된다.”

      이러한 잠재적인 위험도 생각해 보라. 늦은 밤이다. 당신은 좁고 꼬불꼬불한 길을 운전해 가고 있다. 딱 일차선이다. 양편에서 마주 비추는 강한 헤드라이트 때문에 운전자들은 서로 눈이 부시다. 음주 운전자가 맞은 편에서 오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당신은 얼마나 안전을 느끼겠는가?

      또한 알코올은 앞을 똑바로 보면서 옆에 있는 사물을 간취하는 능력인 주변시(視)를 약화시킨다. 이것은 술기운에 과속 운전을 하게 될 때 특히 위험하다. 「알코올, 시력 및 운전」은 이렇게 설명한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시속 48킬로미터에서 측면시가 25퍼센트나 줄어든다는 것을 모른다. 시속 72킬로미터에서는 측면시가 50퍼센트나 줄어든다. 그리고 시속 97킬로미터가 넘으면 터늘을 통과할 때처럼 측면시가 극도로 좁아진다.”

      음주 운전자가 교차로를 빠른 속도로 지나거나 서 있는 차를 지나쳐 달릴 때 갑자기 꼬마 아이가 튀어 나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생각해 보라.

      더우기 알코올은 복시를 일으켜, 음주 운전자로 하여금 다가오는 차를 한대가 아니라 두대로 보이게 만들 수 있다. 그에 더하여, 알코올은 거리 감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모든 점으로 보아, 알코올과 운전은 기름과 물처럼 도저히 혼합될 수 없는 것임이 분명하다. 참으로, 성서는 이처럼 바르게 말한다. “붉은[둔감한, 신세]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느니라.]”—잠언 23:29, 30.

      그렇지만 주변의 교통 상황을 정확하게 보는 것은 안전 운행과 관련된 일면에 불과하다.

      알코올과 판단력

      일단 교통 상황을 파악하게 되면, 당신은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를 판단 즉 결정해야 한다. 예로서, 당신이 2차선 도로를 가고 있는데 앞차가 상당히 느리게 가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제 당신은 추월을 하는 것이 안전할 것인지 또 언제 하는 것이 안전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 때도 알코올이 치명적이 될 수 있다. 어떻게 그러한가? 종종 음주자들의 혈중 알코올 수치가 늘어남에 따라, 자신감 또한 늘어나기 때문이다. 「알코올과 알코올 안전도」(Alcohol and Alcohol Safety)라는 책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이러한 단계 [0.04 내지 0.06퍼센트의 혈중 알코올 함유량]에 있는 사람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그의 반응 시간, 판단력 및 능력이 감퇴되었는데도 자신이 보통 때보다 더 기민하고 훨씬 더 잘할 것처럼 생각한다. 따라서 그의 실제적인 행동 능력은 감소하면서, 그러한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증가한다.”—비교 잠언 20:1; 23:29-35.

      그 결과, 음주 운전자는 추월이나 과속을 할 가능성이 더 많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서투른 초보 운전자라면, 그의 판단력에 조금의 영향만 있어도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 것이다!

      알코올과 반사 능력

      음주 운전자에겐 시력 장애와 더불어 더 많은 위험이 따른다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문제이다. 문제를 더욱더 가중시키는 것은 알코올이 또한 운전자의 반응 시간을 느리게 만든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그의 발이 액셀러레이터에서 브레이크 페달로 옮겨지는 데 수분의 1초가 더 걸릴 수 있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가를 예를 들어 설명하기 위해, 말페티와 윈터의 보고서가 지적한 바에 의하면 한 시간 이내에 캔 맥주 355cc짜리 두개를 마신 경우 반응 시간이 5분의 2초 느려질 수 있다고 한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지 모른다. 하지만 그 보고서는 이렇게 지적한다. 시속 90킬로미터로 달리는 자동차는 5분의 2초 동안에 10.4미터를 더 가게 된다! 그것은 충돌 일보 직전과 치명적인 사고의 차이가 될 수도 있다!

      알코올이 사람의 시력, 판단력, 반사 능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를 생각해 보면, 음주 운전이 치명적인 행동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대책은 무엇인가? 그리고 과음하여 운전할 수 없는 운전자로부터 어떻게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가?

      [8면 도표]

      (온전한 형태의 본문을 보기 원한다면, 출판물을 참조하십시오)

      BAC와 동작

      몸이 알코올을 산화 즉 “연소”시킬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알코올을 마시고 흡수할 경우 혈류 속에 알코올이 쌓이게 된다. 연구가들은 이것을 BAC(혈중 알코올 함유량)라고 부른다. 예로서, BAC 0.02퍼센트라 함은 사람의 혈액 속에 알코올이 0.02퍼센트 들어 있다는 말이다. BAC가 증가하면, 아래에 설명된 것처럼 사람은 점점 더 취하게 된다.a

      BAC 0.02퍼센트: “혈중 알코올 수치가 0.02퍼센트에 달하면, 억제 및 판단 중추를 조절하는 신경 중추 기능이 약간 저하되기 시작한다. 평균 체중(70킬로그램)의 사람이 알코올 15cc를 마시면 이렇게 된다. 이것은 대개 맥주나 위스키 또는 포도주 한잔 속에 들어 있는 양이다.”—(미국) ‘국립 도로 교통 안전 관리국’과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가 마련한 책자인 「알코올과 알코올 안전도」.

      BAC 0.05퍼센트: “이 정도의 혈중 알코올 농도(0.04-0.05퍼센트)가 되면 운전 능력이 손상을 입는데, 빈 속에 알코올 음료 두 세잔을 마시면 이렇게 된다.”—「알코올과 보건에 관한 미의회 제 5차 특별 보고서」(Fifth Special Report to the U.S. Congress on Alcohol and Health).

      “BAC 0.05퍼센트에서는 기분과 동작이 변한다. 판단력, 사고력, 제어력도 보통 이 수준에서 영향을 받는다.”—제임스 L. 말페티와 다알린 J. 윈터 공저 「고참 성인을 위한 교통 안전 계몽 및 알코올 프로그램」.

      이 수치에 달한 사람이 능력이 손상된 상태에서의 운전 (driving while ability impaired: DWAI) 혐의로 체포되는 지역도 있다.

      BAC 0.10퍼센트: “BAC 0.10퍼센트(한 시간 이내에 평균 다섯잔)에서는, 자발적인 근육 운동 행위 곧 보행, 손동작, 말이 둔해 질 수 있다. 이 수준에서는 시력도 흐려지면서 여러 개로 보일 수 있다. 또한 터늘을 통과하는 것처럼 시야가 극도로 좁아지는데, 예로서 운전자나 보행자는 옆에서 닥칠 수 있는 위험은 보지 못하고 바로 앞에 있는 것만 보게 된다.”—철학교수 다알린 윈터저 「고참 성인, 교통 안전 및 알코올 프로그램 지도자 가이드」(Senior Adults, Traffic Safety and Alcohol Program Leader’s Guide).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0퍼센트 이상인 운전자는 비 음주 운전자보다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3배 내지 15배 높은 것으로 추산되었다.”—「알코올과 보건에 관한 미의회 제 5차 특별 보고서」.

      많은 지역에서, 이 수준에 달한 사람은 취중 운전(driving while intoxicated: DWI) 혐의로 체포될 수 있다.

      누구도 비틀거릴 정도로 취하여 운전 능력을 감퇴시킬 필요는 없다. 그러므로 도대체 음주를 한 후에 운전을 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가장 안전한 규칙은 이것이다. 즉 운전을 하려면 술을 마시지 말고, 술을 마시려면 운전을 하지 말라.

      [각주]

      a 여기에 제시된 것은 혈중 알코올 수치와 동작에 대한 일반적인 묘사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동일한 알코올 양도 나이나 성별, 위의 내용물 및 마시는 알코올 음료의 종류와 같은 다양한 요인들에 따라 사람마다 BAC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또한, 동일한 BAC도 기분이나 피로, 또는 다른 약품을 겸한 일과 같은 요인들로 인해 사람에 따라 동작에 조금씩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

      [6면 삽화]

      음주 운전자가 맞은 편에서 오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당신은 얼마나 안전을 느끼겠는가?

      [7면 삽화]

      알코올이 당신의 반사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충돌 일보 직전과 치명적인 사고의 차이를 의미할 수 있다!

      [자료 제공]

      H. Armstrong Roberts

  • 음주 운전—어떤 대책이 있는가?
    깨어라!—1986 | 5월 15일
    • 음주 운전—어떤 대책이 있는가?

      뉴우요오크주, 사우댐프턴시의 바닷가 휴양지는 음주 운전에 대해 선전 포고를 하였다. 전투 계획의 일부는 무엇인가? ‘운전자 지명 프로그램’이다. 어떻게 하는 것인가? 술자리를 함께 할 때, 사람들이 그 프로그램에 따라 그들의 집단 내에서 그날 저녁에 운전해 줄 사람을 선정하는 것이다. 그 도시의 많은 술집과 음식점들은 “운전자 지명” 단추를 마련하여 그 선정된 사람들에게 달아 준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는가? 그 프로그램의 주창자 중 하나로서 지방 의회 의원인 퍼트리셔 노이만 여사는 「깨어라!」(국문은 「깰 때이다」)지에 이렇게 설명하였다. “단추를 단 사람은 전제 조건대로 그날 저녁 알코올 성분이 없는 음료를 무료로 마실 권리가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집에까지 태워다 줍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 도시에서 하는 일의 전부는 아니다. 노이만 여사는 계속 이렇게 말한다. “매주 우리 지방지 주요난에 취중 운전자로 붙들린 모든 사람의 이름과 나이 및 주소를 기재합니다.” 결과는 어떠한가? “경찰차들이 적발하는 취중 운전자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었읍니다. 세 가지—경찰차들, 신문에 이름을 내는 것, ‘운전자 지명 프로그램’—모두가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라고 그는 덧붙인다.

      이것은 한 도시에서 대처해 온 일이다. 물론 그러한 노력들이 사망자 수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코 문제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한편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몇 가지가 있다.

      음주 운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라

      성서 잠언은 이렇게 말한다.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잠언 20:1) 이 말은 알코올 음료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려는 태도를 가질 것과 음주 시에 발생하는 일에 대해 후회할 만한 일은 결코 하지 말 것을 권면한다.

      그렇다고 성서가 금주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성서는 알코올을 절도있게 사용하는 것을 정죄하지 않는다. (시 104:15; 디모데 전 3:2, 3, 8) 그러나 앞의 기사에서 알려 주듯이, 비틀거릴 정도로 취하여 운전 능력이 손상을 입을 정도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운전석에 앉기 전에 음주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도대체 음주한 후에 운전하는 위험한 일을 할 이유가 어디있는가?

      옛날 성서 시대에 왕들에게 주어졌던 권고의 말로부터 한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잠언 31:4은 이렇게 말한다.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직무를 수행중인]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고 ·⁠·⁠·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고관들, 공동번역]에게 마땅치 않도다.” 그러면 금주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 다음 귀절이 설명한다.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간곤한 백성에게 공의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 무슨 말인가? 알코올을 삼가하는 것이 좋은 때가 응당 있다는 말인데,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직접 관련이 있는 활동을 할 때 특히 그러하다.—또한 레위 10:8, 9 참조.

      또한 로마서 14:21에 있는 이러한 성서의 말씀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의 민감한 견해를 고려해서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일을 삼가해야 할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이 음주한 후에는 운전을 하지 않음으로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견해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명 자체에 대해서도 사려깊은 태도를 나타내야 함을 강력하게 암시하지 않는가?

      그외에도 다른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본을 세우는 문제가 있다. 부모라면, 당신에게는 조심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다. 십대 자녀에게 음주 운전의 위험에 대해 주의를 주기 전에, 당신 자신의 행동은 당신의 말을 뒷받침 하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내가 말하는 대로 하되 내가 행하는 대로는 하지 말라는 식의 인생 철학은 보통 자녀들에게 별 효력이 없다. 흔히 그들은 당신의 말보다 행동에 더 주의를 기울인다.—비교 잠언 20:7.

      당신이 주인이 되었을 때

      진정한 후대에는 손님들에게 음식물을 내 놓는 것 이상의 훨씬 더 많은 일이 관련된다. 집으로 다른 사람들을 초대했다면, 당신에게는 그 날 저녁 시간의 분위기를 조절할 책임이 있다. 당신에게는 또한 그들의 안전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도 있다.

      사실상 어떤 지역에서는 분명히 취해 있는 사람에게 알코올 음료를 제공한 사람은, 그 취한 사람이 어떤 사고와 관련되었을 경우 책임을 지도록 법제화하기까지 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 위탁 음주 운전 위원회’는 그러한 법의 시행을 권장하면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이러한 법들은 상업적이든 개인적인 접대이든 그 판매자나 대접하는 사람에게 책임을 지워야 할 필요성을 전적으로 규정해 주는 것이다. [그러한] 법들은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취한 사람이 운전하지 못하게 막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원칙을 강화시켜 준다.”

      분명히, 금하는 법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집에 온 손님들에게 알코올 음료를 대접한다면 당신에게는 상황이 잘 통제되고 있는지 살필 책임이 있다.—함께 실린 “책임감 있는 주인이 되라”는 네모 안을 참조하기 바란다.

      정부가 하고 있는 일

      음주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정부들은 그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몇 가지를 열거하면 이러하다.

      최저 음주 연령 을 높이는 일: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 몇년 전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음주 연령을 낮추었을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고려해 보자. ‘도로 안전 보험 협회’의 한 보고서는 이렇게 설명한다.a “음주 연령을 21세에서 18세로 낮춘 (미국의) 여러 주들과 캐나다 지방들의 조사에 따르면, 치사적인 충돌 사고가 상당히 증가한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같은 시기인 1976년 초에, 음주 연령을 낮추었었던 일부 지역들에선 그것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 동일한 보고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일부 주들이 음주 연령을 올리자 법적 제한 연령하에 있는 운전자들의 치사적인 충돌 사고가 그만큼 감소하였다.”

      강화된 처벌법을 통과시키는 일: 어떤 지역에서는, 음주 운전자들은 아주 많은 액수의 벌금과 장기간의 면허 정지 그리고 누범자일 경우 구금에 처해진다. 그처럼 강화된 처벌법이 해결책인가? 「알코올 건강과 세계 조사」(Alcohol Health and Research World)는 이렇게 설명한다. “영국에서는, 경찰이 운전자들에게 알코올 호흡 시험을 요구할 수 있게 하는 1967년의 ‘도로 안전 시행령’이 널리 발효되면서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처음에 23퍼센트나 감소하였다. 캐나다에서도 그와 유사한 법령이 통과되어 8퍼센트의 감소를 가져 왔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두 나라 모두 그 결과가 시들해지고 말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 보고서는 계속 이렇게 말한다. “이제부터는 벌칙이 몹시 강화됐다는 발표를 들은 운전자들이, 실제로 경험해 보니까 별로 강화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강화된 처벌법은 엄격히 시행될 때에만 효력이 있다는 것이다. 오래 전에 성서는 그 점을 이렇게 지적하였다.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전도 8:11.

      음주 운전이라는 치사적인 문제에 대한 손쉬운 해결책이 없는 것은 분명하다. 정부들은 그 문제를 막아보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각자가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음주를 한 후에 운전을 하기 전에 멈추어 생각해 보라. 당신 자신의 생명을 생각해 보라. 동승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생각해 보라. 그리고 음주 운전자로 인해 단명한 사람들의 가족들이 느끼는 비애를 생각해 보라. 셔얼리 페라라는 아들 제프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스물 아홉살이면 죽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죠. 정말 그렇습니다.”

      [각주]

      a “치사적인 충돌 사고와 관련하여 법정 최저 음주 연령을 높인 영향”(The Effect of Raising the Legal Minimum Drinking Age on Involvement in Fatal Crashes)이라는 이 보고서는 「법률 연구지」(Journal of Legal Studies) 제 12권 (1983년 1월)에 실려 있다.

      [10면 네모]

      책임감있는 주인이 되라

      집에 온 손님들에게 알코올 음료를 대접할 경우,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제안이 있다

      ● 운전하게 될 손님에게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일은 무엇이든 주의해야 함을 서슴없이 제안하라

      ● 대접하는 알코올 양을 제한하라

      ● 비알코올성 음료도 내 놓으라

      ● 가능하다면, 음식이나 다과를 곁들이라. 음식물은 알코올 흡수를 더디게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라

      ● 다른 사람들에게 술을 강권하지 말라

      ● 과음하여 운전할 수 없다면, 결코 그가 운전하지 못하게 하라. 그 사람이 안전하게 집에 갈 수 있도록 다른 마련을 하라

      [11면 네모]

      음주 운전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법

      과음한 운전자로부터 어떻게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가? 안전 벨트를 착용하고 다른 차와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음주 운전자를 경계하라. 이렇게 운전하는 사람들을 주의하라

      ● 회전을 넓게 한다

      ● 중앙선이나 일반 차선을 침범한다

      ● 다른 물체나 차량에 거의 부딪칠 뻔하게 운전한다

      ● 차가 갈짓자로 왔다갔다한다

      ● 지정된 차도를 벗어나 운전한다

      ● 저속(시속 16킬로미터 이하)으로 운전한다

      ● 운행중 이유없이 멈춘다

      ● 너무 바짝 따라온다

      ● 무턱대고 브레이크를 밟는다

      ● 일방 통행로인데 맞은 편에서 오거나, 교차로에서 정지해야 할 때인데 그냥 달린다

      ● 신호와 운전 동작이 다르다

      ● 교통 신호에 더디게 반응을 나타낸다

      ● 급작스레 또는 위법적인 회전을 한다

      ● 가속이나 감속을 급하게 한다

      ● 밤에 헤드라이트를 끄고 운전한다

      ‘아나카파 과학 협회’가 워싱턴 D.C., ‘미 국립 도로 교통 안전 관리국’을 위해 마련한 「취중 운전 외관 탐지」(The Visual Detection of Driving While Intoxicated)에 근거한 것임.

      [9면 삽화]

      많은 지역에서 음주 운전자들은 아주 많은 액수의 벌금, 면허 정지, 구금에 처해진다

      [10면 삽화]

      음주 후에 운전하는 위험한 일을 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